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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왔던 동기 친구님들 다들 집으로 잘 들어갔지요? 아침 10시에 만나서 집에 들어가니 8시 반쯤 되었더라. 정말 징하고 아쉽고 헤어지기 섭섭했던 우리들의 하루였던 것 같다. 나 모임가서 이렇게 헤어져 오는 길이 징~~했던 경우는 처음인 것 같다. 다들 사랑스럽고 예쁘더라... 아..내가 늦복이 터졌나 봐!~~ 동기회 모임은 안 오면 즐거움과 자긍심을 잃어버리니 자기만 손해! 왠만하면 참석 해야 한다는 내 신조! 서울 동기회 12월 15,16일에도 가서 재미있게게 지내다 오고 싶다! (연락은 민일 동기에게 최종 15일까지 개인적으로 하삼)
구덕산 입구에서 산행 시작 착한 규득이, 성실한 회장님 민일이, 인호 나 칼 들었어 언제나 튀는 행동으로 친구들 기 죽이는 우리들의 귀염둥이 인호 약수터 옆에서 동창생 폼으로(동창생 폼은 옆으로 비스듬이..얼짱 각도로 찍는 것) 민일이 자니?? 왼쪽부터 인호, 춘열이, 경훈이 , 호건, 민일이, 재석이, 규득이 왼쪽부터 선미, 경숙이 경희, 수명이
규덕이가 신입 인사로 한 턱 쏜곳, 구덕령 쉼터..음식이 깔끔했다. 규득아 잘 먹었고 고마워.. 호건이와 규식이 오른쪽부터 재석이 춘열이, 경훈이 찻집 가기 전에 들렀다. 초딩 모교를....
교장샘 훈화하시는 조회대에 올라가서..민일이는 교육감상, 교육부 장관상도 받았나네.. 그때 우수학생이었어.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금수강산 삼천리에 영기 뭉치고...태평양의 서기도 다 모인 곳에.. 1921년 10월달에 개교한 우리들의 모교 부민 초등학교..아아..역사도 깊어라 학교 입구 왼쪽에 있던 나무는 베어져 버리고..요즘 같으면 친환경적으로 나무를 살릴텐데..참..나 찻집에 갔다가 헤어지기 싫어 또 송도 갈맷길 걸으러 갔다. 춘열이의 안내로...정말 징하요이~~ 송도 바닷가를 배경으로..바다는 언제나 시적이고 아름답다. 여자 동기들 너무 작게 나오므로. 좀 더 분발해야 한다고 이 어린 연사 힘주어 외칩니다.(웅변 버젼!) 저녁까지 먹고 들어가자! 장어구이로...우리는 영원히 친구로 잘 지내기다이!~~~아싸 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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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들아 만나서 반가웠다. 다음 번개는 죽성이나 월전리로 와 싱싱한 회와 장어구이로 대접할게
문디..집에 빨리 가면 안된다. 동기회 날은..규식..경고 1회다!
수명아~~대신동 꽃마을로 울긋불긋 단풍길 따라서 송도 바닷가 갈맷길 파도를 바라보며
징한 하루 정말 즐거웠어....ㅋㅋ 규득아 ~~점심 맛나게 잘먹었고 인호가 만든 닭죽도...ㅋㅋ
경희야~~떡과 과일 한보따리 사와서 우리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행복한 날이었다 .^*^
수명아~~다음 번개를 기다리며.....ㅋㅋㅋ
그래 경희야 우리 참 즐거웠제??? 못 온 사람들 메롱~~~메옹..날 잡아봐라~~희리릭33=33=33=3333333~~
수명쌤...!! 아침 문자에 기운이 팍~~~스려
제주도 건 대 성공하고..
부산 도착 ..!! 대변 아나고 회는 내가 쏜~~~다...ㅋ~~!!
규식이는 등산은 안하고 바로 밥집으로 ....밥값 좀 하자 규식아 ㅋㅋ
눈앞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님을 아직도 ~~~ㅎㅎ
구식아 같이 등산을 가면 갈 때도 같이 집에 가야하는 것 맞제?
