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이 무슨 야그냐 하면~ 잘 아시다시피 지난주 일요일
기리니끼니 2004년 4월25일(법의 날이군여) 오전 9시30분,
라이더스 21의 “깐이마또까라”...아니 “미남 형님”의
벼르고 벼르던 자연산 장어 벙개 퉈가 있었슴돠.
거시기는 회장님 모시고 마이신 안멕인 정품 장어 잘 먹고
오후에 랠리도 하고 남방한계선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 DMZ까정
돌아보고 왔다는 말쌈임돠. 쿠오오옷~
거시기는 이 날 못가는 가물치 쉐이 등 라이더스 21 횐
30여명 대신 혼자서 장어 30인분을 몽땅 먹어 치울
속셈으로 전날 저녁부터 빈속으로 버텼슴돠. ㅋㅋㅋ
담날 아침 오전 9시경 홍은동 집을 나와
광화문-한남대교-신사동-청담사거리 맥 앞으로
부지런히 달려갔슴돠. 빈속으로 할리 타니까 뱃속이 쓰리더군여. 쿵야~
아니 버얼써~들 와 있더군여. 단골 지각생 돌상까정 와 있었슴돠.
그런데 회장님이 거시기 상판대기를 보자마자
“추울바알~~~~” 하는 게 아닙니꺄. 거시기, 오로바이 지피스탠드도
못내려보고 걍 왔던 방향으로 핸들 빠꾸했슴돠.
장어집으로
이 날 장어 벙개 퉈팀은 회장님, 돌상 & 돌상 재미교포 친구,
미남형님, 물개(봄이 되니까 물밖으로 기어 나왔군여),
거시기 등 6명이었슴돠. 한남대교를 건너 이태원-광화문-청와대
돌담길로 해서 자하문 터널을 통과, 평창동에서 좌회전해
쭈우욱 올라가 구기터널을 빠져 나왔슴돠.
국립환경연구소와 보건원 사거리 일대가 북한산 등반객들로
돗대기 시장이었슴돠. 도로는 임진강 통일전망대를 찾는
행락차량들로 꽉 막혔고 먼지가 가득했슴돠.
승용차 뒤에서 다덜 삘삘 진땀만 빼자 BMW를 타고온
돌상이“흩어졌다 모이자”면서 먼저 횡~하니 내뺐슴돠.
회장님은 인도로 올라타고, 거시기는 갓길로,
물개는 중앙선 너머로 각자 알아서 튀더군여.
꼬리에 불붙은 쥐새끼들 같더군여(회장님은 빼고...)쿵야~
그리하여 10초도 안돼(?) 일행은 구파발 노고산 입구에
다시 점잖게 모여 대열을 이루었슴돠. 장흥으로 들어가는
349번 지방도를 타자마자 일행은 앙갚음이라도 하듯
시속 100킬로로 떙겨 장흥 여관 골목을 빠져나왔슴돠.
예뫼골앞에서 좌회전 해 산비탈을 올라가 파주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소사고개 정상에서 잠시 쉬며
칡차와 커피를 마셨슴돠. 이 때가 오전 11시 경.
거시기는 관 뚜껑처럼 생긴 로드킹의 새들백에서
디카를 꺼내 일종의 역사 현장의 기록이라는 사명감으로
일행을 마구 찍어댔슴돠.
라이더스 21 “공식 사진사” 가물치와 88쌈이 이 날
참가하지 않아 거시기가 대신 회사 디카를 빌려온 것임돠.
남들 먹고 마시고 떠들 때 외롭게 사진 찍는 거
증말 힘들고 괴롭고 고독한 작업이더군여.
가물치, 88쌈의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하는”
희생과 봉사 정신을 높이 사야함돠. 아무렴~
이 날 돌상의 로우라이더를 빌려 타고 나온 재미동포 친구분,
알고보니 그 유명한 C고 출신이더군여. 통성명도 못했네요.
오로바이 타면 다 그렇슴돠. 고교 졸업 직후 미국으로
들어간 이 분, “걸어다니는 종합비타민”임돠.
무슨 말만 하면 “약 먹어” 하더군여.
오로바이 매니아로 역시 할리를 타는 이 분은
한국에 잠깐 머무는 사이에도 오로바이 타기 위해
아파치처럼 소매와 등짝에 술이 잔뜩 달린
할리 정품 점퍼와 헬맷을 아예 싸가지고 왔더군여.
물개가 그 점퍼에 뻑 갔슴돠. 역시 오리지널은 술의 기럭지와
탄력성이 달랐슴돠. 몸을 움직일 때마다 지네발처럼
촘촘한 술들이 밤무대가수의 무대의상처럼 흐물흐물합디다. 뚜시꿍~
다카르와 해후
일행은 쉼터를 나와 이 날의 목적지 장어집이 위치한
문산을 향해 달리던 중 발랑리(거 이름 한번 희한함돠)
발랑저수지 앞에서 제1회 코리아 앤드로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다카르를 만났슴돠. 반갑더군여.
