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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결혼하신분들 경험당 요청해요. 시어머니 되실분이 예단 하지 말라고 하시면?!!
부끄러워익명 추천 0 조회 1,352 09.11.26 15:52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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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26 15:53

    첫댓글 어차피 반 돌아오는거니 조금이라도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여.. 정말 예단이 필요 없다 생각하시면 2/3 돌려주실수도 있고여....

  • 09.11.26 15:53

    아니 하시라면 아니하시면되요..............

  • 09.11.26 15:57

    그냥 예단 굳이 할필요없다면 그렇게 하시는게, 그냥 시부모님 집에 필요하신 가전제품이나 그런거나 하나 장만하세요.
    솔직히 예단 천만원보내서 그중 얼마는 주겠지 했다가, 꼬딱지 만큼 받으면 기분 별루거던요. 예단준다고해서 그 예단비 반텅 다시 돌려줘야하는 의무는 없거던요.. 예단비는 신부가 그집에 시집오면서 시부모,시형제자매,친인척들에게 성의를 보이는 예단비이고요, 시댁에서 신부댁에 예단비를 보낼 의무는 원래 없답니다.
    그러니.. 그냥 하시마시고 선물이나.

  • 09.11.26 15:58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09.11.26 15:56

    근데 진짜 속마음을 알 수가 없어서요--; 해오지 말란다고 진짜 안해오냐! 는 시부모님도 계시기 때문에
    일단 보내시면.. 정말 안 받으실 생각이었담 100% 돌려보내실거고요.
    그냥 한번 해보신 말씀--; 이셨담 일부는 갖고 나머지는 돌려주시겠죠?
    대신 님 꾸밈비 주실 금액은 더 올라갈테고^^;

  • 09.11.26 16:44

    222 마자여...보내지 말라던 어머님...받으시고 얼마나 좋아하셨다구여..ㅋ 글구 현금도 생각보다 적게 돌아왔다능...ㅎㅎ 지금은 웃으며 얘기하지만 그 때는 피눈물 흘렸답니당...ㅎ

  • 하시지 말라고 하신거면...하시지 마세요. 아무리...개혼이라 한들...그동안 주변에서 자식들 결혼시키는 거 충분히 보셨었기 때문에...이미 생각하실 건 다 하셨다 생각듭니다.

  • 09.11.26 15:58

    제 생각엔요... 시어머니가 하지 말라고 하셨어도, 님이 우겨서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받는거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브렌드 옷사드리고 한복사드리고 할거면, 그냥 현찰로 드리세요. 어른들 은근히 돈 좋아해요. 그리고, 님의 점수가 올라갑니다. 나중에 님이 할말도 있구요. 남친은 님과 행복하게 살 생각에 아무것도 안보여서 님쪽을 두둔하지만, 시부모님마음은 그게 아닙니다. 예단은 반드시 하셔요. 천만원정도요. 받고 싶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다 돌려주시거나 700만원정도는 돌려주실거고, 500만원돌려주신다면, 그건 받으신 겁니다. 꼭 하세요. 예쁜 봉투에 백만원짜리 넣어서 열개만드셔서, 한통에 넣으시고, 편지와 함께요

  • 09.11.26 15:59

    아들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말씀써서요. 자기이쁨은 자기가 챙기는 겁니다. 나중에도 내내 볼사람들인데, 님이 편하실려면 꼭꼭 하세요.

  • 09.11.26 16:01

    저희도 할때 시댁에서 이바지며 예단다 해오지 말라고 하셨어요..큰아들이라서 저희집에서는 해야된다해성
    그냥 다 했어요 ㅋ 해오지 말라해동..해가면 좋아하심 ㅋ

  • 09.11.26 16:01

    예단하지말라는 말을 시어머님되실분께서 직접말씀하셨나요? 아니면 신랑되실분께 전해들으셨나요. 두가지의 차이가 크답니다.. 신랑이 중간에서 말 잘못 전달하는 케이스가 많아요.. 시어머님이 그냥 아들한테 자세히 말하기가 머해 머 예단은.. 그냥 생략해도 대지~~라고 지나가는 말로 한걸 그대로 철썩같이 믿고 예단안한 신부가 나중에 호되게 뒤통수 맞는 경우 많이봤어요.. 신랑되실분한테 확실히 확인하세요... 참고적으로 저는 1000주고 700받는 걸로 신랑과 수차례에 걸쳐 확인(당연히 시댁에서도 그렇게하라고 하셨다고..하셔서 한치의 의심도 없이)했는데 나중에 시어머님이 옷(시어머님 시아버님 옷)은 당연히 따로해주는 지 알앗다

