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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섬' 목포 외달도 해수풀장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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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달도 해수풀장. 해수욕장 7월 7일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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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사랑의 섬 외달도 해수풀장과 해수욕장이 7월 7일 개장해 8월 14일까지(39일간) 운영된다. 외달도는 2003년에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우리나라 100대 아름다운 어촌”으로 선정되는 등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섬으로, 2004년 개장 이래 목포시에서는외달도를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사랑의섬”이란 테마로 다양한 관광시설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 |
전남 목포시에서 6km 정도 떨어진 해상에 자리 잡고 있는 외달도는 '달리도 밖에 있는 섬'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사랑의 섬' 이라고 불리며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는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외달도의 이미지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하트길,
일몰을 구경하며 사랑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열쇠 탑, 섬의 절경을 담을 수 있는 사랑의
하트 포토존이 설치되어 연인들의 해변 산책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 썰물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바닷물을 끌어 조성한 802평 규모의 인공풀장이 있고
물 미끄럼틀, 하트사진촬영대, 비치파라솔, 목재파고라, 대형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충분히
갖추어져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외달도 해수풀장 및 해수욕장은 유아풀장과 대형 성인풀장 2개가 있으며, 해남 화원반도앞
시아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 좋은 부지에 팬션형 한옥 민박 3동과 마을민박 20가구가 설비되어 있다. 풀장 주변에는 편의시설인 그늘막 27동, 텐트촌 26동, 샤워장, 카트기(선착장에서 텐트촌까지 물건 이동)
등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또한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맨몸으로 물살을 타고 내려오는 스릴 만점의 바디슬라이더와 하트모양
꽃동산, 어린이놀이시설인 에어바운스 2개소, 바다낚시, 조개잡이, 산책로 등이 준비돼 있어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달도는 목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운항하는 신진해운의 신진페리 2호가 해수풀장 개장 이후부터
(특송기간동안) 오전 6시30분에 첫 출항후 8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시간마다 운항
(1일 11회)하게 되며 숙박시설과 샤워장을 제외한 해수풀장 등 모든 편의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민박은 20가구가 운영하고 있으며 1일 민박요금은 30,000원(2~3인 기준)이다.
한편 7월 7일 오후 2시에는 외달도 특설무대에서 흥겨운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롭고 화려한 개장행사가 있을 예정이므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찾으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관광사업과 ☎ 270-8823로 문의하면 된다.
(외달도는 차량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가급적 목포항에 주차하는 것이 편리하다) |
첫댓글 수용복 입으려면 살좀빼고 가야겠네요...
맛있는것 많이 못드시는 괴로움이 더 클것 같은데요
저는 그냥 먹을 랍니다 ㅎㅎㅎ
그러고 보니 외달도 아직 못 가보았네요.. 외달도 갈 시간있음 공치러가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