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welry Project +a *보석갈취단 ( 106 - 120 )
작가님닉넴 : 셩&하루
작가멜주소 : sky10112@hanmail.net
출처 : 신화출판사
안녕하세요. 유리알입니다.. 헤헷..
저희 학원에서 갑자기 시험을 보는바람에.. 공부하느라구...
요새 못들어왔답니다..
이 유리알 용서해주시와요~~~
제가 드디어 오늘 졸업을 꺄~~~ 이제 저도 꽃다운 열일곱이 되는 거야요. 흐흐흐흐....
뭐... 어쨌뜬 저의 졸업을 모두모두 축하해 주셨음 차암~~~~~~~~~진짜진짜~~~~~~~~~
행복할 것 같네요.. 헤헤헷.......... 이젠 죽도록 공부만 해야겠죠??
행복 끝 불행시작이군요 ........ 이 유리알은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할거랍니다..
앗! 그럼 저의 이야기는 이만 끝내구요,....
아이리스ゴ
안녕하세요.. 샤인♥님.. 아니 이제는 아이리스ゴ님이라구 불러야 하나요??
정말 써주시지 않으셨으면..... 못알아볼번 했군요..
이 나쁜 유리알을 용서해 주시와요.~~
저역시 그 제니라는 인간때문에..풀릴 듯 하면서도 꼬입니다..
이나쁜제니!! ㅋ 닉넴을 바꾸셔도.. 똑같은 님이니깐 ........계속 유리알이랑
이 소설도 많이많이 사랑해 주셔야해요... ♡
셩이_놀리기♥
Þ‥쒜쥬‥SungÐ님 님 또한 알아보지 못할 뻔 했던.....이 부족한
유리알을 부디 하늘땅 우주땅만큼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와요.. 훌쩍...
올려주셔서 감사하다니요.. 봐주셔서 저 또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를 사랑하신다니요.... 이놈의 인기는 식을줄을.........하핫...
농담이 거 아시죠?? 그리고 저는 이미 임자가 있사옵니다.. ㅋ
죄송합니다.. 하핫........그럼 ,계속 소설도 유리알도 사랑해주세요.. ♡
shinhwa〃
저도 항상 흥미진진하답니다.. 제가 올릴 때 마다 1편부터 다시 보신다구요...
그것도 10번 넘게요???
님의 그 소설사랑과 이 유리알사랑(?)에 정말 감동했사옵니다...
소녀 지금 죽으면 여한이 많겠지만.... 그래도 정말 감사드려요..
유리알 진짜 감동먹었어요.. 히끅.......
네.......다음편 뿐만 아니라 완결까지 그 후까지 유리알
기대해 주신다면 여한이 없겠사와요~~~ ♡
복대착용중z
안녕하세요.. 아마 처음 뵈시는 분 같은데... 제 소설을 봐주시다니.....
정말 눈이 높으시군요.. 호호호.... 정말 닉넴이 특이하셔서..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앗!! 절대 네버 시비거는 거 아녜요...
만약 기분이 상하셨다면..
용서해주시고.. 유리알 미워하면 안되요!!
그리구요,.. 음제니눈 말이죠..............음......................
궁금하시면 끝까지 보시여요..... 호호호...............
이런 장난꾸러기유리알 이해해주실거죠??
계속 유리알을 사랑해 주신다면.. 저도 님을 알라뷰 할께요..♡
혹시 거부하시는건 아니죠??
새콤달콤으나
안녕하세요.. 헤헷...
제생각도.. 제니라는 사람이 머리가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왜 그러는 지...저도 잘 하핫..
제 소설이 배고프시다니........
오늘 포식하게 해드리죠..~~~ 흐흐흐......
그정도야~~~ 힘들지만..... 큭큭큭.......농담이구요...
님을위해서 오늘은 오랜만에(?) 폭탄을 해드리죠.. 호홋,...
