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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님 : 나는 현실을 믿고 사랑하는가??? 나에게 묻는다
현실의 내가 받는 모든 화남과 속상함과 자유로움은 내가 책임자고 창조자인가???
정말 그런가??? 나에게 묻는다
나의 행복 불행도 내 책임인가??? 나에게 묻는다
산책님 : .어떤 현실이 다가오더라도 나는 기꺼이 환영할 수 있는가?
일어나야 할 일이 일어나고 두려움 없는 허공나는 기꺼이 모든 현실을 경험하지만
생멸하는 몸과 마음의 거짓나는 두려움으로 현실을 통제하고 맞서니
오히려 괴로움을 가중시키며 살아간다.
나고 죽고 순간순간 변해가는 이몸과 마음이 나인가?
단 한 번도 변한 적 없이 늘 한결같이 있는 생멸없는 이 내가 나인가?
소금님 : 제이야기입니다. 고맙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다가 오던지 기꺼이 환영할수 있는가?
현실을 믿고 사랑할때 ......
자신을 불신하면 자유로워질수 없음을 자각한다.
진경님 : 그렇게 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그런데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소금님 : 오늘 명상엽서를 통해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재정비하게 됩니다.
참사랑이란 무엇인가?
줄수만 있는것이 사랑인데, 그 이전에 진정한 사랑은 받아드림이다.
분별하며 싫어하고 혐오하며 좋고 나쁨으로 나누어 취하고 버리려 할때 끊임없이 고통하는구나.
사랑은 허물도 다 받아드린다.
실수와 과오도 다 받아드린다.
좋고 나쁨없이, 옳고 그름없이 분별없이 다 받아드린다.
어찌보면 더 아프고 더 버려지고 더 허물이 많은 그곳에 사랑을 퍼붓는다.
허공 참 마음은 사랑이며 받아드림이고 그것이 바로 공의 속성이 아닌가. 나를 향한다.
더럽고 냄새나고 피하는 그곳을 받아드리며 가장 청정한 꽃이 핀다.
중생을 받아드릴때 부처가 난다.
광대무량한 일원상 허공을 조견하며 영원한 대자대비의 품 자성불 부처를 본다.
진경님 : 사랑이라 하지만 내 모습을 보기가 너무 아프다.
그 기운을 다 받고 마음은 힘들어 우는데 생각은 얼씨구나 좋구나.
좋은 경험이야 고마워 한다.
그 아픈 마음을 지켜보면서
예전엔 비춰주는지도 몰랐다
지금은 현실경계를 대할 때 비춰주는 거울인지 어느 정도 감을 잡고 본다.
아파도 힘들어도 지켜보는 자의 여유가 있다.
다만 그 지켜보는자가 어떤 존재인지 묻는다.
무엇이 현실을 창조하고 바라보고 알고 마음이 아파하고 감정을 느끼며 오감으로 경험하지???
허공이라 이름 붙였으니까 허공이라 부르는데
이름을 떼면 이것이 어떤 존재인가???
분명 비참함도 슬픔도 느껴지는데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왜 좋은거지?
왜 좋은 경험이지? 나에게 묻는다
왜??? 이 모든 것이 좋은 경험인가??? 나에게 묻는다
신기하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방 여러개를 정리와 청소를 잘 하네 ㅎㅎ
안쓰는 물건 버리고 먼지 쓸고 ㅎㅎ 기특해라
내가 마음청소를 잘했나???
이것도 비춰주는건데??? ㅎㅎㅎ
집에가니 세탁기가 새걸로 바뀌어있네
새기계로 새탁하듯 마음공부도 새롭게 새롭게 잘 하게 된다는 뜻인가???~~
♡♡^^ 복 받았네 복 받았어~~♡♡^^
애들이 헌책도 박스로 담아 다 쓰레기장까지 내놓고 ㅎㅎㅎ 너무 이쁘고 기특하네
ㅎㅎㅎㅎ 얼씨구 좋다하하하하하하하하
지화자 좋다~~♡♡^^ 하하하하하하하하
마음공부 만세다 만세~~♡♡^^
우와~~♡♡^^ 색깔도 내맘에 쏘옥 드네~~♡♡^^
지금 좋은마음 먹는 것이 저축이구나
바로 꽃피는구나
신비하구나 우와~♡♡^^
허공은 거짓이 아니구나~~♡♡^^
허공 최고구나~~♡♡^^ 하하하하하하하하
산책님 : 언제나 텅 비어있는 저 허공에 물들 것이 있는가?
흔적이 있는가?
현실은 언제나 옳다.
나의 해석이 없을 때 알 수 없는 삶은 있는 그대로 참 아름답다.
진경님 : 송명자 언니가 감정이 욱해가지고 말하는 것이 내 거울인가???
자기아픔 때문에 욱한거지 나 때문이 아니다.
내가 외모가지고 무시했나? 못생겼다고?
그러면서 애는 이쁘게 잘 났다고? 내가 무시했나?
잘 생기고 못 생긴것은 주관적인 것이고
누가 나를 외모를 보고 못생겼다고 판단한다면 나도 기분이 나쁠 것이다.
그런 마음은 카톡사진을 보고 저절로 올라왔다.
왜 이런 현실연극이 반복해서 창조될까???
내 안에 어른을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고 점수 주고 막보는 내면이 있어
이것이 거울에 비춰져서 그런가보다
아니 송명자 언니가 못생겼어? 그게 사실일까???
