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정달후기

[슈퍼에이져 (신재일58)]

04:35:00
이 숫자의 의미는 ..풀 코스 ~?
나를 깨우는 알람 소리였음다..ㅋㅎ

동서고가를 달리는 차안에서
바깥 세상은 나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서 항상 흐뭇하다.
꽉 막힌 좌석에서
자유를 만끽할수있는 작은 차창문사이로
비춰진 바깥풍경은 똑같은 길을 달리지만
매번 다르게 다가 온다.
황령산 봉수대의 모습도
오늘 같이 미세먼지 나쁜 날은
중국의 황산을 부산에 옮겨온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벗꽃이 낙화한 자리에는
연록의 푸르름으로 늘 다른 모습으로
나에게 생동감을 안겨주는 달맞이 길이다.
나뭇 잎들은
삶이 힘들고 괴롭지만 또 다른 희망이 있기에
오늘도 열심히 달리라며
살랑살랑 응원을 보낸다.

오늘 정달에는 귀한 걸음을 해주신
두 분이 계십니다.
재송동의 이동훈님과 김근형님
만나서 억수로 반가웠습니다.
김근형님께선 개인적인 사정으로
동백섬 순환주 혼달 하시고
일찍 귀가 하셨지만, 재송동의 이동훈님께선
핸대정달 1차 지정코스 18.64km를
거뜬히 완주 하시는 범상치 않은 기염을 보여주셨지만
이동훈님께서도 예정된 선약으로 인해
조찬모임은 함께하시지는 못하였습니다.

「김근형님.이동훈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태경님의 달리는 공덕수행 포토샷을
시작으로 무사 완주해주신 염원하회장님
과 박춘덕.곽현주부회장님 이민철총무님
김성천서기님.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밝고 정감 가득한 미소로
외유내강의 옹골찬 면모를 보여주신
김윤영님의 멋진 포스는
다대포마라톤대회에서의 새로운 기록
경신을 예고 하고 있었습니다.
김윤영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달의 휘날래 조찬 모임에는 김동혁
수석부회장님께서 잔차 라이닝을 마치고
친히 참석해 자리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달참석자
염원하님.박춘덕님.곽현주님.김동혁님.
이민철님.김근형님.이동훈님.김윤영님.
김성천님.김태경님.신재일.


◆지금까지 핸대지기
윤병호.이민철.신재일 이었습니다.

[제임스본드김태경]

우리 재일 형님 수고많으셨어요!!!^^
오늘 혼자서 날아다니셨어요ㅎㅎ

한 주간 컨디션 조절 잘 하시구요~~
다대포에서 좋은 기록 응원할게요!
재일 형님 화이팅👍😀❤

[투혼 김성천]

재일형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대포대회 좋은 기록 기대됩니다.^^

[해야한다(최보필)]

수고 하셨습니다.
회복 잘 하세요.힘!

[김윤영]

기록 갱신...ㅋ
송정에서 샛길로 사라지려는 성천님을 따라가려 했으나, 태경, 민철님이 하도 뭐라해서 간신히 정상 코스 달렸네요. 틈만 나면 개길려고 하니...언제 정신 차릴까요. ㅋ 오늘 처음 오신 동훈님도 한 번도 걷지 않고 그리 잘 뛰시는데 저는 왜 이모양인지. 해운대 해변은 왜 그렇게 길던지요. 아무튼 달리기는 언제나 힘들다는...

[투혼 김성천]

윤영씨, 저 처럼 하면 안돼용......
태경님 말 잘 들으면 기록향상됨니다.
다대포에서 1시간49분대 달성하길 기원합니다.

[김윤영]

네네..장어 츄릅츄릅~~

[storm60(숙현)]

3일 연휴 중간지점
어린이날 일요일 해운대일달에
새로운식구가 늘었네요. 두분이나~
많은분들 참석하시어 멋진 달리기 하셨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멋진후기 감사합니다.