그러니깐 계속........이 유리알 사랑해주셔야되요♡
오렌지가족神話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김없이 이 유리알을 기억해주셔서
소설을 봐주시니 정말 감사드릴 뿐이예요...... 제가 진짜 감사하는 거 다 이시죠???
너무 재미있다니 저도 정말 기분이 좋답니다.. 헤헷...
네 ! 셩냥의 활약도 기대해주시구요..
이 유리알의 활약도 기대해주세요.. ♡
『동화』同化〃
안녕하세요 헤헷.... 저도 제니가 정말 마음에 걸립니다.. 하핫...
이번에도 도 오랜만이게 되었어요.. 그래두.. 이 유리알 잊지 않고
계속이렇게 소설도 봐주시구,. 감사할따름이예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 없네요..
네 저도 정말 보구팠답니다.. 네! 이젠 정말 자주자주 볼 수 있도록
이 유리알도 노력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주세요..
아! 그리구.....다 민셩은 이뤄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이랍니다..호호호...
그럼 유리알 계속 사랑해주세요.. ♡
Ð하늘지기。
안녕하세요.. 또 코멘을 두 개나 달아주시다니.......~~~
이런 ~~ 너무 감동해서 쓰러질뻔 했어요./.. 호호호...
일단! 제니의 정체는 바로~~!!!!! lt's a secret입니다.. 정 궁금하신다면..
완결까지 보는 수 밖에........... 제가 오지 않아서 섭섭하셨다구요.....
이런 천하의 못된 유리알이 여기있습니다.....용서해주시와요..
그리구 님을 찾는건 당연한 거죠.. 님이 저를 잊지않고 찾아주신 거에 제가 더
감사해야하죠!! 뭐....다행히 섭섭했던게 없어져서
유리알은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님이 이제 저 미워하는 줄 알았잖아요... 히잉~~~긴장 200%나!!
항상 기대하주시구요...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님도 항상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구요.. 계속 사랑해주세요♡
신화정의론
안녕하세요...백마탄환자-_-님을 하마터면 못 알아볼뻔 했네요!!
신화정의론이라~~~
멋진 닉네임이예요!! 헤헷.. 늦게라도 유리알을 잊지않고 소설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2개나 코멘을 !!! 정말 감사드리구요..
네 제가 빨리 올리려 했으나~~ 워낙 게을러서.........이 게으른 나쁜 청소년
유리알이지만.......계속 사랑해주실꺼죠?? 헤헷...
계속 지켜봐주시구요 사랑해주시면 정말 유리알은 행복할꺼예요.. ♡
그럼 주저리는 여기서 끝내구요...
소설 시작할께요...
.. part 106
".. 이거..진짜 해야 되나... “
혜성은 앞에 놓인.. 가발과.. 짧은 옷들..하이힐등을 보며..
한참을 앉아 있었다......
“.. 만약 회장에게 여자가 있다고 치면,, 내가 들어가도 소용이 없는게 아닐까..?
아닌가..? “
연신.. 바라만 보는.. 옷들.....
“.. 휴..차라히..총들고..쏘고 오라고 하는게. 더 편하지....!! ”
갑자기..연습때가.. 떠오른다..
민우에게 다가가... 자신이... 유혹하던 때가...
“.. 하....참......... 그때..... ”
왠지..그때를 떠올리자..얼굴이 붉어지는.. 혜성......
[..퇴근후.. 저번에 저녁먹었던 곳에서 만나요... -eric- ]
제니는.. 웃으며.....
그 레스토랑으로..향한다...........
“. 여기에요..!! ”
정혁이 손을 든다....
“.... 야~이거.. 나한테..설계도 있다고하니까.. 아주.. 잘해주시네요..!! ”
정혁이 의자를 빼주자.. 앉는 제니....
“...........저기.. 설계도는.. ”
“..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해요.. 오자마자..설계도 찾고.. 정말..
이거.. 평생 지니고 있으면.. 저한테.. 평생 잘해주실 건가요..? “
“. 아니요.. ”
정혁이 고개를 젓는..