누가 그래??? 허공이 보면 사랑스럽고 부모가 보면 너무 이쁘고
나와 다른 남이라고 생각하니 그런건가???
둘째오빠도 셋째오빠도 언니도 아버지도 어머니도 가족들을 외모로 판단하고 막 봤다.
그 시선으로 송명자 언니를 대하니 허공인 송명자 언니가 얼마나 화가 나셨겠는가???
나와 일심동체 이신데 나 같으면 더 화가 났겠다
송명자 언니는 이름이 송명자인 것이고 모양이 여성이고 키가 큰사람과 비교해서 작은 것이고
작은사람과 비교하면 또 크고 누군가와 비교하지 안고 보면 그냥 있는 그대로이다.
누군가 나를 외모를 보고 못생겼다고 하면 기분이 좋겠는가?
그 얼굴로 남편이 뭐 볼게 있어서 얻었는가 모르겠다고 하면 얼마나 화가 나겠는가???
나 같으면 화가 많이 나겠다
내 내면에 대한 내 내면의 반응이 비춰진 것이구나.
대상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구나.
동생도 내가 먹은 내면에 대한 나의 반응이 비춰진 거고 전부 다 내 내면
그러니까 일어난 한생각에 반응하는 내 생각과 감정의 반응을 비추고
나에대한 반응을 비추고 내가 내면의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비춘다.
전부 다 내 내면에 대한내 속내가 비춰진 것이구나
전체가 내 속내구나
전체가 내 속내를 비추는 거울이고 전체가 나이구나
나에 대한 그러니까 내가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비추고
그에대해 일으킨 생각과 감정을 비추고
그에 대해 일으킨 내 생각과 감정에 반응하는 내 속
참 그럼 모양을 나툰 것도 그모양 그대로 나여?
내가 나툰거여??? 그렇지 내가 나툰거지
그 모양을 나툰 주인공이 난데 그 모양 자체는 누구여???
내 얼굴 내 모습이 나여??? 아니쟎아
그도 그얼굴 그모양 그몸 그모습이 그가 아니고
그렇게 그모습으로 나툰자가 즉 나투어낸 주인공이 나툰 주인공이 그쟎아
그 주인공이 또 내 주인공이여
우리가 하나여 한 물건이여
이것이 무엇인고??? 어떤 물건인고??? 무엇인고??? 나에게 묻는다
나도 내얼굴 내몸매가 나가 아니고 이렇게 나툰 주인공이 나쟎아.
소금님 : 제이야기 고맙습니다.
늘 나로 알았던 이 몸의 형상이 내가 아니라는 자각이 들면 그 착각에 몹시 당혹스럽고 놀라게 되죠?
생멸하는 몸과 마음이 내가 아니라면, 태어나지고 않았고 죽지도 않았다.
그랗다면 진정 나는 누구인가? 무엇인가? 의 자문이 절실하고 진실해집니다.
생멸없는 나는 누구인가? 자문하는 축복에 눈부신 찬탄의 박수와 축하의 폭축을 허공 가득 터 뜨립니다. ㅎㅎㅎ
진경님 : 여기서 나는??? 생각으로 알수 없는 나
그 나???가 일체 마음을 먹고 일체를 창조해 낸다
그 나는 누구인가??. 나에게 묻는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어마어마하게 큰 품종의 개가 미친듯이 뛰어가고 있다
집을 나온 개인듯 보인다
거울로 보니 아차 내가 내 생각의 개를 풀어줬구나
줄로 묶어서 잘 조련 시켜야겠다
너무 세게 묶으면 생각의 개가 더 세게 반항하니까
적당히 묶어서 스다듬으며 칭찬하며 도망가 날뛰지 안게 해야겠다
일어나는 감정
불쾌하다.
내가 퇴근할 때 오토바이 헬멧 쓰고 체육관 강의동 현관문을 지나가는데
학생들이 안녕하세요 하길래 네에~~ 안녕하세요 했는데 한 학생이 후후후 웃었다
(어두운) 판단분별
나를 우습게 본다
헬멧이 중국산이라 표가나나?
헬멧을 쓴 내모습이 싼티나고 애들에 비해 나이는 들어가지고 우스꽝스러운가?
등등 그들과 비교한 내자신이 순간 상대적으로 늙고 키도 작고 흰머리도 난데다가 학력도 낮고
등등 열등한 생각도 들고 이런 나의 반응들은 내가 일으킨 것이지 대상이 준게 아니다.
대상은 나인데 내가 나를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내 감정도 올라온다
즉 내가 내행동에 해석을 붙이면서 반응한거네 대상도 나니까
주인공이 하나니까 그모양 그모습을 나투어낸 자가 내모양 나로 내모습으로 나투어낸 자와 하나니까.
내가 어른들을 함부로 보고 모양을 보고 무시하고막봤다
어른들께 마음으로 함부로 했다
내 문제였다
반가워서 웃을 수 있고 고마워서 웃을 수 있고 좋아서 웃을 수 있고 우와
나는 최고의 인연을 만나서 축복한다.
남편도 아이도 내 친정부모님도 형제자매도 시댁 부모님과 형제자매들과 조카들 동서도 축복한다
나는 최고의 삶을 즐기며 사랑한다. 하하하하하하하하
나는 최고의 음식을 먹고 감사한다.
