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풍납동 집값이 송파구 전체 중 바닥을 탈출하지 못 해 수해지역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가 바로 옆 부자동네따라 개명이라도 하려고 서명하고 했던 슬픈 기억이 나네요.
잠실주민들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 했다고..
풍납우성아파트가 잠실올림픽 아이파크로 이름도 참 잘 지었네요..ㅠ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1&oid=018&aid=0003669639
[지금은 분양중]송파구 풍납우성 재건축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분양(영상)
기사입력 2016.11.07 오전 11:31
[이데일리TV 김성권 기자]현대산업(012630)개발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인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지하3층~지상35층 7개동 총697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11가구 ▲75㎡B 3가구 ▲75㎡T 5가구 ▲84㎡A 10가구 ▲84㎡C 10가구 ▲84㎡T 36가구 ▲109㎡ 17가구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은 단지 앞 강동대로를 이용해 올림픽대교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광역교통망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 몽촌토성역을 통해 지하철 2, 5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 올림픽역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단지와 가깝다. 교육시설은 풍성초등학교와 풍성중학교, 풍납중학교가 단지와 바로 마주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올림픽공원과 성내천 수변공원을 통해 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까지 조망 가능하다.
첫댓글 풍납우성처럼 기존아파트들도 이름이라도 '잠실한강극동,잠실리버빌,잠실미성,잠실씨티극동....'이라고 개명이라도 하면 집값이 조금은 오르려나..웃프네요..ㅠㅠ
이름 가지고는 오르기 힘들구요.
사적지 해제가 답인것 같습니다.
잠실5단지와 장미아파트 재건축 끝날때까지 삼표가 버틸것이고
그 사이에 무엇이든 이루려면 박원순 시장 내려오고 나서야 진행이 가능할듯 생각이 드네요.
(이유는 네이버에 → 박원순 백제꿈 ← 검색)
그리고 은근슬쩍 오르긴 할겁니다.
제2롯데 완공되면 수요가 발생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창곡, 장지 위례신도시하고 미사지구가 있다고 하는데 여긴 대중교통이 불편한게 어마무시하구요.
마천 거여도 5호선 타고 빙빙 돌아오는 시스템
강동구청에서 2정거장만 지나면 잠실역인거 정말 좋은거에요.
전세, 월세의 오름세는 결국 집값↑으로 이어집니다.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건데
수해 이미지는 이미 벗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마지막 대홍수가 난곳은 풍납동이 아니라 강남역이었구요.
아산병원이 생각보다 저지대에 위치해서 수해를 입은뒤로는
(이때 전산실이 물에 잠겨서 다른병원들도 전산실을 지상으로 옮겼다는 선례가 되었다라는 후문)
빗물펌프장 하나 잘 지어놓아서 수해는 전혀 걱정이 없다는거에요.
박시장이 풍납동에 관심이나 있을까요?
잠실 아파트들 재건축 할때까지 삼표가 버티면 5단지 미성 진주 장미까지~~~에휴 끝도 없을듯 싶네요...원래 롯데월드몰 완성되면 나간다 하지 않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