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영 기자 >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응원하고 싶은 최고의 베스트 커플은 누가 될까?
개국 1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대규모 시상식 'tvN10 어워즈'가 내달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tvN, OtvN, tvN Asia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생방송 된다.
'tvN10 어워즈'는 tvN 개국인 2006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프로그램과 출연자를 드라마 콘텐츠, 예능 콘텐츠, 연기자, 예능인, 베스트 키스, 베스트 케미 등 총 6가지 섹션으로 나눠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후보 투표를 받는다. 이 투표 결과는 본식 후보에 반영되는데 tvN은 시청자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상 부문을 기획해 tvN만 가능한, 재미있고 색다른 시상식을 선보일 계획.
매년 신드롬을 일으켰던 '명품 드라마' '명품 배우' '명품 케미스트리'가 많았던 tvN. 후보들 리스트만 봐도 눈앞이 아득해질 정도로 어마무시한 작품, 배우, 커플들이 그득하다. 그럼에도 꼭 한 커플만 영예를 안겨야 한다면? 시청자는 어떤 선택을 할까?
▶ 이진욱♥정유미 "죽었던 연애 세포 살린 명의"
2011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2년 시즌2, 2014년 시즌3까지 시청자를 찾은 '로맨스를 필요해'. 특히 시즌2로 불리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오래된 연인의 이야기와 33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시리즈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던 대목이 주인공인 주열매(정유미)와 윤석현(이진욱)의 커플 케미.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주열매는 명랑 쾌활하고 솔직 당당하며 어떤 슬픔도 유머로 만드는 여자이지만 그에 반면 오랜 연인 윤석현은 승부욕이 강하고 까탈스러우며 섬세하다 못해 예민해 주열매와 자주 트러블을 일으킨다. 마치 N극과 S극 같은 두 사람이지만 알고 보면 서로에게 너무 필요한 존재. 언제 싸웠냐는 듯 불타는 로맨스를 펼쳤다. 당시만 해도 드라마에서 흔히 접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키스신과 목욕신으로 솔로들의 허벅지를 찌르게 만들었던 이진욱과 정유미. 두 사람의 '꽁냥' 로맨스 덕분에 죽었던 연애 세포가 살아난 시청자가 한둘이 아니다.
첫댓글 윤석현♥주열매
기사에 댓글 달았네요^^ 당욘히 석현❤열매!!
저는 이진욱과 정유미.
실명으로~ ㅎㅎ
ㅋㅋㅋ연애세포살리는 명인!! 옳소~!!!!!!^-^
했어요^^ 당근 석현과열매죠
비교불가네용ㅎ로필2는 인생드라마입니다
당근 석현이와 열매죠...ㅎㅎ^^
당연~ 비교불가 석현과열매죠~ 다시못볼 명케미~~
무조건 석현이랑 열매지요
달력에 표시해두어야겠어요~^^
당연 윤석현과 주열매죠 !!!!
ㅎㅎㅎ아주 쌩~~~~하고 다녀왔는데 또한번 순찰가야겠네요
당근 석현&열매 커플이죠
혹 포인트가 쌓이는 틸리언하시는분
투표해주세요.
아직 나인.이 1위달리고있네요.
나인이 드라마 부문에서 1위 달리고 있나요?
당근 석현&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