남편이 손수 끓여준 북어국이 최고로 맛있고 작업할 때 반장언니가 퍼주신 북어미역국이 최고로 맛있고
시아버지께서 갖다주신 밥과 갈비찜이 최고로 맛있다.
감사하고 기뻐한다.
생각할수록 기뻐할 일이 많네.
나는 최고의 인생 여행을 하며 기뻐한다.
나는 최고의 경치를 구경하며 감탄한다.
출근길에 쭉 늘어서있는 꽃나무와 가로수가 멋지다.
대학교 경내에 있는 오래된 소나무들이 참 근사하다.
나는 최고로 멋진곳에서 일하는구나. 행복하구나
체육학과 학생들이 얼마나 인사도 잘하고 이쁜지 모르겠다.
함박웃음이 절로 나온다 ㅎㅎ
나는 출근할때랑 일할때와 산책할 때 최고의 기분으로 걷고 즐긴다. 하하하하하하하하
나는 최고의 차를 타고 좋아한다.
남편이 태워주는 차가 제일 좋고 내 전기스쿠터가 제일 좋고
캠프갈때 타는 ktx기차와 무궁화호에 대만족하고 너무 좋다. 하하하하하하하하
나는 최고의 잠을 잔다.
내침대가 널널해서 날마다 편하게 잔다.
전기장판도 뜻뜻하고 꿀잠을 잔다
머리맡에 스텐드도 있어 너무 좋다
나는 최고로 잘 살고 있다
나는 최고로 인생을 감사한다
나는 최고로 내삶을 즐긴다
나는 최고로 오늘을 기쁘고 반갑게 맞이한다
나는 모든것이 최고로 기쁘고 행복하다 하하하하하하하하
나는 최고로 만족스럽다
나는 최고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금산님 : 와우! 눈부십니다. 진경님.
진경님은 이땅에 최고의 과목인 마음공부가 최고의 성적을 자랑하는 사람이지요.
큰 소리로 자랑하세요.
얼씨구! 온 세상 사람들이 존경하는 모습 그립니다.
트위티님 : 크게 존경합니다.
소금님 : 저도요^^ ㅎㅎㅎ
탐험가님 : 제이야를 해주시어 고맙습니다. 경배 합니다.
(WDU '권도갑의 5분 마음공부' 버전 마음도표
= "iLmee Pyeong Deung" Version
= The Great Special Version을 사용한)
(아버지와 만남)온삶 마음일기
ㅡ누가 나를 괴롭히는가?ㅡ
<1. 현실의 창>
일어나는 감정 : 속상하고 화난다.
현실 상황 : 아버지가
"야! 내가 주식으로 돈벌줄 몰라서 않하는 게 아니다!" 말한다.
<2. 생각의 창>
판단 분별 : 아버지는 실행력이 없다.
현실 거부 : 아버지가 "내가 주식으로 돈벌줄 몰라서 않하는 게 아니다!" 말하면 안 돼.
<3. 깨어남의 창> 현실수용
속상하고 화난 것은 내가 아버지를 실행력이 없다. 고 판단하며 현실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내가 실행력이 없다. 이를 책임지고 감사한다.
<4. 창조의 창>
1) 모든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나와 아버지는 최고의 경험을 하는 귀한 존재이다.
2) 나와 아버지는 실행력 없기도 하고 실행력 있기도 하다.
나와 아버지의 온전한 모습을 사랑한다. 흐믓하게 바라본다.
창조의 실현 : 감사하고 평화롭다.
[감각 감상담 : 두려워도 됀다. 쫄아도 됀다.]
내가 말로만 하면서 실행력이 없다.
코인 주식 확실한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피와 땀과 눈물로 모아둔 <남의 돈을 빼앗는> <나쁜 행위>라고 비윤리적이라고 배척한다.
내가 말로만 하면서 실천력이 없다. 발휘하지 않고 있다.
내가 코인으로 수십억~ 수백억원을 쉽게 벌어들이는 방법을 훤히 알면서도 실행을 하지않고 있다. (위험, 두려워도 됀다.)
조금만 재빨리 손머리를 굴린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얍삽하다 판별하고 거부하며 실행을 하지않고 있다.
(손실, 쫄아도 된다.)
내가 주식으로 수천억~ 수십조원을 쉽게 벌어들이는 방법을 훤히 알면서도 실행을 미루고 있다.
조금만 재빨리 넣었다/빼었다 단타를 반복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행을 하지않고 있다.
내가 허공의 나로 <잠시만> 잠에서 깨우면서, 수백조~ 수백경원을 <코풀기> 보다도 쉽게 벌어들이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어마 어마한 능력을 스스로 잠재워 둔채로 능력을 깨워내지 않고 있다.
내가 <허공의 나 = 진공의 나>로 <확실히> 잠에서 깨우면서, 단 한순간에 지구상의 총자산 보다도 수천억 배 많은 자산을,
<숨 쉬듯>이 쉽게 취득하고 등기하는 간편한 방법을 훤히 꿰뚫어 알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그 실천을 계속 미루고 있다.
내가 <진공의 나 = 허공의 나>로 <완전히> 잠에서 깨우면서, 단 한순간에 이미 전 우주 은하계의 총자산 보다도
수천억 배 많은 자산을, <숨 쉬듯>이 쉽게 <<이미 취득완료 했고>> <<이미 등기완료 했다>>는 명명백백한 사실을
잊으려고 애쓰면서, 평범하기도 하고 특별하기도 한 인간 육신의 삶을 더 오래 경험하고 싶어한다.
