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쟁의 여파로 18년간 유배를 당한 비운의 학자
그러나 그 결과 모든 분야의 정점에 선 개혁적 사상가 다산 정약용
통합적 사고로 500여 권의 전무후무한 저서를 남긴 그 인간적 면모들
책 소개
고난의 시간을 승화시킨 선구적 학자 정약용의 어록들
시대를 앞선 실학자 정약용 탄생 250주년이 되었다. 정약용은 자신의 방대한 학문 세계를 500여 권에 달하는 저술로 완성하였고, 다방면의 학문 연구는 각각의 분야에서 완성도 높은 일가견을 이루었다.
정약용은 유배 이전부터 허례허식을 탐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구가하는 조선의 사대부들을 비판하며 실질적이고 개혁적인 학문을 탐구하였다. 정쟁의 여파로 18년간의 유배라는 인간으로서 감내하기 어려운 시련을 겪지만, 분노와 좌절로 자신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인격적 수양을 하고, 여전히 가족의 중심축으로 굳건히 자리하고, 조선 사회를 개선하고 변화시킬 사상을 완성하였다. 산이 크면 그림자가 짙듯이 정약용 학문의 대체적인 완성은 유배지의 고난 속에서 이루어졌다.
『다산 잠언 콘서트 내가 살아온 날들』은 18년이라는 유배 기간 동안 스스로를 완숙시킨 정약용의 인간적인 면모와 방대한 사상을 완성시킨 선구적인 학자로서의 기록을 짤막한 문장 속에 담고자 하였다. 그의 시에는 한 인간으로서 감내해야 하는 외로움과 고통 그리고 조선의 사대부이자 학자ㆍ관리로서 백성들이 고통받는 현실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느끼는 고뇌가 잘 드러나 있다. 가족과 주고받은 편지에서는 아내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ㆍ미안함, 자식들에 대한 여느 부모와 다름없는 염려가 그대로 드러난다.
정약용이 생각한 근본ㆍ수신ㆍ사회 체계ㆍ경제ㆍ학문ㆍ꿈ㆍ사랑은 어떠했는지 7개의 부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각 부 사이에 시대적 배경과 개인적 배경, 저술에 담긴 그의 사상과 목적 등을 배치하여 각 부 어록들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한 사람을 이해하면 그의 사상과 가치관에 대해서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백성이 행복한 세상ㆍ부강한 나라를 꿈꾸었던 정약용의 삶과 학문을 이해하고 배운다면 250년 뒤의 우리가 꿈꾸는 개인적 완성과 사회적 발전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백성이 근본인 나라를 꿈꾼 정약용이 겪은 시련들
정약용이 개혁적 면모를 보이지 않고 그저 그 시대의 관료들이 받아들인 의미대로 분위기에 따라 입 조심하는 ‘명철보신明哲保身)’을 하였다면 그렇게 오랜 시간 유배를 당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약용은 자신과 일가만 보전하기 위해 명철보신하는 사람이 될 수 없었다. 그는 군주(나라)도 함께 보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그는 근본적으로 부조리에 눈 감지 못하고 부조리를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한 진정한 학자이고 관료였다.
정조는 개혁적 사고를 갖고 있었고 조정이 변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기에 정약용을 신임하고 중용하였다. 정조 대를 전후하여 서학이 조선으로 유입되었으나 정조는 유교가 올바르게 진흥되면 사교는 힘을 못 쓸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기에 적극적인 탄압은 하지 않았다.
정조가 자신의 뜻을 펼치며 조선 사회의 모순을 개선할 듯하였으나 정조가 붕어하고 노론이 득세하면서 이야기는 달라진다. 노론은 반대파인 남인 중에 천주교 신자가 있다는 사실을 빌미로 신유박해를 일으켜 사람을 죽이고 가두고 귀양을 보냈다. 정약용 또한 역모를 꾀했다는 죄명을 받고 강진으로 유배를 당하였다.
정약용이 구하던 사상은 자신들의 권력만 틀어쥐려는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
18년 유배 기간의 고통을 승화시키다
강진으로 유배를 떠난 정약용은 끝을 알 수 없는 난관에 부딪쳤지만 무너져 내리지 않았다. 정약용은 시련의 시간을 자신이 관리로 있을 때부터 추구하고 탐구하던 사상을 실현시킬 기회로 삼고 학문 연구에 매진하며 제자를 길렀다.