“.. 치.......자요..! ”
이어. 들고 왔던.. 종이봉투를 넘겨주는..
정혁은..종이봉투를 열어본다..
“.. 이거 확실한거죠..? ”
“.. 그럼요.. 맞아요..지금.. 저 못믿는거에요..? "
“..아니요..... ”
“.. cctv에도 찍히지도 않았고.. 누구도 날 의심할 사람은 없어요..
나중에..설계도가 없어졌다고 해도..!! “
“...멋지시네요..! ”
“..칭찬이죠..? ”
제니가..얄밉다는 표정을 짓는다..
“.. 당연하죠..!! 뭐드실래요.. 오늘은..제가 삽니다.!! ”
“.. 이거..뭐.. 억지성이 짙어서..완전.난 저녁사주세요.~ 하면서..
서류 가져다 준 것 같잖아요..!! “
“.. 그럼..제가 시킵니다.. ”
이어.종업원이 오는......
“.. B코스로 주세요.. ”
“.. 그럼.. 와인은..? ”
정혁에게 물어오는. 종업원..
“.. B코스는 주로.. 생선요리나 해산물이 많으니까
..화이트와인 중에..샤블리 1등급으로 주시구요.. ”
“..예..........알겠습니다. ”
제니는....내심 정혁이 요리를 시키는 것을 보고 놀란다...
테이블 매너도 아는 것 같고.
또.. 상당히..와인에 대해서도..전문지식이 있어 보이는..
“..샤블리 즐겨 드세요..? ”
제니가.. 가만히..있다가.. 툭..질문을 던진다.
“..그냥.. 화이트 와인 중에.. 드라이한 맛으로. 세계적으로 알아주잖아요.
그래서..가끔..먹는 편이에요..과일향기도 좋고.. “
정혁의 그런 모습에..
왠지..제니는..새로운 매력을 느낀다...
“.. 물어 볼게 있는데...... ”
“.. 뭔데요..? ”
“.. 원래..회사원 아니죠..? ”
“.. 내가.. 회사원 아닌 것 같아요..? ”
정혁이..제니를 쳐다본다..
“..네..... 평범한 회사원은 아닌 것 같고....... 무슨업종에 일하십니까..? 영업지사님..!! ”
“..후...... 자동차..모델링쪽에..일하고 있어요..
어렸을때..부터..자동차..무지 좋아했거든요........ “
정혁이 미소 짓는다.....
왠지..저번 보다는..많이..부드러운..표정........
“... 이번엔..진짜죠..? ”
“..네..? ”
“. 이번엔.. 진실이냐구요.. ! 또.. 속이는거 아니죠..? ”
“..진짜에요......!! ”
정혁의 부드러움엔....왠지..제니는..
여태까지..겪어 보았던..수많은 남자들이랑 다른 매력을 느낀다...
“.. 저녁..잘먹었어요...... ”
제니도..자신도 모르게..부드러워 지는..
“.... 잘먹었다면 다행이구요......그리고..고마워요.... 이거..! ”
정혁의..손에는..설계도가 들려있다....
“......당신..참.. 알다가도 모를 사람인 것 같아요..! ”
제니가..정혁을 쳐다본다...
“..차갑다가도.....부드러운 면도 있고... 냉정한 것 같다가도.
다정다감한 면도 있고...... “
“. 그거 알아요..? 제니씨도 그런거..!! 가끔은.. 차갑고..도도해 보이지만.
또..가끔은....... 여성스럽고..여려보이는 면도 있다는거..!! “
“.. 그런가?,.. 처음이에요..나에대해..그렇게.평가해준 사람은....당신이.. ”
“..여기 잠깐 앉을래요..? ”
“.. 그러죠.... ”
벤치에 앉은 두사람...
“..... 당신..보석만 찾으면.. 이 회사를 나가겠죠..? ”
“.... 아마도...그렇겠죠... ”
“..... 그럼.... 못보겠네요......나는 당신을.... ”
“................. ”
정혁은..아무말도..없었다.....