  • 09.11.26 16:04

    고 하셔서.. 뒤통수 맡는 기분... 그러서 결국 200 더드렸어요.. 돈에 욕심있는 분들도 아니고 한데.. 그냥 다들 옆에서 며느리가 옷은 따로 해주겠지라고 옆구리를 콕콕 쑤시셨더라구요

  • 09.11.26 16:05

    제 생각에도 그래도 약소(?)하게라도 하시는게 좋을듯해요..그래야 나중에 말나와도 할말있을거 같아요..

  • 09.11.26 16:08

    하지말라고 신신당부하셨지만 해갔더니 입찢어지게 좋아하시더이다...현금예단 한장이랑 명품백, 넥타이, 벨트 했습니다.

  • 09.11.26 16:09

    제 생각엔 예단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님 어머님께 예단 안하는대신 가구나 가전 바꿔드린다고 말해서 필요한거 말씀해 달라고 해도 될거 같아요.. 하지 말라고 하셨어도 성의표시 해야 뒷말 없을거 같거든요..

  • 09.11.26 16:10

    저두그랬는데여. 명품가방 하나랑 백만원 드렸더니. 너무나 조아하시더라구요.

  • 09.11.26 16:11

    저희 시댁도 예단하지 말라 하셨어여... 근데, 울엄마가,, '예단을 왜 안하냐,, 네가 부모가 없냐..' 하시면서,, 500주시데여,, 300 돌아왔고요,,, 시부모님한테,, 신랑 굉장히 혼났어여,,, 하지 말라는데 돈쓰게했다고요,, 결혼한지 5년지났는데,, 아직 예단에 대해,, 일절 한마디도 안하시고요,,, 친정엄마가 하자고 하셔서,,한거지,, 안그럼 안했쬬... 하지말라시는데,, 말들어야져..

  • 09.11.26 16:11

    저희도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냥 정말 기본만 했습니다. 현금예단 하고 어머니 한복.....

  • 09.11.26 16:25

    남들 하는만큼은 하세요..님 말씀대로 개혼인데..주변 친적들이나 지인들이 며느리 들이는데 뭐 받았어?라고 물으면 아무생각없다가도 욕심나는게 사람 마음이에요..찬만원 보내서 천이 올수도 있고 안 올수도 있지만..그대로 온다면 너무 감사한 일이고..하나도 안 돌아온다면 시부모님이 생각하고 계셨던것이니 안 해서 욕먹는 것보다 낫지요..정확한 액수는 남친분이랑 상의하세요..//주변에서 아무리 간소하게 하였다고 해서..분명 예단 주고받은 사람들이 있을터인데..^^;;;

  • 09.11.26 16:24

    하지말라고 했다고 정말 안하면 뒤에 말나와요. 저도 그런거 하지말고... 시댁서 아무것도 안해줬는데도 약소하나마 했더니만 그래도 욕은 안하고 누구네는 뭐를 해왔다더라... 그러더만요. 정말 하지말라고 니들만 잘살면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무서워요. 위에 아닌분 있네요. 정말 님 시부모님이 윗분 말처럼 좋은 분들이길 바래요. 행복하세요.

  • 09.11.26 16:27

    경험상 말씀 그렇게 하셔도 다 해야해요. 나중에 정말 말나오기 쉽상이죠. 받기 싫어하시는분 없거든여. 정말 예단 안받으실꺼면, 다 돌려보내시겠죠. 저희도 약소하게 하자고 했는데, 엄마가 니가 부모가 없냐고 다해가라고 해서 다했구요, 저흰 반상기 이런거 대신 금으로 10돈 드렸더니 ... 무지 좋아하시던데요. 댓글 잘 참고해서 결정하시길...행복한 결혼하시구요 ^^

  • 09.11.26 16:31

    하지말라고 하셨어도 해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나중에 말 나올수도 있구요.. 없어서 못해가시는것도 아니고 성의표시라도 하세요~ 만약 진짜 안받으실 생각이셨음 예단비 드리는거 다시 다 주실거에요 ㅎㅎ 저도 하지말라고 하셨는데 500 드렸더니 300만 주시던데요 ㅋ

  • 09.11.26 16:31

    하지 말라는 사람이 더 무섭더군요. 저희 결혼할 당시 둘다 공부중이었는데 학생이라고 여자쪽에서 받아야 할건 다 생략하더니 남자쪽은 받을거 다 받더군요. 간단히 형식만 하라면서 시외가 예단까지 들먹였죠. 암튼 할거 하는게 좋아요. 글고 집값은 보태도 나중에 다 남자가 한거라 생각하니 그냥 안보태고 예단 빵빵하게 하거나 비상금으로 가지고 가세요.

