파주생태교육원 1박 2일 '놀자 겨울방학 캠프'- 첫재날

[해명굴]

첫째날, 아이들은 어떻게 캠프를 즐겁게 지낼지 규칙을 정합니다.

점심으로 만두를 빚었습니다.

오순도순 앉아서 두런두런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면서 먹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생각만큼 모양이 잘 나오진 않지만, 그래도 자신들의 솜씨를 뽐냅니다.

이렇게 한 마음이 되어갑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드디어 놀자 시간.

해타굴 논엔 얼음이 얼어 썰매장으로 안성맞춤입니다. 더구나 길게길게 뻗어내려오는 비탈길은 그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눈썰매장입니다.

올 겨울 단단히 벼르고 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