“.............으.......읍...... ”
정혁이.. 제니의..얼굴을 잡고....... KISS해오는.......
“..........하............에...릭씨... ”
제니는.. 놀라..정혁을 쳐다본다...
“..약속 지켰어요..!! ”
제니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볼에.. 붉은 빛을 띄운다..
“.... 난.......... 그냥.. 말뿐이였는데.. ”
“.. 제니씨..! 참.. 순진하시네요.. 난..약속은 꼭 지키니까요..
다만......제니씨와의..KISS는.. 아무런 의미도 부여하지 않아요..
정말.......약속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니까........ 그럼.. 먼저 갈께요..! “
정혁은.. 주차장에.. 자신의 차에 올라탄다....!!
제니는..한참을 그 자리에..앉아 있었는지 모른다....
새로웠다...
지금까지..격어봤던..수많은...KISS.와는 달랐다...........느낌이....
그리고..처음으로..........가슴이..떨리는걸......경험했다.
늘.. 합리적으로.. 살아오던..제니가............
오늘....... 다른느낌을 얻었다...........
‘.. 오히려....크게 당한.. 느낌이야...... ’
입술에..손을대보는.. 제니.........*
이어.. 바닥에..반짝거림에.. 그곳에.. 쳐다보는....
“.......이건... ”
넥타이 핀 이였다....
“..에릭씨꺼 아닌가..? ”
제니는 손으로 줍는.........
..
PART107
“... 삼촌..오셨어요... ”
민우는..고개를..숙이며.. 성현을 맞이한다..
먼저 와서..기다리고 있는 민우..
“..그래..앉아라.. ”
“..예........ ”
마주 앉는 두사람....
“... 그래.... 오랜만에.. 보는구나..잘지내니..? ”
솔직히..오랜만이라고 하기에는..
말이 맞지 않았다..
몇일전에..보고서는..
그만큼..형식적인 관계인 것 이다..
“..예........ 저는...... ”
“.. 그래... 우선.. 먹도록하자..... ”
한참동안. 저녁 식사를 하고.....
식사하는 동안.. 중간 중간...
역시..형식적인..말들이..오갔다...........
성현의..본심은..솔직히..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다....
민우가............ 대표이사가 말했듯이..
류경기업에.. 먼저..자료를 팔아 넘기지는 않았을까하는 조바심...
“...... 민우야..... ”
“..네........삼촌......... ”
민우는... 넵킨으로..입을 조심스럽게..닦으며.. 성현을 쳐다본다...
“..... 저기......이번....신상품................ ”
“.. 삼촌........ 저기.. 아까부터 말씀 드리고 싶은게 있었는데.. ”
“.. 그래..? 그럼..말해봐... ”
“..아.... 몇주전에...... 저희 사무실이..털렸습니다....... ”
“... 털.......털렸다고...? ”
성현의 눈동자가..커진다..
“..예... 누군지 모르겠지만..... 저희 사무실을 뒤져서..
중요한 자료들을..가져갔어요........ “
“.....호..혹시...... ”
“.. 이번 신상품 계획안도..없어졌구요....... ”
“... 그....그렇구나..... ”
성현의..목소리는 미세하게..떨려 왔다..
‘..그럼..류경기업이....... ’
“.....삼촌......... 혹시..이번 신상품에..문제라도......? ”
“..어.......? 아.....아니다..............문제없다.... ”
성현은.... 테이블 아래....
자신의..주먹을.... 부르르 떨어야만 했다.....
‘.. 류경...... 가만두지 않겠어........... ’
‘... 후.......... 어떠신가..?....쿡.. 알고있나..? 난..당신보다..항상.. 위에 있다는걸...!!.. ’
민우는..속으로..미소 짓는다........
".. 아빠.. 싫어요..!! “
“..세진아..!! ”
“.. 아빠...!! 벌써... 몇 번째.. 만나는건데요..