  • 09.11.26 16:32

    222

  • 09.11.26 16:38

    상견례하실때 정확히 확인해보세요. 님이 직접 하는건 그렇고..친정 어머니랑 시어머니되실 분이랑 직접 말씀 나누도록..식사하시고..차는 따로 마시면서 이야기해도 되구요. 첨에 그런맘을 가졌으나..옆에서 누가 찔러되면 바뀌는 게 사람마음이구요. 저 같은 경우...간단하게 해라 하셔서..대부분 현금으로 했는데...신랑한테..뭘 이리 많이 했냐..라고 하셨으나..우리 집에 돌아온 것은..제 예상보다 적었고..꾸밈비를 생각안해주셔서 서운했었어요. 건너 들은 이야기는 중간에..나름의 해석이 들어감으로..꼭!!!다시 확인하셔야 실수가 없습니다.
    말이라는게 언어적인 것 외에..비언어적인것..표정..분위기..뉘앙스..그런게 더 중요함!

  • 09.11.26 16:38

    에구~저같은 한 500이라도 할 것 같아요. 전 시부모님한테 십원 한장 안받고 둘이 벌어 결혼했는데..신랑이 결혼준비로 힘들다고 예단 생략하면 안되냐고 시어머니한테 말했다가 시어머니가 노발대발 하셨다는...ㅡ,ㅡ^ 그래서 홍삼 네박스랑 현금 500 드렸어요. 드릴 때 아예 않 돌려 받는다고 어머님한테 말했고요..제 생각엔 그냥 예단 최소로라도 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 09.11.26 16:40

    그래도 하삼 저도 하지말자고 생략하자 했는데 후회 됩니다. 울어머님 가끔씩 서운한기색이 울집에선 어째두 주고 받고 해서 걍 우리가 주는걸로 해서 언니때 1000해줬는데 700와서 걍 우리가 300주는걸로 하자 했는데 어머님계서 생략하자고 하시고선 안받는다고 중간서 결국은 울엄마가 신랑 옷사입히라 해서 글케 했는데 다른집 얼마받았다더라 등등 기분 별로 입니다. 안하자 한것도 아니고 우린 하자 했는데.. 차라리 그때 할껄 1000 해줬음 나중에 친구분들한테 아들 장가보낼때 1000받았다 소리 하심 나한테 서운하게 안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듭니다. 그때는 몰라서리.. 무조건 하삼 시댁입니다. 책잡힘니다.

  • 09.11.26 16:43

    걍 하세요..--;; 나중에라도 그게 더 떳떳 하더라구요.. 어떤 엄마는 은수저 하나 빼 먹었는데 그거 가지구 트집을 계속 잡아서 나중에 결혼해서 사드렸다고 하더라구요.. 걍 형식에 맞춰 하는게 깔끔한거 같아요

  • 09.11.26 16:50

    저도 그 소리 들었지만 그냥 `빈말이라도 고맙다'는 건 이럴 때 쓰는 말이겠거니 생각하고 다했어요. 좋아하시더라구요ㅡ.ㅡ 제가 시어머니를 좀 좋아해서 씁쓸하진 않지만요

  • 09.11.26 16:53

    하지말라고 했는데 혹시 딴말 나올까봐 보냈는데 예단으로 보낸 돈 100% 돌려보냈어요~ 말뿐인지 진짜인지 보내보면 알겠죠.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까요.저는 결혼비용..요즘에 비하면..컴값도 안든거 같아요.

  • 09.11.26 16:53

    솔직담백하신 부모님이면 안해도 되지 않나요? 전 안했는데 예쁨 받으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 솔직히 선물해줘서 안 좋아할 사람 없겠지만, 안준다고 서운해 하실 분들도 아니면 걍 하지 마세요. 돈아깝고...허례허식에...예단하면 예물도 받아야 겠고...전 아직도 결혼식에 돈 x바른거 아깝네요...부모님 인품보고 알아서 하세요.

