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송이 수선화
가사가 새롭게 다가와서 해본 노래.
가진것, 줄것..
집도 재산 하나 없지만
아칭 햇살에 피어나는 수선화,
닽빛으로 엮어줄 목걸이 팔찌
소나무가지 꺽어 만든 당신이 쉴 베개..
정신나간 무능자의 넋두리로 듣기에는
마음에 와닿는바가 크구만
나는 과연 무엇을 가지고 있고
사랑하는사람에게 주고 싶은것인가?
내가 사랑하는사람은 있기나 한것인가?
간만에 호사스러운 낭만의 생각도 해보시며 좋은 주말되시길..
2024.02.07
우천식 연주
https://www.youtube.com/watch?v=4jM1o0r7ibY
Cf.
The Brothers Four 의 수선화 감상
https://youtu.be/X-CXvzsKzCo?si=Mhc1Z5LS0Qe5jo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