선을..하루에... 한번 꼴로 보니........ “
“..그럼..세진이..너가.. 그렇게..눈물만 짜고 있는데..
아버지가 된..나로써.. 널 그냥..지켜보고 있을수가 있겠니..? “
“.. 아빠.. 저..이제 괜찮아요...... 그리고.....
정혁씨 아니면..안돼요.... 누구도..제 마음속에.. 들어올수 없어요..!! “
세진은.. 자신의 아버지를 쳐다본다....
“.. 그래도..오늘 만나기로 된 사람은 만나봐라..!! ”
“..아빠..!! ”
“.. 이번엔..정말..너마음에..쏙~ 들꺼야.... 대명기업 알지,..? ”
“..대명기업이요..? ”
“..그래..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알아주는...기업.. ! ”
“.... 그래도 싫어요...!! ”
“..세진아..대명기업에서. 과장 자리를 맡고 있는 사람이란다..!! ”
“.. 과장이든.. 부장이든..! 관심 없다니까요..!! ”
“... 이번엔 정말 괜찮다고 하니까..오늘만 꼭 만나라..
만약..오늘 마음에..안들면...... 앞으로.. 다른 사람들 안 만나도 된다..!! “
세진의 아버지는.. 세진을 설득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 정말이죠..? 오늘만..만나면 되는거죠,..? ”
“. 그대신.. 저녁까지..하고 와..!! 저번처럼..만난지..10분에..뛰쳐 나오지 말고..!! ”
“.아... 알았어요........ ”
‘.. 대명기업.. 과장이라..............과장이든.. 부장이든..
난........ 정혁씨 밖에 없어..... ‘
“.. 저..갈께요.. ”
“.. 그래..... 세진아....약속 지켜라..!! ”
“.네~... ”
힘없는 세진의 목소리..
이어..사무실을 나간다.....
‘.. 아니.. 그놈의....문정혁이라..하는 얘가 뭐가 좋다고..!!..
저렇게.. 속을 상하고........ ‘
세진의 아버지는..
세진을 매우 애지중지 생각해왔다..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서...... 무척이나 귀하게..
즉.. 온실속의..화초처럼.. 키워 온것이다..
그런데.. 딸이..저렇게.. 마음아파하고 있으니..
그 모습을..보기가..무척이나..속상했나보다........
‘.. 이번에는.. 꼭 세진이 맘에..들어야 할텐데.... ’
PART 1O8
“... 와..!! 저번보다..이쁜 것 같다..!! ”
진이가..혜성의 주윌..한번... 둘러보더니..내 뱉은 말이다..
“.......휴... 걱정이다...... ”
“.. 남자답고..씩씩하게..하고와..!! ”
“..야..!! 지금..이 꼴이..남자답고.. 씩씩한 모습이냐..!! ”
그렇다..
헤성의 모습은...
긴 검은 생머리 가발과.......짧은 상의와..하의....
높은... 하이힐........... 여성의 모습인것이다...
“..풋... 형 말도.. 맞기는 맞네...ㅋㅋ.. ”
미소짓는 진이...
“... 너는.... 이일 저번에..어떻게 했어..? ”
“.. 그냥.........눈 딱감고.......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라......생각하고......!!! “
“.....윽...... ”
혜성이......인상을 쓴다...
“..아참..이거.... ”
이어..목에... 목걸이를..채워주는....
“.. 이거..카메라니까.... 조심하고.......... 우리는..
선호가..대명기업 CCTV선을 여기있는 컴퓨터 선과..연결되게..
조작했으니까......형을 지켜볼께......!!! 걱정마..!! “
“.... 그래..... ”
“..자... 가자... 드디어... !!! ”
자꾸만..피식 웃는 진이다......
혜성이..가서.. 회장을 유혹 한다는 게..우습다는 것이 아니고..