내가 그 실천을 계속 미루는 일에 계속 최우선을 하고 있다.
내가 완전히 깨어날 때까지 <내가 본!> 아버지는 비윤리적 불로소득 비정상적 야바위 횡재를 <단호히!> 거부해야 만 한다.
아! 아버지! 위대한 허공의 이 영혼을 비추어 주시는... 내가 선택한 내 아버지시여!~
오!~ 아버지를 선택한 위대한 지혜의 존재를 <저절로> 찬탄하게 되는구나!!~~ 얼씨구나 좋다!!~~
우유부단/단호함, 비윤리/윤리, 근로/불로, 소득/지출.... 위험/안전, 손실/수익... 이게 다 무엇이지??
허공에 조견하는 지금 이 순간! 여기엔 이런 것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분별 시비로 끝없이 돌고 도는 중생의 수레바퀴, 빈곤/부유 영원한 굴레를 돌며 고통하는 중생이 누구인가??
허나! 진짜 중생이 정말로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앞에 데리고 와보라!! !!
진공에 관조하는 이 순간!을 맞이하니 고통도 없고 중생도 없다!!!!
그다지도 허공에 3D-영상으로 선명하게 나투어, 수 많은 이들이 하고있는 고통의 경험은 과연 무엇인가??
있다하면 그 것은 오로지 <고통하는 나를 구원> 하도록, 때론 잔인하게도 때론 자비롭게도 비추어 주시는
대자대비(大慈大悲) 현실의 창으로 비춰보도록 진공(眞空)의 현현이다.!!
오!~ 오!~ 어서 오시게나!~
부처를 중생으로 오인하며 살아온 화나고 속상한 경험의 나를 이 품에 안아들여 마냥 사랑하니 참 좋구나.
아렇게나!! 좋을 수가!!~~ 오!~~ 이 풋풋한 첫 사랑의 향취여 ㅎㅎㅎ~~ ^^.
지금 이 순간에만 만날 수 있는 이 애틋하고 절실한 그대 그리고 나. 단 한시도 이 허공을 떠난 적이 없으니
마음 놓고 울어도 된다.
그냥 <<그대로>> <<있기>>만 해도 좋다.
단 한시도 이 진공을 벗어난 적이 없으니 얼마든지 화내도 됀다.
오 그대 단 한시도 내가 아닌 적이 없으니 무엇이든 다 해도 됀다. 절씨구너~ 좋구나야~ ^^.
아!~~ 아버지와 만남으로 이 모든 희노애락을 때에 맞게 창조하며,
지금여기 깨어나는 창조주가 참평화로 누리노라. 만세 만세 만만세~~
소금님 : 꼭 써야 할 곳에 반드시 쓰여야 할 곳에 최고의 가치로 쓰여질 용도에
마음껏 투자하고 마음껏 사용하는 님을 찬탄합니다.
돈도 참 좋아하겠어요. 얼마나 기뻐 할까요? ㅎㅎㅎㅎ
진경님 : 요양원에서 어머니를 뵙고왔다
너무나 야위신 모습에 마음이 ...
이 무슨마음인가??? 난생처음 드는 마음인데...
식사를 많이 못하시고 한달에 한번 영양제 맞는게 전부이다
무릎이 많이 아프셔서 사고로 뼈가 파열되 가루가되서 종일 누워계신다. 안타깝다.
효도한번 못해드렸는데 자식노릇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럴때 어떤 마음을 먹어야하지??? 나에게 묻는다
모든상이 헛개비이며 모든 고통도 헛개비이며 뽀글뽀글 실제하는 것처럼 리얼하게 일어나는 한생각이
없는것이고 공한것 이라는걸한생각 일어날 때마다 어째서 이 한생각이 공한 것인지 나에게 묻는다.
생각한대로 창조되는 세상이라면 한 생각이 공한이치를 깨어나 알면
물질 세상도 생각으로 만들어 졌다면물질세상도 이대로 공한이치가 보일것이다
나에게 물으며ㆍ
그 나가 누구인가??? 내가 정말 어떤 존재인가???
생멸이 없는 나인데 이몸이 나가 아닌데 난 누구인가???
무엇이 진짜 나인가??? 이름이 허공이면 이름 떼면 무엇인가???
어떤 존재인가??? 나에게 묻는다.
소금님 : 위대한 구도자인 당신을 찬탄합니다. . 눈이 부십니다.
제이야기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 법문 엽서를 감사하게 받습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이 내가 창조한 1차적인 현실임을 자각합니다.
화나고 속상하고 우울하며 괴롭게 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여기서 자유롭게 하는 사람도 나이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것도 오직 나이다.
지금 . 누가 괴롭히는가?
지금 누가 자유롭게 하는가?
지금 누가 행복하게 하는가?
지금을 눈부시게 바라본다.
분별없이 눈부시게 바라본다. ㅎㅎㅎ
감정은 내가 창조한다.
현실상황은 나를 괴롭거나 행복하게 할 아무런 힘이 없다. ㅎㅎ ㅎ
오히려 상을 그려낸 창조주가 나이다.
