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 Me on / Bobby 'Blue' Bland (날 이끌어주세요 / 바비 '블루' 블랜드) You know how it feels, You understand What it is to be a stranger In this unfriendly land Here's my hand Here is my hand Take it, darling and I'll follow you 그대는 그 기분이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이해하죠 이 낯선 땅에서 이방인이 되는 느낌을... 내 손을 잡아주세요, 여기 내 손을요 내사랑 그대여, 그러면 그대를 따를 거에요 Let me walk I want to walk right by your side Let your love be my only guide Here's my hand here is my hand Why don't you take it, darling And just lead me on 날 걷게 해주세요. 그대의 바로 곁에서 걸어가고 싶어요 그대의 사랑이 내 유일한 안내자가 되게 해주세요 여기 내 손을, 내손을 잡아주세요 내사랑.. 단지, 지금 날 이끌어주면 안되나요?
Lead me on, lead me on You know I'm a stranger And I'm so all alone 날 인도해주세요, 날 이끌어주세요 그대는 내가 이방인이라는 걸 알잖아요 그리고 나는 정말 혼자이에요
Here's my hand here is my hand Why don't you take it And just lead me on
여기 내 손을, 내 손을 잡아주세요 내 사랑, 내 손을 잡아주고 날 이끌어주세요 Hmm-mm-mm.. And I'll follow you 음 ~... 그러면 당신을 따라갈 거에요 (Written By: Deadric M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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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블루' 블랜드(Bobby 'Blue' Bland)
1930년 미국 테네시 주 로주마크에서 출생한 리듬 앤 블루스 가수. 멤피스에서 블루스 음악가 '비비 킹'(B.B. King), 발라드 가수 '자니 에이스'(Johnny Ace)와 함께 빌 스트리터스(Beale Streeters)라는 음악가 단체의 일원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토니 베넷'(Tony Bennett), '앤디 윌리엄스'(Andy Williams) 등의 팝가수와 가스펠 및 리듬앤드블루스의 영향을 받았으며, 1960년대 초 《Cry Cry Cry》《I Pity the Fool》(1961)
《Turn on Your Love Light》(1962)《That’s the Way Love Is》(1963)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해졌다.
그의 음악적 성공에는 'Joe Scott'의 편곡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풍부한 성량의 저음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노래 스타일로 주목을 끌면서 특히 여성 청중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한때 블루스의 발라드와 함께 디스코풍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Bobby Bland'는 스트레이트한 블루스부터 R&B 취향까지 자유자재로 노래를 하지만, 그 진면목은 역시 쓴맛 나는 슬로우·블루스에 있을 것이다. 특유의 리듬감 넘치는 소울 보컬과 중간중간 관악기의 편성이 맛깔스럽다. 그 당시로서는 드물게 하모니카, 기타등 아무 악기도 스스로 연주하지 않고 오직 목소리로만 일렉트릭-소울 블루스의 태두가 되었던 위대한 가수이다.
1992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공연자(performers)' 부문에 올랐다. 이 곡은 1961년 발표한 데뷔 앨범인 [Two steps from the blues]의 Disc 1에 A5번 트랙에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은 '바비 블랜드'가 1956~1960년 사이에 불러서 녹음된 12곡을 편집해서 첫 앨범으로 만들었다. 올 뮤직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이유때문이 아니더라도 그의 최고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앨범은 1997년 'WC 핸디 어워드'(WC Handy Awards)에서 블루스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입성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용필이 이 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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