왠지.. 민우가..혜성이 자신의 삼촌을 유혹하는 모습을 볼 때.. 지을 표정을
생각하니... 연신..웃음이..쏟아진다...
“.. 그만 웃어..!! 진이야...!! ”
진이의..볼을..사정없이.. 늘려버리는 혜성..
“.. 아..~ 알았어.. 누님..!! ”
“..야..!! ”
혜성이..... 진이를 째려본다...
“.... 그렇게.. 보면..무서워..!! 누~님..!! ”
“..전진..!!! ”
혜성이 소리친다..
“..빨리..내려가자... 정혁이형 기다리겠다...!! ”
“... 회장님.... !! ”
대표이사가..문을..열고 들어온다...
“.. 어떻게 됐나...? 그 사무실에서..무언가 나오던가..? ”
“..저......... 중요한 서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류경기업에..
이번 신상품 계획안을 팔아 넘겼다거나..그런.. 단서를 잡지 못했습니다... “
“. 역시..민우 말이..맞았군... ”
“...예..? ”
대표이사는..성현의 말을..이해하지 못해..성현을 쳐다본다..
“..민우가,,몇일 전에..사무실을..털렸었다고 하더군...!!.. 중요한..
서류들을..거의 다..도둑맞았다고..!! “
‘..휴... 암툰..저 둔탱이 회장..!! ’
옆에..앉아 있던..제니는.. 답답함에.. 테이블에 놓여있는 물을 마신다....
‘.. 이민우라는.. 그사람 말을 믿냐..? 후........ 아무튼.. 그사람..아주..작정을 하고..
속이려고 하는 것 같은데.. .. ‘
“.... 류경기업에 대해.. 알아본건 없나..? ”
성현이 대표이사에게 묻는다..
“.. 예....? 그......그게........ 조사를 해도..정보를..알수가 없습니다..!! ”
“.. 제길......... 쥐새끼처럼.. 모습도 보이지도 않고..!!
남의 것이나 훔쳐다가.. 비열한 자식들...!! “
‘.. 지금.. 남.. 욕할땐가..?.. 자신도..거의 사촌동생꺼 다 빼앗아 온주제에....
마치..자기가...정의의 용사라도 되는거라 착각하는군..!!....
.......앞으로..진짜..
재미있게..될 것 같은데... 만약.. 이민우란 사람이.. 류경기업의 회장이 맞다면.
.
우리회사에.. 스파이를 두고 있을텐데.. 그사람이 누굴까.....? ‘
제니는..곰곰히..생각에 잠긴다...
PART 109
"....민우형..!! “
걸려온 전화에.. 진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진이야.. 아침부터..무슨일이야..? ”
“..아..~ 내가..형 사랑한다고 했자너.. 회사 잘 도착했나 해서..!! ”
진이가.. 귀엽게..말해온다..
“..짜식..!! 역시..너밖에 없다..!.. ”
“.형..!! 오늘.. 혜성이형.. 회장실 탐사하는거 알지..? ”
“.. 뭐....? ”
민우는 놀라.......... 들고 있던..서류를 놓친다..
“.. 어제..혜성이형이 말 안해..? 오늘..회장실 탐사 간다고..? ”
“........ 어.......? 아...아니......... ”
“.. 아.. 혜성이형이..말 했을꺼라 생각하고 말 안했었는데..!! 아무튼..
오늘... 혜성이형..정혁이형따라..회사 갔으니까..알아두라고..!! “
“...... 진이야....... 몇시에..,.회장실 들어간다고 했어..? ”
“..... 아침시간 피하고..아마....점심 먹고..? ”
“..어........ 그..그래..? ”
민우의..안색은 아마도..안 좋은 것 같다.....
“..형.....? ”
“..어.? ”
“.. 형..지금 긴장했지..? ”
“..긴장하긴........ 그..그것참...재미있겠네...!! 그런데...
난..못봐서..아쉬울뿐이지..!! “
민우의..목소리에는.. 약간의..긴장감이..묻어난다.