  • 09.11.26 16:53

    저희 시부모님도 하지 말라 셨는데 저는 다 했습니다. 격식갖춰서~ 누나들만있는 집이라 아들하나 장가 보내면서 안받으시면 섭섭하실꺼라고 친정부모님이 다 해주셨습니다. 시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시는거 보고 해가길 잘햇다는 생각들었어여~

  • 09.11.26 16:54

    하지말라고 필요없다고 간소히 하자는 시엄니 말씀들 다 뻥입니다. 저도 작년에 결혼할때 울시엄니도 다 필요 없다고 하셨고요 진짜 안하려다 저희 친정엄마께서 할건 다 해가야 한데서 현물은 신랑이 물어도 제가 물어도 필요없다고 하셔서 현금예단만 천했어여~ 예단드릴때 신랑도 저도 못해도 5~7백은 올거다 생각했는데 그 예상은 빛나갔구요... 안하고 찜찜하느니 하시고 맘편히 식준비하세요~ 현금하실거면 너무 많이 하시지말고 안받으실 생각하시고 조금만 드리세요~ 괜히 많이 올거 생각해서 많이 드렸다가 기대에 못미치면 저같이 빈정상해서 삐뚤어집니다~ ㅋㅋㅋ 예쁘게 준비하세요~

  • 09.11.26 17:37

    정 서운하시면, 이불이라고 하셔요.

  • 09.11.26 17:45

    저희도 올케 두명 봤는데 예단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엄마가 올케들 한복이야 금 가락지 한쌍..뭐 이렇게 해 줬는걸요

  • 09.11.26 18:00

    저희 어머님이랑 비슷하시네요. 너무 하지말라고 하셔서 나중엔 하란소리로 들렸어요.ㅋㅋㅋ 500이든 1000이든 하시는게 낫습니다. 절대 불변의 진리~~~~~~~~~~~~~~!!!!!!!!!

  • 09.11.26 18:07

    남자들이 하는 "우리집은 그런거 잘 안따져 " 하는말 절대 듣지마세요.남자들은 수박 겉핥기라서 모릅니다.제가 결혼할때 형님은 예단 어떻게 했어요? 하나도 안했어하더니 .... 웬걸, 형님은 시어머니 보료까지 했더군요.

  • 09.11.26 18:11

    일단 드리세요.. 드리는데 다시 다 돌려주면 진심이신거죠 ㅎㅎ.. 저희 엄마는 다 돌려주시던데

  • 09.11.26 18:15

    제일 싫은것 하지 말라 해놓고 왜 안하면 뒷말하는거죠... 그럴거면 그냥 얼마 해와라 하든가...

  • 09.11.26 19:32

    예단 한다에 한표~~나중에 꼭 뒷말 나옵니다....

  • 09.11.27 11:27

    저도 현금 현물예단 모두 안했고 제 동생도 예단 안했고..다들 예단가지고 뭐라 말씀하신적 없으세요. 다들 현실적이신 분들이라 그런지 사는데 보태라 하시고. 예단 안한다해서 오히려 친정엄마랑 싸우느라 고생했어요. 해야한다고 하셔서..시댁어른들이 어떤 분이신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 09.11.27 14:04

    현금예단 넉넉히 하시고요...이불만 챙겨도 될듯합니다.근데 외아들이면 반상기랑 은수저도 형식상 같이 넣어도 좋을듯 합니다.정말 안받으실분이면 현금예단 그대로 돌려주시겠죠.아님 쬐끔만 때고 다시 꾸밈비로 주시던지요~근데 해오지 말라해서 막상 받으면 좋아하시드라구요.참!여유 되시면 시어머니 명품 백 하나 해주셔도 될듯하네요.암만 해오지 말라해도 여자입장서는 챙기게 되드라구요.

  • 09.11.27 16:35

    현금으로 간단하게 하는게 낳을거 같네요. 간소하게 하더라도 구색은 안빠지고 간단하게 하고 가는게 속편해요. 맘도 편하고 나중에 뒷말할거 없고... 어차피 현금 드려도 도와주시려는 분들이면 그돈 다시 돌아올거고...할일은 하고 넘어가고 서로 맘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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