정약용은 학문은 세상을 다스리는 일에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것이어야 하고 그 이익으로 백성들의 생활을 풍족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약용은 개혁과 개방을 통해 실제로 소용되는 참된 학문을 구가하고 부국강병이라는 현실 정치에 대한 해법을 주장하였다.
정약용의 사상은 백성을 위하는 것이었다. 타락한 제도와 부패한 벼슬아치로 인해 백성들이 큰 고통에 시달리고 반상의 구별이 당연한 시대에 정약용은 백성이 근본인 세상을 꿈꾸었다.
정약용은 부조리한 사회 구조와 폐습이 단번에 바뀔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았기에 급격한 체제 변화 없이도 바로 실현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였다. 관료들이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지 않고 관료로서의 역할만 수행하더라도 백성이 수탈당하고 핍박받는 일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목민관들의 횡포에 신음하는 백성의 삶을 자신의 일처럼 느꼈던 정약용은 사대부가의 학자이자 관직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나라의 부패를 없애고 백성을 위하는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참으로 뼈저린 고뇌를 거듭하였다.
그 과정에서 정약용의 근본적이고 실용적인 학문ㆍ정치 체계가 완성되었다고 하겠다. 정약용의 비판 정신이 민중의 아픔을 나의 일로 느끼며 고뇌한 과정 속에서 개혁적 사고로 연결되고 실제적인 사상의 수립으로 이어진 것이다.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성찰하고 백성을 근본으로 하는 사회를 꿈꾼 정약용의 실학 정신은 오늘날 사회 개혁의 방향과 국가의 정책과 역할을 고민하는 우리들에게 큰 물음을 던짐과 동시에 여전히 든든한 좌표로써 존재한다.
목차
1부 인간의 도리, 세상의 근본
한 점의 양심
노파의 지혜
어찌 근본으로 돌아가지 않겠는가?
가난을 걱정하지 마라
선善을 좋아하는 기호嗜好
우는 아이를 보고 배우다
하늘에 한 점 부끄럼이 없도록
담대한 마음가짐
개미구멍이 덕을 무너뜨린다
이것과 저것
누에의 고치
즐거움과 괴로움의 뿌리
* 목민, 마음으로 백성을 다스리다
2부 나를 다스려 바로 세우다
영원한 폐족은 없다
보답을 바라지 말고 은혜를 베풀어라
술을 두려워하라
어버이의 뜻을 받들어라
자식의 도리가 사람의 도리
외모를 단정히 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라
효孝 ‧ 제第 ‧ 자慈의 관계
입신양명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라
봉록과 지위에 연연하지 마라
말言과 게으름을 경계해라
근검 두 글자를 유산으로
용서로 기르는 도량
깊이 있는 말과 행동
가족을 저버리는 사람은 누구라도 배반할 수 있다
효제孝悌는 모든 관계의 시작이다
청렴淸廉을 교훈으로
베풂은 덕의 근본
법을 지키면 천리天理가 흐른다.
오직 나만은 지켜야 한다
* 신유박해와 정약용의 유배
3부 백성이 주인인 사회를 꿈꾸다
파리의 죽음을 슬퍼하며
호적을 바로잡으십시오
양인에게만 거두는 군포 제도는 폐지하십시오
서얼 차별을 없애십시오.
