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이선옥 회장을 비롯하여 14명이 용문에 다녀가셨습니다.
복지원예사 자격신청을 앞두고 지도교수 추천서를 받으러 오신 겁니다.
'나해'라는 식당에서 지평막걸리 한 잔 곁들인 쌈밥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경치좋은 카페촌으로 자리를 옮겨서 한명씩 추천서와 결과보고서에 사인을 해드렸습니다.
46기는 수료인원이 많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자격요건을 갖추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했는데 우산의 종류나 크기도 다양했습니다.
텃밭에 옥수수를 몇 줄 심어놓았는데 마침 수확기가 되었습니다.
참석한 인원에 비하여 옥수수가 많지않아 5개씩만 따가시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전체 150개중 절반은 드린거니까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궂은 날씨에 멀리 용문까지 찾아주신 46기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6기의 단합된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덕분에 저도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첫댓글 훌륭하신 지도교수님 아래 열공하시는 후배님이
계셔서 보기좋습니다. 부디 좋은결실을 널리널리
베푸시기를 기원합니다!
그 옥수수 내가 따야하는데 후배님들이 싹쓰리!
늦었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