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간만에 번개를 추진하는군요.
한동안 공사다망했던지라 설렁여행사가 개점휴업을 하고 있었네요. ㅎㅎ
날도 꾸리하고 막걸리에 파전이 땡기지만
오늘은 일이 있으니
오늘의 기분을 꾹꾹 눌러 담아놨다가
내일 막걸리 번개를 할까 합니다.
30일 수요일입니다.
근데 이상하게 제가 막걸리를 좋아하는 건 아닌데
항상 하다보면 막걸리집만 가게 되네요. ㅋㅋ
이번은 맛집이라 하긴 좀 그런
저렴한 술집위주로 골라서 맛집투어라는 얘기는 뺐습니다.
아무래도 맛집들이 자금의 압박이 좀 있기에.. ^^
나중에 소수정예로 모아서 괜찮은 데로 투어를.. ㅎ
1차 장소는 낙성대역 4번출구쪽
예인촌막걸리입니다.
여기도 막걸리 한주전자를 시키면 안주를 몇 가지 주는 그런 집입니다.
첫주전자 - 김치찜, 미니족, 삼계탕(18,000원)
두 번째 - 해물파전, 후라이, 생선구이(16,000원)
세 번째 - 산낙지, 게밥, 홍합탕(16,000원)
요렇게 준다고 하네요. 세주전자를 목표로 해야나 ㅎㅎ
2차는 바로 옆의 서울전집으로 가던지
근처에 주포마을이라는 술집으로 가던지 할 예정입니다.
서울전집은 모듬전이 싸고
주포마을은 육해공 안주가 다 괜찮다고 합니다.
시간은 7시반으로 하겠습니다.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저나 아따한테 연락주세요.
첫댓글 담주 하면 안되나~~ㅎㅎㅎ
담쥬에 또! 하면데요 ㅋㅋ
완전 계획적이야@_@ 맛집탐방6탄!! 5탄인가?7탄인가?? 일단 번호부터 매깁시다! // 술이든 뭐든 어때요 주제가 있다는거, 갈데를 정해놓고 만나는게 중요한거임ㅋㅋ
땡기네요~~~ ^^*막걸리라~~~으읍~~~
막걸리 벙개는 빠질수가 없죠....내일 부디 야근의 수렁텅이에서 벗어날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ㅠㅠ
넌좀 고만 마셔ㅋㅋㅋ
아이보리 매직~~ 헤이 쏘눼뤼~~ 두유 노우 마껄뤼~?
와우~ 서울 살고 싶다....ㅠㅠ
이번 주는 폭풍야근과 뼈를 깍는 창작의 고통의 한 주.
곰곰히 곰이 되며 고민즁 ㅋㅋ
흠.. 낼 서울가는데 번개가 있군요..ㅎ
하지만 아무도 번호를 몰라서;; 일단 제 번호는 010-9946-2962 입니다..ㅋ
낼 뵐께요^^
울컥하게 야근하는 직장인으로 컴백ㅋㅋ 벙개따위..ㅠ
점점 휩합형의 기운이 느껴져 ㅋㅋ
이건 무슨 테러;;
쭌 시비냐?
엥....? 저 암말도 안했는데욤~~?????
아 누가썻는지는 안보고 딱 넌줄알았다 ㅋ
형한테 제가 그런 존재여꾼뇨...
응 그런거지 몰랐어? 다들 그렇게들 알고있어!
난 술을 못마시니...
야 너 그말좀 그만해
아 아직도 간이 술에쩔어있어서 벙개는 무리데쓰다 ㅠㅡㅠ
아이보리 매직 ~ 아 ㅠㅠ
아 월 마감. ... 아놔ㅠㅠ
연극번개이후로 최고 끌리는 번개인데;; 월말일은 역시ㅡㅡ;;ㅠ
가고싶은데...월급 공중분해 하하하하하하 ㅠㅠ
내 뒷말을 이어주었구나;;
즐거운 번개되세욥 '-' ㅎㅎ 전 선약이 있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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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께서요? ? ? ? ?
나두 달려다가 ...안 달았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설마...
꺼져 완전개비호감
뭐래
아... 서울 온 김에 가고픈데 낼일찍부터 출근이라 .. 담에 올라와서 뵈용^^
서울왔나보네?!
제취업했는데 오늘은 설 출근 내일부터 부산출근이라 이제 내려가욤
언뉘 최고~ 벌써..ㅎㅎ 이번에는 저번 만큼.. 야근하지 마요~ㅎ
ㅎㅎ 난 일을 많이 하는 사주라더라 ㅎㅎ
우앙진짜?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