다 같은 우리 백성이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덕도 허물도 드러내지 마라
노인을 공경하라
나라는 백성의 부모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도와라
판결을 신중히 하고 과실을 숨기지 마라
목민관의 일
목민과 수신에만 힘써라
형벌을 적합하게 써야 한다
승냥이와 이리
보리타작
굶주리는 백성들
모를 뽑아 버리다
시골집
* 파격적이고 실용적인 다산의 사상
4부 경제의 합리적인 운용
원포를 경영하는 법
선비의 농업
근검절약
농사와 원포는 가난한 선비가 알아 두어야 할 일이다
집안에 놀고먹는 이가 없도록 해라
재물을 숨겨 두는 방법
화폐 개혁
소금의 유통 정책에 대해 논하라
일한 만큼 얻게 하라
백성을 위한 땅, 백성을 위한 임금
농사짓는 사람의 땅
선비에게는 선비의 일이 있다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라
어리석은 하인을 쫓아내는 글
농사를 권장하라
세금을 독촉하지 않는다
부역을 공평하게 해야 한다
부자들에게 베풀도록 권하라
시기를 맞춰 적절한 규모로 구휼한다
* 시ㆍ산문 그리고 다산의 편지
5부 학문하는 보람, 시 짓는 즐거움
학문에 보탬이 될 책을 골라 읽어라
학문과 글재주는 효제孝悌를 따른다
배움이 없는 이는 금수와 같다
경전을 읽고 도를 얻어 덕을 이뤄라
한 권의 책이라도 근원을 얻어야 한다
독서는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폐족의 처지에 잘 대처하는 방법은 독서뿐이다
살아 움직이는 시
꽃과 문장
옛 문헌을 살펴 이치를 좇다
맛을 봐야 안다
학문을 하는 그릇된 방법
다달이 바꿔 읽고 철마다 섞어 읽는다
깨달음을 깨닫다
구슬을 간수하듯
도道와 지知를 저절로 드러내는 글
손무자를 읽고
봄날에 담재에서 글 읽다가
다산과 대산의 명철보신에 관한 논쟁 1
다산과 대산의 명철보신에 관한 논쟁 2
* 다산 가족들의 고난
6부 고난을 승화시키다
세상의 네 가지 기준
신선계에 있으면서도 아비규환의 세계가 그립습니다
명예롭게 살다 빛나게 죽고자 한다
단 하나의 소원
근심에 부르는 열두 노래
근심을 푸는 열두 노래
천리마
오징어의 노래
호박 넋두리
옛 뜻을 본받다
병든 종
하담에서의 이별
홀로 앉아 부르는 두 노래
담배
시름
백발
율정의 이별
금곡에서 즐기다
대나무 심기
시름겨워도
* 다산과 대산, 경학 논쟁의 의미
7부 가족을 그리며 눈물짓다
자식을 잃고 흘리는 눈물
공사의 애통한 일
둘째 형님이 그립구나
글 읽기를 부지런히 하거라
하피첩霞帔帖
매화와 새
벗을 찬미하다
귀양살이의 여덟 가지 취미
궁궐을 그리며
세 개의 소리
내 어린 아들
하인이 돌아가다
아내가 누에를 치네
회근 3일 전에 짓다
귀양살이가 슬프구나
어버이 무덤에 올라
새해에 집에서 온 서신을 받고
* 다산 정약용의 생애
책 속 한 문장
즐거움에서 괴로움은 나오니, 괴로움은 즐거움의 뿌리다. 괴로움은 즐거움에서 나오니, 즐거움은 괴로움의 씨앗이다. 괴로움과 즐거움이 서로 낳는 이치는 동과 정ㆍ음과 양이 서로 그 뿌리가 되는 것과 같다. 사리에 통달한 사람은 그러한 이치를 알아서, 괴로움과 즐거움이 서로 의존하고 있는 이치를 살피고 흉하고 망하는 운수를 헤아린다. 어떤 상황에 대응하면서 자기의 마음이 언제나 다른 무리의 마음과 서로 반대가 되도록 한다. 그러면 괴롭던 마음이 줄어들어 즐겁게 된다. - 즐거움과 괴로움이 뿌리
폐족에서 재주 있는 걸출한 선비가 많이 나오는 것은, 하늘이 재주 있는 사람을 폐족에서 태어나게 하여 그 집안에 보탬이 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부귀영화를 얻으려는 마음이 근본정신을 가리지 않아 깨끗한 마음으로 독서하고 궁리하여 진면목과 바른 뼈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영원한 폐족은 없다
백성에게 있는 권한을 내가 어떻게 관여할 수 없지만, 내게 있는 권한도 내가 버려서는 안 됩니다. 내게 있는 권한을 장악해 백성이 분주하게 내 명령에 따르도록 한다면, 임금 된 분은 팔짱을 끼고 조정에 앉아서 아무런 일을 안 해도 될 것입니다. 할 일이 없게 된 뒤에라야 바야흐로 훌륭한 정치를 할 수가 있게 됩니다. 백성과 더불어 다투는 것은 가장 하책입니다. - 호적을 바로잡으십시오
백성이 이처럼 절실하게 소금을 필요로 하니 나라에서도 소금의 판매와 유통에 대해서 마땅히 규제를 완화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한나라 이후부터 소금에 대한 행정을 까다롭게 하여 그 이익을 나라에서 독점했다. 관청에서 장사를 하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형벌이 지나쳐 코와 발꿈치를 베면서도 애처롭게 여길 줄을 몰랐다. - 소금의 유통 정책에 대해 논하라
오늘날의 군자 가운데 그 수준이 낮은 사람은 권세를 탐하고 좋아하다가 멸망을 자초합니다. 이런 자들이야 참으로 논할 것도 없습니다만, 행실을 닦고 몸을 계칙하며 대강 예의를 아는 사람도 또 ‘명철보신明哲保身’ 이 네 글자로써 제 몸을 온전히 보존하고 해로움을 멀리하는 제일의 묘책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을 다물고 은근히 포용되기를 구하며 무리지어 나아갔다 무리지어 물러 나오고, 집안일을 먼저 하고 나랏일은 뒤로 하며, 사리私利에만 몸을 바치고 공익은 무시하면서, 스스로 영무자가 재주와 덕을 감춘 것과 같다고 여기고 뉘우칠 줄을 모릅니다. - 다산과 대산의 명철보신에 관한 논쟁
어릴 때는 성인聖人을 배우려 했고 중년에는 현인賢人이라도 되려 했으나 늘그막엔 우인愚人으로 만족하고 있으니 걱정이 되어 잠이 오질 않네.