오브로드를 타는 돌상이 좋아했슴돠. 닭칼국수는
이라크 미군 군복 같은 걸 입었슴돠. 오브로드 수십대를
세워 놓고, 텐트도 치고 현수막도 걸어놓고...
본격적으로 돗자리를 폈더군여. 쿵야~~~~
다카르 일행과 잠시 환담을 나눈 후 라이더스21 일행은
광적면을 가로지르는 지방도 368번을 타고 달렸슴돠.
로드를 선 미남형님은 시간이 남자 금촌 방향으로
도로 나가 우회 해 1번 국도를 타고 다시 올라가다 좌회전해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에 있는 “임진강장어작품”이란 상호가 걸린
2층 식당으로 들어갔슴돠. 이때가 오후 12시 30분경.
미남형님 부인의 이종사촌의 남편(헉헉)... 이란 분이 최근에
오픈했답니다. 800평의 너른 대지에 3억여 원을 들여 식당을
멋지게 꾸몄슴돠. 별채의 바닥을 황토로 깔았다는 얘기를
3백번(?) 하더군여. 장어와 황토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거참...
미남형님은 "라이더스21 횐들 많이들 애용해줘 잉~
이층에 방갈로도 있어. 장어 먹고 힘내...흐흐흐"하고 웃더군여.
일행이 식탁에 앉자 잠시 후 연탄불에 자연산 장어가
척 하니 누웠슴돠. 자연산이라서 그런지 굵고
긴데다가 시커먼 머리부분이 번들번들 빛나고,
핏줄이 울퉁불퉁...어랍쇼 딴 거네. 아무튼 다르더군여.
일행이 장어를 먹으며 나눈 이바구를 글로 옮겨보면...
거시기, 자연산에다가 공짜라는 생각에 허리띠 진작 풀러놓았슴돠.
상추, 깻잎에 싸기도 하고, 걍 씹어 먹기도 하고,
소스에 찍어서 먹기도 하면서...오만가지 방법으로
장어맛을 음미하고 있는데 갑자기 할리소리가 나는 검돠.
미남형님이 서울 강북지회분들도 초대했다는 검돠.
삼포만두 회장님을 비롯 20여분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슴돠.
회장님과 반갑게 악수를 나눈 삼포만두 회장님도
이 바닥에선 유명한 분이라고 함돠.
이 분도 돌상처럼 BMW를 타는데 한번은 알차 타는 젊은이와 시속
200km로 10분 동안 나란히 달리며 속도 경쟁을 했다고 함돠. 흐이미~
자신의 한계 속도를 과감히 극복해나가야 잘타게 된다는 것이
이 분의 오로바이 지론임돠.
강북지회 분들 식탁에 오른 장어는 영양실조 걸린 건지
홀쭉하고 기럭지가 짧더군여. 잘못 봤나? 잘못 봤으면 됐고...ㅋㅋㅋ .
이 날 라이더스21 벙개팀은 약 2.3kg의 자연산 장어를 해치웠슴돠.
미남형님이 쏜다고 했지만 냉중에 보니 장어값을 돌상이 냈더군여.
자기 친구를 데리고 온 죄로 쏘았담돠. 아무튼 잘 먹었슴돠.
(미남형님이 다시 한 번 진짜로 쏘아야 하겠슴돠. 아무렴~)
일행은 강북지회팀과 1시간 쯤 함께 우정 퉈를 나눈 후
돌아가기로 했는데 그 1시간이 저녁 7시까지 이어졌슴돠. 뎅~
랠리...
오후 2시30분, 장어집을 나온 라이더스 21과 서울 강북지회팀은
3번 국도를 타고 임진강을 따라 잠시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37번 국도로 갈아 타고 적성 부근에서 좌회전 해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한 태풍전망대 초소에 도착했슴돠.
강북지회팀 세컨이 초소에 들어가 방명록을 작성하는 동안
일행은 오로바이에서 내려 허가가 나기를 기다렸슴돠.
산과 들의 풍경이 참으로 낯설더군여. 한마디로 무섭습디다.
언젠가 제주도에 갔을 때 제주 4. 3 학살 현장을 승용차로 지나치면서
느꼈던 섬뜩하고 음침했던 기운, 그걸 이곳에서도 느꼈슴돠. 음냐.
6. 25 끝나고 한 50여년간 사람이 다니지 않으니까
산 모양이 괴이하게 변해있더군여.
마치 지옥 같기도 하고 천당 같기도 하고...