얼씨구! 좋다! ㅎㅎㅎ
진경님 : 대상 때문이 아니고 내가 지극히 슬플까봐 두려운 거구나.
내가 걱정 되는구나
자기자신 밖에 모르는구나
그럴 수밖에 없구나.
상대방 대신 아파줄 수도 살아줄 수도 대신할 수도 없고
삶은 오직 자기자신의 몫이구나
그 누구도 대신할 수가 없구나
오직 내 책임이구나
생각은 만들어진 나이고 생멸하는 나이구나
생각을 일으키는 자가있고 몸을 품고있는 자가 있다
생각으로 세상을 창조하는 허공은 정말 위대한 존재이다.
생각을 가만히 바라보는자가 나이다
상대도 나이다
생각이 형상화 된 것이다
모든환경도 만난 인연도 생각이 형상화 된 것이다.
그러다면 생각을 창조해 내는 이는 누구인가???
무엇이 끊임없이 생각을 일으키는가??? 나에게 묻는다.
생각과 감정의 주인은 나다
생각과 감정을 가만히 바라보는자가 있다
이놈이 말을 한다
이놈이 대답을 한다
이놈이 보고 듣고 맛보고 촉감을 느끼고 걷고 앉고 서고 똥을 쌓고 밥을 먹고 다 한다.
이놈이 어떤 물건인가??? 나에게 묻는다
아하 도대체 무엇이 생멸없는 진짜 나인가???
나는 다 알수있을까??? 대답 : 알수있어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항상 변함없이 감사합니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항상 변함없이 감사합니다
늙을 때나 젊을 때나 항상 변함없이 감사합니다
인간관계가 화목하고 인정받고 사랑 받고 좋을 때나
안좋고 꼬이고 오해받고 미움받고 천대받고 부딪힐 때나
항상 변함없이 감사합니다
일이 잘 풀릴 때나 안 풀릴 때나 감사합니다
돈이 잘 벌릴 때나 안 벌릴 때나 조금 벌릴 때나 많이 벌릴 때나 감사합니다
항상 변함없이 감사합니다
이것이 선물처럼 주워진 축복받은 내 삶이니까요
이것이 바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 삶이니까요
일어나는 감정
불안하다
현실상황
내가 화장실 가려고 미화원 휴게소에서 나오는데 남자 조교가 반대쪽에서 걸어오면서 시선이 마주쳤다
불안한 것은 내가 일안한다고 꼬질르면 어떡하지?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불안한 감정은 현실상황과 상관없이 내안의 어떤 한 생각으로 인해 일어난 것이다.
이 생각을 한 자는 누구고 내앞에 나타난 자는 누구지???
어떤 존재가 나타나고 생각 일으키고 감정 일으키고 스토리를 전개하지??? 나에게 묻는다
아하 내가 잘 꼬질른다. 내가 그렇기 때문에불안했구나
남이 잘되는꼴 못본다. 그래서 잘 꼬질른다ㅎㅎㅎ
언제 그랬지??? 나에게 묻는다
남동생이 잘못하면 부모님께 다 꼬질르고 싶었다? 그랬나?
일어나는 감정
불안하다
현실상황
내가 미화원 휴게실에서 쉬고 있는데 바로 옆에 화장실로 동료가 마대 빨러와 물 트는 소리가 난다
판단분별
일 시간에 일 안한다고반장한테 꼬질르면 어떡하지???
현실거부
현실상황+그러면 안돼
불안한 감정이 일어난 것은 동료가 마대 빨러와서 물트는 소리가 나서가 아니다
내가 동료가 반장한테 일안한다고 꼬질르면 어떡하지?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불안한 감정을 고맙게 받아들이고 느낀다
한생각은 누가??? 어떤 존재가??? 왜??? 일으키나???
이 한생각은 리얼하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데 실제하는가???
본래 없고 텅 비었는가??? 나에게 묻는다
생각도 감정도 끊임없이 비슷한 상황을 창조해 자꾸 일어나고 올라와 경험되어 지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나에게 묻는다
무엇이 자꾸 이 현실을 상황을배경을 만남을 창조하며
경험시키고 있는가??? 나에게 묻는다.
방학 때는 쉬엄쉬엄 하고 낙옆 치우는 계절이나 개학 때와 단체작업 때는 같이 재미있게 일하고
지금여기는 아무문제 없다
출근해서 미화원 휴게실에 들어왔는데 항상 가지런히 있던 베개가 툭 져 한쪽으로 쏠려있다.
기분이 상한다
판단분별
누가 들어왔나?? 내 베게를 발로찼나???
기분이 나쁜 것은 현실상황 때문이 아니고 누가 내 휴게실에 들어와서 내 배게를
툭 찼는가?하는 생각이 일어나서이다.
내베게나 내물건을 툭 찼다는것은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올라와서이다.
참 착각이다.