복희伏羲의 시대가 아니니 복희에게 물을 수도 없고 공자의 시대가 아니니 공자에게 물을 수도 없네.
야광주夜光珠 하나를 우연히 상인의 배에 실었는데 풍파에 배가 가라앉아 영원히 그 빛을 볼 수 없다네. - 근심에 부르는 열두 노래
내가 고향 멀리 외로이 있으며 작별한 지가 무척 오래인데 죽었으니 다른 아이의 죽음보다 한층 더 슬프구나. 나는 또 생사고락의 이치를 대략 알고 있는 터에도 이처럼 비통한데, 하물며 너희 어머니는 직접 품속에서 낳아 흙에다 묻었으니 그 애가 살았을 때의 기특하고 사랑스러웠던 말 한마디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모두 귀에 쟁쟁하고 눈에 아른거릴 것이다.
- 자식을 잃고 흘리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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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nixgirl81/18
다른 탐나는 책들도 많이 있지만, 평소 정약용 선생님께 관심이 많았고 ,
옛 위인들의 글에서 많이 배움을 느껴봤던 기억이 있어 . 신청해 봅니다.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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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한문장으로도 많은 생각을 할수있게하고,느낌을 주는것같습니다.어떤가르침을 주고있는지,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느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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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의 유배생활동안 인격적 수양을 통해 조선 사회를 개선하고 변화시킬 사상을 완성한 정약용이 생각한 근본ㆍ수신ㆍ사회 체계ㆍ경제ㆍ학문ㆍ꿈ㆍ사랑을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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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자서전을 읽으며 1980년대의 유신정권에 항거하며 감옥에 갇혔을때를 떠올리며 기술한 부분에서 그 역시 그시간의 독서를 통해 깊이있고 통찰력있는 사고와 지식을 쌓았다는 부분에서 감회가 새로웠는데.. 정약용 역시 아니 그보다 훨씬 깊은 고통을 인내 하다니 대단하네요... 정약용이란 인물을 알고 싶어 지내요 ~~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remakequeen/350
역사책 속에서만 막연하게 만났던 다산의 학문과 사상뿐만 아니라 그 인간적인 모습과도 마주하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onlyone10/7176329
정약용이라는 인물의 사상이 7개 파트로 분류되어 살펴볼수 있다는점에서 참 재밌는 독서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같은 여러분야 서로 크로스되어 얽기고 얽혀있는 융합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 또한 매우 클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도 이 책한권으로도 많은 생각과 정약용의 사상 즉 마인드를 배워볼수 있지 않을까하는 호기심이 생깁니다. 정약용이라는 인물이 끊임없이 추구하고 생각하고 정진하는 모습과 그의 독서를 접하는 태도등도 배울수 있는 좋은 책인듯 하여 기쁜마음으로 서평이벤트 신청해봅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49455044/2178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흔들림없는 신념으로 극복하여 위대한 업적을 남긴 다산 정약용,,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왔으나, 결국 우리가 읽어야 할 책은 선현의 가르침, 지혜가 담긴 책이라는 걸,,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의 글을 통해서 '우리가 인내해야 할 것'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leap68/435 옛 선인의 말씀을 읽으며 나의 지난날을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blueintome/28
다산은 천재라고 하기에도 부족할 만큼 뛰어난 조선 최고의 인재였습니다. 하지만 조선 후기.. 그는 세상의 어지러움 때문에 그의 천재성을 다 발휘하지 못했죠. 그래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겨준 것 같습니다. 다산같은 이를 현재 만나기란 어렵지만 책을 통해 다산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축복일 것입니다. 다신의 생을 통해 다산을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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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께서 유배기간 중 가족과 후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있을 책, 250년 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인생의 지혜와 커다란 깨우침을 배울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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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지만, 실제 그 분의 글을 읽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귀한 지혜가 담긴 잠언서. 저에게 큰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꼼꼼하게 읽고,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hyejung114/662
언제 끝날지 모를 유배 기간동안 어떠한 생각을 하며,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면서 학문을 갈고 닦으셨는지...