흙색깔도 여느 산들과 다르고, 나무들도 토종 같지 않고
올리브나무 같기도 하고...접
산 언덕배기 밭에 비닐 포장 같은 것이 반짝이고
있었슴돠. 짐작컨대 포사격용 표적물인 듯 싶슴돠.
(민간인이 출입하는 전망대 부근에다 대고
포사격을 할 리는 없을텐데...쩝 그럼 모지? 고추모종인가???)
전망대로 올라가는 시멘트 포장길 양 옆에는
“출입하면 죽거나 다칩니다”라는 푯말이 드문드문
서 있었슴돠. 사방이 지뢰밭이었슴돠. 꿔두둥~
일행은 시멘트로 난 거치른 산길을 한참을 올라가
(바이크 쇼바 나갈까봐 걱정됐슴돠) 드뎌 라이더스21의
한맺힌~ 아니, 우리 민족의 한이 서린 남방한계선
태풍전망대 주차장에 도착했슴돠.
거대한 성모마리아상이 북한을 향해 서 있는 전망대
앞뜰에서 사진도 찍고 어슬렁대다가 휴게소 안으로 들어가
군인으로부터 이 지역에 대한 설명을 들었슴돠.
“...태풍전망대는 155마일 휴전선에 있는 13개 전망대 가운데
가장 북쪽에 있습니다, 북한군이 조기 보이는 임진강을 건너
남쪽 초소로 귀순했습니다,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2km 협정을 어기고
1.8m까지 파먹고 들어와 고압선 철책을 설치하고...“
일행은 오후 5시 경 태풍전망대를 나와 오던 길로 빽해서
적성-감악산-장흥으로 해 고양의 도로변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커피 타임을 가졌슴돠.
강북지회 분들 로드캡틴(연수열)은 물론이고
세컨, 서드가 한몸이 되어 대열을 잘 리드하더군여.
비좁고 대꾸보꾸 많은 북쪽의 편도 1차선 도로를
시속 90~100km로 쏘는데 거시기 뒤따라가기에 정신 없었슴돠.
로드캡틴과 세컨, 서드가 바싹 붙어서 삼각형을 이루어 코너를
시속 90km로 돌아나가는 걸 뒤에서 보니까 환상이더군여.
호그 안전이사인 이 분들이 거저 그런 자세가 나오는 게 아니람돠.
평소 연습을 한다는군여. 오로바이를 재미로만 타는
“단세포 라이더”거시기로서는 연습이란 말에 고개가 갸우뚱했슴돠.
이 날 미남형님도 버벅거리고, 미국에서 훵하게 뚫린 일직선 도로만
달리던 재미동포가 쪼께 힘들어 하는 표정이었슴돠.
돌상은 클러치 쥔 손에 쥐난다고 하고, 그러나 회장님과
물개는 끄덕없이 잘도 따라가더군여.
라이더스 21 일행은 서울 은평구 역촌동에 위치한
서울 강북지회 사무실 앞까정 갔슴돠. 회장님과 돌상 일행은
강북지회팀과 일일이 악수를 교환한 후 그 분들의 배웅을 받고
자하문 터널을 통과해 강남으로 돌아가셨슴돠.
강북지회 사무실과 지근거리에 살고 있는 거시기는
10여분간 도도도동~ 여유롭게 달려 홍은동 집에 도착했슴돠.
집에 와서 손발 씻고 시계 보니 7시 30분.
토. 일요일 이틀 연거퍼 오로바이 탄 거시기,
입술이 마르면서 트는 것이 느껴졌슴돠.
이러다가 대상포진 2차 감염 될지도....
돌상, 물개가 “보람 찬 하루였다. 장어 먹고, 다카르도
만나고, 랠리도 하고, 안보 교육도 받고....오로바이 탄 중에서
제일 일 많이 했네”하며 환하게 웃더군여.
맞슴돠. 거시기도 오랜만에 몸 좀 풀었슴돠.
담날, 퉈기를 쓰는 이 시간, 온몸이 뻑지그그근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슴돠. 이 날 왕복 300km를 뛰었나 모르겠네요.
길이 구불구불한데다 좁고 턱이 많아 장거리를 뛰고온 기분임돠.
다칼 잘 만났고,헌데 우리 거시기상을 존경? .. 사실 이일대는 제가 오프로드 하느라 잘 돌아 단니는 길이지만 잘 모르는데가 나오던데, 어쩜 그어려운길과 지명을 다외울까..... 아다마는 저보다 좋은것같아요,참 대단 해요,강북 지회팀들 참 잘 하데요세칸,써드,로드 참수고 많았고 환상적이더군요,거시기가 칡차 먹는날
^^ 거시기성님 투어기.. 이야기속에 숨겨진 노고가 있습니다. 제게 전화를 다 주셨더군요. 순간 긴장했습니다 ㅡ..ㅡ (지은죄가 많아서ㅡ.,ㅡ) 오부로드 시합하던곳의 지명과 위치를 물어보시더군요. (내심 직업정신이 투철해서..)라고 생각했었는데.. 후기에 그 익숙하지않은 지명들이 나올때.. 감탄해습니다.