누가 나를 무시하며 누가 내 베게를 할일없이 내숙소에 와서 찬단 말인가??? ㅎㅎㅎ
일어나는 생각이 사실과 다르고 엉뚱한 생각이 일어날 때가 많구나
얼어나는 생각에 속으면 속을수록 기분이 상했던 거구나
평소 이런 경계가 없어도 불쑥불쑥 일어나고 뽀글뽀글 올라오는
생각들이 현실상황과 아무 관계도 없는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고
그러니 생각을 사실화 한다거나 연속극 볼때 연기하는 배우를 나로 인식하며 보면서
나와 동일시 하기도 하고 하듯이 일어나는 생각과 감정을 나와 동일시 하기도 한다
나는 tv를 보는 사람이지 tv속 배우가 아니듯이
tv속 배우와 동일시 해서 바라볼 필요가 없듯이
내 일어나는 생각과 감정도 가만히 객관적으로 바라볼 뿐 동일시할 필요가 없구나
아 생각이 일어나는구나. 아 감정이 느껴지는구나. 알아차리고
생각과 감정이 일어남은 현실상황과 관계가 없음을 알아차리면 된다
그러면 누가 생각을 일으켜주며 누가 감정을 일으켜 주는가??? 나에게 묻는다
생각과 감정은 무엇인가??? 나에게 묻는다
왜 자꾸 지금여기에 생각과 감정이 끊임없이 일어나는가??? 나에게 묻는다
생각과 감정은 실제하는가??? 나에게 묻는다.
현실과 생각과 감정을 분리해서 따로 보면 어떨까???
늘 생각과 감정이 일어나는 상황 때문에 일어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여기 현실과 상관없이 일어났다 머물렀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면
생각과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대체 왜 현실과 상관없는 생각들이 그냥 아무때나 일어나고
이것을 분별집착하느라 힘들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나에게 묻는다
그냥 아무때나? 일어나는건 아닌것 같고 허공이 최고의 지혜로 깨어나게 해주려고
때에 맞춰 생각도 감정도 올려주는 것 같다.
버릴 것이 없네
현실이 나쁜것이 없다더니 뭔가 나에게 좋은 선물을 주려고 경계가 일어나나보다.
소금님 : 제이야기 고맙습니다.
무한 고요와 무한 지혜와 함께하는 지금 아무런 문제가 없군요.
최고예요! ㅎㅎㅎ
지금여기를 받아드려 느낄때는 즉, 허공으로 조견할때는 요란하다 고요하다는 분별없이 평화롭다. 하나가 된다.
생각으로 분별할때는 온통 일파만파로 긴장한다.
지금 누가 나를 괴롭히는가? 누가 나를 지유롭게 하는가?
얼쑤! 좋다! ㅎㅎㅎ
진경님 : 종이컵에 가득담긴 커피를 쓰레기통에 부은 것도 허공나고
건축한다고 박스를 옮기는 것도 허공나고
여기 운동기구 놓은방 학생들이 사용하냐고 물어보는것도 허공나고 대답하는것도 허공나고
운동하러 온 학생도 허공나고 데리고 온 학부모도 허공나고
화장실도 휴게실도 공간도 허공나가 품고있고
바닥이 먼지가 뿌예서 오늘 물걸레질 해야겠다고 말하는 나도 허공나고
물걸레 밀대로 바닥 닦는걸 얼른해야 한다고 반장이 보고 청소안한다고
걸리면 어떡하냐고 불안해서 가슴이 벌렁대는것도 허공나고
벌렁대는 가슴속이 욱죄는걸 느끼는것도 허공나고
욱죄고 있는것도 허공나고 욱죄는걸 아는것도 허공나고
대상도 나고 보는자도 나고 물어보는 자도 나고 대답하는 자도 나고
삶은계란.삶은 고구마를 먹으라고 갖다주는 자도 허공나고
고맙다고 인사하며 맛있게 먹는 자도 허공 나고
너도 없고 나도 없다
허공 하나 뿐이다
이 허공나가 어떤 존재인가??? 나에게 묻는다
조교가 지나가는데 미화원 휴거실에 청소도구 제자리에 갖다 놓으러 열쇠를 따는데 괜시리 두근거린다
또 분별이 일어난다
일시간에 미화원 휴게실에 또 들어가냐고 하는것 같은 생각이 일어난다
자동으로 눈치를 본다
아무도 나에게 눈치줄 사람이 없는데 말이다
아하 나는 청소도 잘하고 성실하다고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고 싶었나 보다.
지금 물탱크 청소중이다. ㅋㅋ
내마음속 물탱크를청소하는구나
고여있는 녹슨물을 버리고 맑고 깨끗한 물로 깨끗한 물통에 채워 온 건물에 사용하듯이
나도 허공을 바라보며 새롭게 새롭게 내면을 정화시키는 일에 즐겁게 동참한다
오프라인상 바깥 청소보다 내면에 집중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청소는 내면 청소를 해야지
바깥 청소는 늘 그렇듯 무심으로 하면 된다.
소금님 : 빈마음으로 조견하는 진경님을 그리며 무한히 찬탄합니다. ㅎㅎㅎ
생각도 할 때는 부려 써야 헌다.
그러나 현실을 거부하는 생각에 빠져 있을 때 이 배경에 무한히 열려 있는 배경을 함께 본다면
뇌에 갇힌 회로에서 자유로워진다.
한점 닿은 지금에서 무한하고 무량하게 열려 있는 분별없는 참마음을 체감하며 생각이.아니라 영감이 열려 간다.
ㅎㅎㅎㅎ 최고의 마음공부를 하고 있구나! 최고가 최고를 알아보는법! ㅎㅎㅎㅎ
진경님 : : 제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실을 거부하는 생각에 빠져있을 때 이 배경을 함께 보며 뇌에 갖힌 회로에서 자유로워짐을 함께 느낍니다~♡♡^^
얼씨구 좋다 마음공부~♡♡^^ 얼씨구 좋다 내인생~♡♡^^
생각과 감정을 일으키는 자가 누구냐?