“..아~ 섭해 하긴.. 형.. 동완이형이 줬던...비디오카메라 지금..회사에 있어..? ”
“..소형..카메라..? ”
“.. 응........ 그거에다가도.. 송신해줄께..... 재미있게..지켜봐..!! 우리..새맴버의..
활약을..지켜봐자고... ㅎㅎ...!! “
“... 어...그래..진이야..나...일이 바뻐서... 끊는다.!.. ”
“..응........ 이따봐..~~!! ”
진이는..수화기를 내려 놓는다....
‘.. 형.......... 아무래도..형은.. 혜성이형한테.. 푹 빠진 것 같아..
그거 알아..? 형..지금.. 긴장하고 있다는걸............. 혜성이형이..
혹시라도..잘못 될까봐..... 걱정하는거잖아......!! ‘
“..이자식..왜..말도 안한거야..!! ”
자신에게..말해주지 않은.. 혜성이..야속하기만 하다..
“... 하....정말.... ”
왠지..일에..손이 잡히지 않을 것 같다..!!
‘.. 걱정이..된다..........너........... 잘할수 있겠어..? ’
지금 이시각..민우의 머릿속은..
혜성의 걱정으로만.. 꽉..차여져 있을 뿐...........
PART110
"... 안녕하세요.... 제가 좀 늦었죠... 헤헤.. “
까페에서.. 30분씩이나...기다린..세진 앞에..나타난.. 사람은.......
대명기업의..과장이란..사람은.......
매우....... 어설픈 모양새였다..!!
“..아........안녕하세요.. ”
마지 못해.. 인사하는 세진..
“.. .하하.. 차..차가 막혀서요...! ”
“,,아네.......그럴수도 있죠...!! ”
방긋 웃고 있지만..
세진의 맘은.. 답답함으로..타들어간다..
‘... 어우~ 정말.. 내가.. 30분동안 얼마나 가고 싶었는데..
아빠랑 약속때문에.. 겨우.... 참고 기다렸는데..어디서.. 이런..
거의 40대랑 같은..아저씨가 와서...차가막힌다고...? 지금이..러시아워
시간대도 아닌데.....!!! ‘
“.. 무슨 생각을 그렇게..하세요..? ”
“..네..? 아..... 아니에요.........호호.. ”
살며시..웃는 세진.........
‘..내가 미쳤지........... 정혁씨 보고 싶어.... ’
창가로 시선을 돌리는 세진이다....
“.. 회장님..대표이사님 호출오셨는데..! ”
“. .. 전화 바꿔..! ”
“.예.. 알겠습니다.. ”
여비서가.. 연결해준다..
“..무슨일이지..? ”
“..예.. 회장님..저기........ 영업지사님께서..
회장님께... 감사의 표시로.....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여자를 한명...이따가..
보내도 되겠냐고....물어오셔서요.. “
“.. 여색....? 훗.. 됐다고 해..!! 나중에 제니가 알면..
뭐라고 한다고..! “
성현은.. 수화기를 내려놓으려...
“.. 회장님..저기............ 남색이라고 하는데요...... ”
“.. 후..... 남색..? ”
“.. 제가.. 아까 살짝 봤는데..정말..예쁩니다.. ”
“.. 그래....? 하긴...영업지사의 호의를 거절해서는 안돼겠지..? 쿡.. ”
“.. 그럼요..... 회장님..그럼.. 몇시로 정할까요..? ”
성현의 입가에는 미소가 서린다..
“..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들여보내..!! ”
“..예....... ”
‘....남색이라..........? 쿡.. 새로운 경험이 되겠군..!! ’
PART 111
제니는..지겨운..회장실을 나와..
영업부 사무실로 향한다..
왠지...정혁을 볼 생각에.. 저절로..
얼굴에 미소 지어 진다..
‘.. 이거..돌려줘야겠다.. ’
어제..주운...넥타이핀...!!
제니의 손안에.. 고이 간직되어 있다..!!
