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배우 전미선이 사망했다.
자살로 추정하고 결론도 우울증에 의한 자살로 끝날 것이다.
필자는 이 에세이방에서 우울증 공항장애를 빙의의 한 형태라고 규정하였다.
모든 빙의의 출발은 우울증과 공항장애서 시작한다.
사람들은 영화나 TV에서 접한 엑소시즘을 빙의라고 착각한다.
현실에서 그런 빙의는 없다. 그리고 빙의는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알콜중독 약물중독 노름 등등도 빙의다. 6개월 이상 끊을 수 있고 통제 가능하면 빙의가 아니다.
대다수의 경우 한달을 못넘기고 잘가봐야 3개월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런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전미선의 사주다. 1970년 12월 7일
辛丁庚
酉亥戌
일 월 년
연기 잘하는 미모의 여배우다. 데뷔부터 수많은 영화 드라마에 조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허나 운로가 가을운이다. 금수가 강한 사주에 가을운이니 이름을 날릴 수가 없다.
탁월한 재능은 감독들이나 매니아들만 아는 그런 에술인이었다.
55세부터 5년이 초대박을 터트릴 시기이나 올해 50세부터 내년 51세가 죽는 운이다.
죽을운이니 악귀가 준동한다. 이 여배우는 34세에 빙의가 왔다. 병원에서는 우울증이나
공항장애 진단이 나왔을 것이며 긴 시간 약물치료를 받았을 것이다. 정신과 의사들이 하는 짓이
약물차료 밖에 더있는가? 마약으로 만들어진 향정신성 약물들.....
이 사주를 보고 빙의라고 단정할 역술인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 어떤 고서에도 나오지 않을 것이다.
필자만의 비법으로 봐야ㅡ나온다.
필자의 수십년 경험에 의하면 대운이 오기직전 몇년이 죽을 운이면 십중팔구 죽는다.
팔자센 사람들의 억울함이다. 그래서 대다수의 역술원에서 5년만 참으면 대운입니다라는
소리를 듣고 좋아하다가 필자를 찾고 내년 후년이 죽을 운입니다라고 하면 입을 떡 벌린다.
"왜 니만 그따위로 말하냐...."는 표정으로.
필자가 쓴 경찰관 상호씨의 경우처럼 대운을 몇년 앞두고 죽는 경우 대다수가 안심하고 방심하다가 죽는다.
설마 겨우 1-3년을 못버텨?.....하면서. 그렇게 ....1년도 정말 긴 시간이다. 지나면 80년 90년 세월도
한 순간이지만 죽음은 단 하루를 못버티게 만든다. 그게 운명이다.
< http://cafe.daum.net/Wahrheit/LZpd/124 참고>
전미선 남편 박상훈 감독 사주다. 1969년 4월 6일
辛戊己
亥辰酉
일 월 년
이 팔자는 아내를 사별하라는 팔자다. 여자무덤을 가지고 있다.
어떤 여자도 결혼하면 살아서 이별 죽어서 이별이다. 결혼하면 안되는 사주다.
처궁에 저주가 내려저 있다. 이 궁합을 만나면 빙의가 더욱 심해진다.
2006년 결혼인데 남편이 촬영한다고 같이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형식상의 부부라고해도 궁합의 기운은 연결된다.
기해년에 원국의사주와 원진 귀문이 겹치니 그 아내가 자살이다. 비정상적 죽음이다.
결혼 13년차인데 서로 볼 기회도 적었으니 사실상 결혼을 하지말아야 할 팔자이다.
영화 감독들의 팔자가 아주 세다. 아니면 영화감독을 못한다. 영화촬영 환경이 스트레스가 제일
극심하다. 그래서 영화계 연예계 이 업계 사람들이 또라이가 제일 많고 빙의가 제일 많다.
그걸 우울증 공항장애라고 한다. 허나 한순간 돈과 명예 둘 다 거머쥘 수 있으니 목숨을 걸고
이 세계에 뛰어드는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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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기사 내용이다.>
배우 전미선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남편 박상훈 씨에게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전미선은 2006년 12월 영화 촬영감독 박 씨와 결혼했다. 당시 박 씨는 전미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연애'의 촬영감독이었다.
한 연예게 소식통 등에 따르면 박 씨는 전미선에게 여자를 소개해달라고 했다. 이에 전미선은 살을 빼고 올 것을 제안했다.
이후 박 씨가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마음을 전해 둘의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이 부부에게는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29일 "전미선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현재 사건은 강력계에서 인수 받아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전미선은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전북 전주시 고사동의 한 호텔에서 극단적인 선택했다.
이는 전미선과 함께한 일행이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한편, 전미선은 1994년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았다.
2006년에는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2013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는 영화부문 여자우수상을, 2015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부문 여자 특별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