현실상황을 연기하는 자가 누구냐?
처음엔 거울이냐? 묻고 감정이 일어남은 현실상황과 상관이 없다.
정말 그러냐? 묻고
그럼 감정과 생각은 누가 일으키고 올려주냐? 묻고
이 배경과 사람을 품고 있는 주인공이 누구냐??? 나에게 묻는다
얼씨구 좋다. 마음공부 만세다~♡♡^^ 최고다~♡♡^^ 멋지다~♡♡^^ 우와~~~~
이 물음을 물을 수 있어 행운이다. 행복하다.
술이 곤드레 만드레 취해가지고 입과 턱에 가래침을 뱉다가 뭍혔는지
토를 했는지 끈적끈적한게 번질거리게 묻어있고
술냄새도 팡팡나고 상태가 상태가 맛이간 얼굴표정에 손발은 얼음장 같이 차고
그런상태로 내 침대옆에 와서 찬 손을 내 배와 팔다리에 문댄다.
자기몸 데펴야 된다고 얼굴에 오물은 묻히고 술취해 정신은 없고 혀도 꼬부라지고
베겟잎과 이불에 묻히면 나만 세탁하느라 고생이고 차가운 팔다리 나에게 대면
나만 잠못자고 오한들고 술냄새에 스트레스 받고 아이구 이런모습을 해가지고
내옆에오니 나가라고 드러워 죽겠다고
아니 그리고 누구 몸살나게 할 일 있냐고 가뜩이나 추위 많이 타는데
왜 내 배는 까올리고 자기손을 문지르고 녹이고
내 장단지에 차가운 자기 손과 발을 대며 녹인다고 하고
나는 차가워서 몸서리가 쳐지는데 화를 내며 내 침대에서 나가라고 거실가서 자라고 했다
소변기에 소변도 리얼하게 묻혀 놓았던 것도 덤으로 떠오른다.
판단분별
나를 귀찮케 한다
자기 밖에 모른다
짜증나고 화났던 것은
나를 귀찮케 하고 자기밖에 모른다고 판단해서이다
정말그럴까???
남편은 나에게 배려심이 많다.
평소 나를 위해준다.
그런데 그런 판단을 한 것은 음의 모습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 싫어한 음의 모습을
경험하고 받아들이고 싶어서는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가장 가깝고 가장 편하고 가장 든든하고 가장 신뢰가 가고 우리 부부는 좋은 친구?
연인? 같은 그런 사이이다
그러기에 자신의 거시기한 민낯? 모습까지도 믿고 보여주는 것 같다
차가운 손을 내살에 부비는 것도 날 괴롭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추울때 찿는 따뜻한 고향 같으니까
내품이 세상에서 제일 포근한 엄마품 같으니까???
그런게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더러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도 나를 신뢰하니까???
내치지 안을 거란걸 아니까??? 소변기에 리얼하게 막 싸는것도
날 귀챦게 치우도록 만드는게 아니고 편하니까
믿으니까 흉보지 안을거라고 믿으니까 치워주기도 하니까 고마우니까???
오프라인상 보이는 모습만 가지고서는 화나고 짜증나는 감정이 일어나는데
아하 생각을 다시 정리하니 남편은 내가 좋고 내가 너무 편하고 나를 믿으니까 그런 것 같다.
평소 요즘들어 집청소며 세탁도 해주고 찌개도 끓여 밥도 차려준다.
남편이 너무 고맙다.
나는 남편의 배려와 사랑속에 사는 행복한 여인이다.
밥 안차리냐고 설겆이 안하냐고 한것은 나에게 엄마노릇할 기회 아내노릇할 기회를 주고싶어서이다.
아무튼 나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내이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엄마이고
또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딸이고 남매이고 자매이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며느리이고
올케이고 큰엄마이고 외숙모이고 조카며느리이고 새언니이고
미화원이고 여자이고 나이고 사람이고 ㅋㅋㅋ
나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
나는 누구인가??? 생멸없는 나는 누구인가??? 나에게 묻는다.
생노병사 성주괴공 생주이멸 춘하추동
가고 오고 오고 가고 주고 받고 받고 주고 하늘도 땅도 사람도 다 품고 있으면서
돌리고 돌리는 이것이 무엇인가??? 나에게 묻는다
산책님 : 언제나 나는 내가 꼭 있어야 할 바로 그곳에 있다.
바로 여기가 그곳이다.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온전히 나를 경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나?
허공이 허공을 경험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이미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허공 뜻대로 저절로 일어나고
살아지고 있는데 내가 한다는 착각이 스스로를 올리고 낮추는구나.
나의 존재가 다이다.
내가 나이기 위해서 부족한 것이 있는가?
해야 할 것이 있는가?
나의 존재로 충만한가?
존재의 충만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나는 누구인가? 생멸없는 나는 누구인가?
은혜안에님 : 왕따를 대할 때마다 공부할 수밖에는~~ -
춤짝지가 통보도 없이 다른사람과 짝지가 되어 춤을 춘다
난 짝지가 없어 춤을 못추고 선생님의 레슨도 받기가 힘들다
여러사람앞에 쪽팔리고 챙피하다 상대가 원망스럽다
얼마나 뒤에서 수근대며 나를 험담했을까
난 그런줄도 모르고 잘났다고 살았네~~
괴롭다. 이틀동안 멍해지기도 하고 불편하고 마음이 많이 아프다
아파니까 내가 살라고 나를 뒤돌아보게 된다.