아직도 눈앞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가? ㅋㅋ
규식이 먼저 갔고 올때는 30분 늦게 산행 장소에 왔는데..피박아 추측만으로 사람 잡지 마라. 규식이 성실 그 자체인데... 어제만은...
그건 맞는 말인거 같다~~
담에 내하고 같이 집에 갈 사람~~~ㅎㅎ
그렇게도 내리던 비도 산행시간에 맞춰 그쳐주고~~~
오회장과 수명 그리고 규득 고생 마이 했습니다~ 그리고 멋진 하루 였습니다~~~
그러게 참 훈훈했다. 우리 그쟈~~~
즐거웠다.. 다들 다음에 보자.
호건아 니 이름 잘 몰라서 엉터리로 썼는데 다 바꾸었다. 자주 보자이
즐거운 하루였네!!집에 가는길에 서면 지하도에서 경숙이는 철수하고 악수도 하고,복 터졌어~~
참 민일아~~내 우산하고 모자하고 잘 챙겨놔라~~
으이그..경훈아...치매 살짝 왔다갔는가베?? 민일아 팔아 무삐라..ㅎㅎ
경훈아~~안철수씨랑 악수하면서 남자손이 어찌나 부드럽고 따뜻한지 아직도 손 안씻고 다닌다...ㅋㅋㅋ
양~~산 .. 냄새 그만 맡고..백숙 먹어라..~~~!!
컹~~~~~~~~~~~ㅋ
날씨가 많이 추웠나보다. 수명아 우리 동네 칭구들 이름은 특히 잊어버리면 안된다
호건이 경훈이다 요즘 충모는 안보이네..
위 3사람은 내 어릴적 추억의 산증인들 이란다.ㅋㅋ
민일이는 교육계 쪽으로 상을 많이 받았으면 그쪽으로 나가야 되는 것 아닌감??
부산광역시 교육감으로...추천합니다!!! 아니벌써! 정년 퇴직할 나이네~ ㅋㅋ
글고 먹을때만 나타나는 사람에게는 앞으로 벌칙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구식아! 메롱 ㅋㅋㅋ
(인터넷 사정이 안좋아 3번째 들어와서 이글 다 적었네. 아이구 무시라~ 뭐니뭐니 해도 우리나라끼 제일 좋다)
그러면 충모를 잡아와야겠다. 충모 어디 있을까? 금애가 애타게 찾는다고 할까..미국도 인터넷이 안 좋을 때가 있나?
규득아 점심 맛나게 잘먹고 고맙다 그리고 경희가 가지고온 떡 잘먹고 수명이 과일도 잘먹고 선미 아몬드 잘먹고 즐거운 하루 보냈네
재석이 아버지 뵙고 아부 좀 하고 왔니?? 수고 많았다
다행히 비가 그쳐서, 가벼운 구덕산 등반과 멋진 송도 갈맷길을
함께 한 12명 동기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규득이가 가입 신고식으로 거금을 들여 한방 닭백숙을 쏘았고,
춘열이는 부초 모교 앞 찻집 '카페베네'에서 맛있는 커피를 샀고,
여학생들은 견과류, 떡, 과일 등을 준비해서 모두들 나누어 먹었고,
마지막 장어구이는 회비(10만원) 및 찬조금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름난 닭백숙집으로 동기들 안내해서 식사 대접을 한 규득이와,
맛있는 떡을 한 아름 가져와 모든 동기들에게 나누어 주고,
차를 가져와 차량기사 노릇까지 한 경희에게 큰 감사를 표합니다.
이 모든 것 총괄하여 애쓰신 회장님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 재미난 하루를 보내셨네요~
지난 10/28일에 부민초총동창회 정기총회를 가졌읍니다.
47회,49회는 몽땅 불참하니 마음이 펺치않고 허전하더군요.....^^
죄송합니다. 다음에 왕창 갈게요
그림이 이제 눈으로 그려지네 .....
참 아름다운 풍경화다.
그리고
멋 있다.
병찬이도 같이 했더라면...
병찬이 잘 도착 했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