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떠나는 설레임이 있는 곳... 공항...
새벽에 도착해서 잠시 묵었던 세부... 앞마당에 빨간색 오토바이가 눈에 들와서...
보홀에서 묵었던 다이브 리조트...
그리고 저녁으로 물들어 가는 바다...
걍... 분위기가 하얀게 순간 좋아서...
짜슥이 찍을라 하면 자꾸 도망가서... 간신히 잡았던 넘...
블랙핀 바라쿠다 무리... 애덜이 왜케 무질서 해 보이는 걸까?! ^^
이 넘들 정말 성깔 있더만... 마스크에 막 부딛히며 덤벼... 무섭게 시리... ㅠㅠ
핀 빼앗기 놀이?! ㅋㅋㅋ~~^^
장난치며 노는 것은 물밖이나 물속이나 다 비슷하다는...
돌아오는 배를 등지고...
출처: ★LP댄스스포츠 커뮤니티★ 원문보기 글쓴이: R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