그 누구라도 쉽게 이겨내지 못할 기나긴 세월! 하지만 그 어둡고 힘든 삶 속에서 진주를 만들어 내신 다산 정약용님의 잠언!
그분의 멋진 말씀을 익혀 저 또한 하나의 진주를 만들어내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jjang11ga/3
냉철한 지식과 가족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다산 정약용선생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독서클럽을 가입하고 정회원으로 등업이되서 응모하는 책인데
참으로 욕심이 나네요,,,
즐거움과 괴로움의 뿌리 의 대목을 읽었는데요 가슴이 벅차고 설레이네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pjw0610x/48
요즘 현대문화가 18~19세기 조선문화와 유사한 점이 많다고 생각되어, 그 때 사셨던 분들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특히 18세기 후반문화에 정약전,약종,약용 형제를 빼놓을수 없겠지요...얼마전에 읽었던 김훈작가의 '흑산'이란 책에서는 정약전의 삶의 일부분을 조금 이해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다산의 삶,정신,사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려고 합니다...기회를 주신다면 부지런히 읽어서 그분의 숨결을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모처럼 좋은 책이라는 생각에 신청하고 서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담기완료] http://blog.daum.net/dhshin1147/89
옛날 위인들의 생각에는 끝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현재와 다른 모습이지만요. 기본은 정확하고 강건했음을...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danbee7409/13501650
다산을 공부하고 싶어하고 사람 중의 한 사람이에요. 그의 사상은 거대한 산과 같이 묵직하고도 진중하다고 할까요. 그래서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물론 정신적 깊이가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이 글을 통해 저의 삶의 철학을 세워볼까 합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mnprince/90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이죠 다산 정약용 그분의 지식경영법은 대단합니다. 많은 이가 생각했던 고민과 방대한 독서와 집필은 정말 더 설명할 필요가 없죠 그분의 이야기에 대한 내용이니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 읽어 보고 싶네요
http://blog.daum.net/qufrjfekgksp/174
다산의 사상을 알고싶어지네요. 처음에는 어느 작가의 에세이 정도 인줄 알았는데
다산이라는 글자를 보고 순간 정약용선생님이 떠올랐어요
[스크랩완료 http://cafe.daum.net/kcdance/2j6c/2173
존경하는 위인들중에 한분을 또 뵙네요~^^
지난주 이순신평전도..아쉽게 놓쳤는데...이번은 꼭 당첨되길ㅋ
꼭 읽고 싶습니다... 다산의 정신을 ... 감사합니다..^^
[담기완료]http://blog.daum.net/icq0038/67
정약용 형제들의 대단한 업적과 그 반면에 역사적으로 힘든 시기를 감내해야 했던 비운의 형제들! 유배지에서 아들들에게 썼던 편지글도 감동적으로 읽은 적이 있습니다. 불운과 시련이 덮치더라도 굳건히 자신의 길을 걸어간 다산 정약용 선생의 그 글들을 다시금 읽어 보고 싶습니다.
http://cafe.daum.net/vipbook/NA4S/227
정약용이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책인데 이렇게 간절하면 꼭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분들이 쓰신 서평을 열심히 보곤합니다. 혹시 안되더라도 서운해 하지 않겠습니다. 기대많이 되네요. 콘서트라... 이렇게 표현도 하는군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lemonmoon/2613872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을 읽고서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는 그의 업적에 감탄을 했었지요.
잠시 잊고 있었던 그를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깊게 알고 싶어집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karl0717/21
유배생활과 같이했던 그의 사상과 학문의 깊이 그리고 그의 삶이 지금 현대에 전해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madaehong/15956284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선비인 정약용 선생의 삶을 다룬 책이락 더 읽고 싶네요.
조선의 질서속에 백성이 주인되는 세상을 꿈꾸며 좌절과 고통속에서 학문을 꽃피워낸 그의 삶을 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