아픔을 주는사람들을 원망했다
짝지를~~ 나를 대하는 냉혹한 눈빛을~~~
손잡아 주지 안으려는 이들을~~~ 원망했다 거부했다
결국 이 아픔이 내가 잘난척한 것도 말이 앞선 것도
남들은 왜 연습을 안하지하는 나의 시선도~~~
다 부끄러운 나에 모습를 보게하는 축복이구나
이 음은 또 양의 모습이 바치고 있으니
공부만 하면되겠구나~~하지만 마음으로는 받아지질 않는다
좋고 나쁘고가 원래는 없건마는 맞고 틀리고가 원래는 없건마는
여러사람들이 함께 댄스를 배우는 상황에 따라 있어졌구나 원래는 없는데
상대가 그런것이 아니고 내가 그런 것이 아니고
이 상황이 그리될 수밖에는 없는것 은 아닌지 살아있는 관계의 작용일 뿐이군이구나!?
사람들이 많이 모인장소에서는 그어디든 이런상황이 일어나는것은 아닌지 ~~~
그들의 마음과도 만나지며 이 아픈마음이 묘하게 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묘하다 신기하다~~
1년 넘게 잘 가르쳐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반장님 부부에게도 감사합니다
직접찾아와 차를 사주시며 좋은 얘기를 해주셨지요.
그 본뜻은 1년 넘게 춤짝지를 해준 손병화님 지난 가을 농사지었다고
누런 호박2개와 햇땅콩 주었는데 특히 햇땅콩 정말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함께 했던 회원님께도 이런저런일로 정이 들었지요
사랑과 미움이 둘이 아리라지요
모든 회원님의 말과 행동이 다 내모습을 비추는 현실거울이였네요
날 돌아보게 하는~~~ 내모습을 비추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금산님 : 마음일기를 생활속에서 잘 활용하는 태일님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산책님 : 반갑습니다. 은혜안에님!
피하고 싶은 그 경험이 환영 해야 할 소중한 경험이 되었네요. 제 이야기 고맙습니다.
진경님 : 쪽 팔리고 창피한 감정은 내 안의 그들에 대한 생각과 나에대한 생각이
있어 감정이 이것을 보라고 올라와준 것이다
신호등일뿐 감정은 꼭 필요한 신호등이다
내면을 보면 이 한생각 일으키는 주인공은 누구인가??
어떤 존재인가??? 묻게된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독보적인 존재
수많은 세월동안 허공 홀로 수없는 몸을 새롭게 받고 벗고
받고 벗고를 거듭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다
나는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 절대자다
허공인 내가 수없는 세월동안 피고지고 피고지고 하면서 지금여기 이렇게 꽃피워 있다
아하 나는 누구인가??? 생멸하지 않는 나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 나에게 묻는다.
상대는 내 내면을 비추는 허공이다
허공은 남녀도 나너도 옳고 그름도 선악도 죄복도 없다
나를 바라보는 냉혹한 눈빛은 바로 내가 그들에게 보낸 내 생각과 감정이 비춰진거다
내가 나아닌 그들을 모두 왕따시켰다
그들은 그저 그대로 비추는 거울이며 또한 이 큰 그림을 굴리고있는 허공의 나이다
허공나는 그들과 나 이배경 이 돌아가는 스토리를 짜서 돌린다
모든 인생연극을 돌리고 있다
그들도 나도 한물건 인데 무엇이 우리 인생을 배역을 정하고
연기를 하며 끊임없이 내면을 비추는 연기를 하는가???
어떤 물건인가??? 나에게 묻는다.
소금님 : 제이야기 고맙습니다.
짝지 없이 춤을 못추고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는 은혜안에님을 눈부시게 바라봅니다.
진경님 : 아프니까 내가 살라고 나를 뒤돌아보게 된다
제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픔이 참 감사하군요
아픔이 지금까지 나를 이끌어준 스승이요 동지도반 이였습니다
이모든 경험을 하는 나는 누구인가??. 나에게 묻습니다
소금님 : 감사의 성지로 자신을 피워내는 마음공부! 만세!! ㅎㅎㅎ 은혜안에님 최고^^
내문제로 쪽팔려 정신차려 하하하
내문제로 부끄러 고맙구나 하하하
내문제로 외로워 정신차려 하하하
내문제로 괴로워 고맙구나 하하하
일어난 김정은 내가 창조한다. ㅎㅎㅎㅎ
현실을 믿고 사랑한다.
나 한사람이 최고의 마음을 먹으며 모두가 신뢰와 사랑으로 피어나고 있다.
마음 먹은대로, 보는대로 비추어지는구나!
보이는 것이 보는자의 시선임이 확연하다.
내 세상은 나에 의해 창조 되어진다. 마음먹은대로.
박범열님 : 수산나님 대단하십니다
마음공부 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탐험가님 : https://www.youtube.com/watch?v=OSDnS1Qwe1E
소금님 : 궁극의 가치
최고의 선물을 정성스레 가꾸고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금산님. 고맙습니다 탐험가님! ㅎㅎㅎ
진경님 : 보이는 것이 보는자의 시선임이 확연하다
제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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