첫댓글 사진은 내일(4월27일) 올리겠슴돠. 회사에서 대충 써서 오자가 많겠다. 횐들이 보기 전에 빨랑 수정해야쥐~
역쒸~~~~거시기성 튀기는 읽는데 숨이 찹니다...아무리 천천히 읽어보고싶어도 그게 안됨돠...나만그런가??헌데 누가 대상포진이져? 그거 무자게 아픈데....성병아니에요^^
대충쓰신글이~~~아~~읽은자는 는 보았기에 말할수없고,안읽은자는 못보았기에 말할수없습니다!!
케이, 집사람이 케이에게 고맙다는 말 전해 달래~ 누가 걸린 줄 모른다고??/으이그 다시 읽어봐!!!
미국 조선족아그 완전히 뻗었어요,쵸파가어쩌구 했지만,갓길에 뻐스사이로,야밤에 선그라스에 싸이렌소리등 정신이 나갔더라구요,하지만 너무 환상적이라더군요,케이가 다칼 만나응원 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여섯분 밖에 퉈를 같이하지 않았다니 뜻밖이군요. 즐겁게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아주 잼있게 읽어 씀돠~
다칼 잘 만났고,헌데 우리 거시기상을 존경? .. 사실 이일대는 제가 오프로드 하느라 잘 돌아 단니는 길이지만 잘 모르는데가 나오던데, 어쩜 그어려운길과 지명을 다외울까..... 아다마는 저보다 좋은것같아요,참 대단 해요,강북 지회팀들 참 잘 하데요세칸,써드,로드 참수고 많았고 환상적이더군요,거시기가 칡차 먹는날
아니! 그동안에 2명이나 겐세이가 들어오네. 거시기 칡차먹으면 뽀빠이시금치랑 똑같더라구요,어제도 그걸 먹더니... 거시기하고 칡이 먼 관계가있나... 파주 용주골에 가서 장어실험을 해야하는데 아쉽네요, 간만에 강북팀 덕에 오도바이 신나게 나라시 했어요,잘먹고, 잘 구경하고 ,신나게 달리면 ...땡!땡!땡!
글 잘 읽었읍니다. 구구절절한 투어기...참가 하지 않은 투어지만 생생하고 싱싱한(?)글 읽고 나면 함께 투어갔다온 느낌입니다.
퉈기 원래 안쓰려고 했슴돠. 지기들끼리만 가서 장어 먹고 왔다고 시기 질투 원망 독극물??? 이건 아닌가 아니면 말고...그걸 다 어떻게 소화합니꺄. 그랬더니 돌상이 장어값 하라고 해서리...안쓰려면 뱉어내라고 해서리...흑흑
용주골? 용주골이 어디에여? 뭐하는 데에여?
아그들은 몰라도 되는 곳이니, 알고시픈 어른님은 연락해여. 거시기는 멕여주면 쓰는구나. 이제 좀 절식 할 때가 됐는가본데 문제로다.
시기성..대상포진이문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야그인디...음.....장어자주 드시구요^^...용주골은 피하시는게 좋겠네요....무자게 아플텐디..참을성이 많으신건감?...
^^ 거시기성님 투어기.. 이야기속에 숨겨진 노고가 있습니다. 제게 전화를 다 주셨더군요. 순간 긴장했습니다 ㅡ..ㅡ (지은죄가 많아서ㅡ.,ㅡ) 오부로드 시합하던곳의 지명과 위치를 물어보시더군요. (내심 직업정신이 투철해서..)라고 생각했었는데.. 후기에 그 익숙하지않은 지명들이 나올때.. 감탄해습니다.
글이란.. 읽는것 못지않게 쓰는사람의 정성이 들어야한다는것. 다시금 깨닳게되었습니다. .. 전. 언제나 이 얼치기를 벗어나려는지요 ㅡ..ㅡ 열심히 살겠습니다 ..... 도장 꽝~!
대상포진은 성병인디.....봐요.케이가 용주골 피하라잔아요, 쪽 팔리게 광고할게 따로 있지.....케이가 닼 응원 해주라고 갔더니, 왠 사발이 복장으로 있던데... 참 오랫만인데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 ,태국 시합짤 하고 왔다던데... 케이 , 거시기 한테 약 잘 받았어요 땡큐!
조선짱, 회장님 인터뷰는 잘 되고 있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