[필리핀왕자춘덕]

재일햄의후기중....프롤로그부분은....언제나그러하듯....지친삶에....희망을주는...메시지입니다.../
바르고난뒤....손수타오신...반짝반짝윤영뉨의...고향생각나게만드는....필리핀스타일냉커피...돌아서서눈물훔치며...마셨습니다....자주부탁트리고싶네요....ㅋㅎ/
암튼....새벽부터...각자의기량에맞게...바르신회원뉨들....사랑합니다~//

[김윤영]

그거 뭐시라꼬요. 꼬옥 챙겨갈게요~^^
참. 슬리퍼 넘 이쁘고 좋아요. 감사합니당~♡

[이동훈]

후기의 프롤로그가 인상적입니다^^
오늘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힘들었지만, 매력있는 달리기 코스였습니다!
즐겁게 활동하겠습니다!!!

[필리핀왕자춘덕]

동훈씨...
쌍수를들고....환영합니다....
돌아오는일요일....다대포대회에서...건강한모습으로....만나요~~/

[수퍼맨 이민철]

자주뵙는걸로~~~^^

[투혼 김성천]

동훈님, 달릴수록 더 매력적인 날들이 함께할 것입니다. 힘!!!

[김윤영]

너무 잘 뛰시던데요. 부럽 부럽~

[수퍼맨 이민철]

재일형님 오늘 고생많으셨습니다...공지 올리랴...각종 먹거리 준비할랴..후기적을랴...너무 고맙고 감사하네요...~~~

[투혼 김성천]

형님도 분발하세요. ㅎㅎㅎ

[수퍼맨 이민철]

ㅋㅋㅋ

[윤병호]

오붓하고 즐거운 일달이었네 모두 수고했어요 ㆍ인자다대포에서 보겠네ㆍ재일아우 수고했네ㆍ

[슈퍼에이져 (신재일58)]

리마인딩 솔져!
노병은 영원하라!
형님 멋져부려^^ 쵝옥!!!

[더블유에이치/원하]

함께 해서 즐거운 일달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더욱 즐거운 일달이었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다대포에서 기대 합니다 ~~
~~~그리고 000님 000님 ~~장어..장어...아시죠

[김윤영]

제가 49를 찍겠습니다!!!ㅋㅋ

[슈퍼에이져 (신재일58)]

오버런만 절제할 수 있다면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저의경우 하프 최고기록 01:55분에서
01:44분대로 바로 직행할 수
있었던 것은 나만의 리듬과
발란스 + 기초근력보강 이었습니다.
가장 편한 달리기 자세가 가장 빨리 달릴 수 있음을 깨닫기
까지는 남모르는 노력과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노력중이구요^^
옆사람이 빨리가거나 말거나...
나만의 리듬과 편한자세로 가다보니 자연스럽게..ㅋㅎ

[김윤영]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대포가 평지란 말에 조금 희망을 걸어봅니다.

[더블유에이치/원하]

윤영씨 꼭 찍으시길 바랍니다.....
모모씨는 긴장하시죠....ㅎㅎ

[슈퍼에이져 (신재일58)]

먼저 간다고 먼제 들어오는 건
아니더이다.

[김윤영]

네네~!!

[김윤영]

[투혼 김성천]

모모씨......긴장하고 있습니다.......

[통이랑(지숙)]

모모씨?? ㅎㅎㅎㅎ

[수퍼맨 이민철]

뭔49...249...349....

[김윤영]

149.59

[수퍼맨 이민철]

ㅋㅋㅋ

[더블유에이치/원하]

ㅎㅎ .59

[김윤영]

딱 거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수퍼맨 이민철]

기대가 큽니다...

[동짜몽(동혁)]

후기잘보고 갑니다..
늦게도착해 별로 할말이 음네요!

[무쇠(박동일)]

일상이던 일요일 달리기를 2주째 건너뛰니 온 몸이 찌푸둥한게 신호가 여기 저기서 옵니다
다음주 다대포인데 훈련은 안하고 우째 뛸려는건지...
늦었지만 해운대 참석하신분들 수고하셨고요 새로오신 두분 쌍수들고 격하게 환영합니다
재일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