‘..돌려 주면 기뻐하겠지..? 그럼..웃는 모습을 볼수 있을려나..? ’
“..어... 영업지사님..!! ”
저기 복도에서 보이는.. 정혁..
제니는..웃으며..정혁에게 다가간다........
이어.. 정혁의 옆에 있는...........여자...?
“... 어..이실장님....!. ”
정혁의 옆에..팔짱을 낀..........여자...
긴 생머리의..여자가......... 정혁의 옆에 있었다..
제니의..시야에....그 여자가 보이고...
“....... 영업지사님... 애인이세요...? ”
“..네....?.........그게..... ”
“... 보면 몰라요..? ”
정혁의 팔을 꼭 붙잡는..
“...이실장님 저는.. 일이 있어서 어디 들렸다가 사무실로 들어갈께요... ”
정혁과.. 그 여자..? 는..
사라진다....
‘........애인......? ’
제니가..생각하는 그녀는..
참.. 섹시함과.. 도도함을..고루 갖추웠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이..이렇게..초라하게 느껴지는건..지금이 처음인 듯 싶다....
‘......... 애인.................. ’
요 몇일..정혁이 했던 말들이 떨오른다..
[.. 너무나..사랑스러운...... ]
순간..제니는..질투심에..불타는지도 모르겠다..
“.. 이...씨...... ”
자신의 손안에 든.. 넥타이핀을..꼭 쥐어본다.......
.
.
“.. 야..! 신혜성이 애인이라고하면 어떻해..!! ”
정혁이..말한다..
“.. 그냥..... 아까..너가 애인행세 하라며..!! ”
“.. 그건....... 그렇지만.... ”
정혁의 표정이..조금 난처함이 묻어 난다..
“...팔짱 안끼겠다고 우긴날..
니팔에 팔짱 끼게 한건.. 너야..!! “
“..아..알았어..!! 야..근데.. 진짜..너 이쁘다..!! ”
혜성의 볼을..툭툭 쳐보는..
“.. 너...!! ..”
“..야.. 대표이사랑 말해봤는데.....이따 점심시간 지나서..
들어오라고 했데.. 너가..남자라는거..밝혔다는데..? “
“.. 그...래...? ”
갑자기..회장실 탐사 얘기가 나와서 그런지....
왠지.. 조용해지는..혜성....
“.. 잘할수 있을꺼야..? ”
“.. 글쎄........ 조금..겁이 난다.. 후... ”
혜성은 초조해 한다..
PART112
“... 아...네.... ”
몇시간동안..
이러고 있는지.. 세진은.. 짜증의 연속이다..
‘.. 아.....정말..... ’
“.. 심심하세요..? ”
물어오는 과장,,
“.. 아...아니에요.. 호호... 참 말도 잘하시네요..!! ”
억지 웃음을 잔뜩 지어보는 세진이다..
“. 심심해 하시는 것 같은데.. 이번에.. 새로 신설된 영업부 사원들 사진이.
.
제게 있는데..한번 봐 보실래요..? “
과장은.. 자신의 서류가방에서..
사진들을 꺼낸다...
“.. 아..네......... 보고 싶어요.. ”
차라히..지겨운 과장의 말을 듣자니..
모르는사람 얼굴을 보는것이..더 속 편할 것 같았다..
.
.
한 장 한 장..사진들을 넘기다.....
“....어....... ”
낳익은 얼굴....
“.....아시는 분이라도 계세요..? ”
“..예...? ”
사진속에..분명..정혁이였다........
머리색깔이 변했지만..
세진은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다..
“.이분은 누구죠..? ”
과장에게.. 사진 속 정혁을 가르키며..
세진은.. 물어본다..
“..아.. 이분..영업지사님이세요..미국본사에서 오신분이요.. ”
“.. 영업지사님이요..? ”
“..예..이번에 오셨거든요... 성함이..ERIC MOON이라고 들었는데.. ”
“..아...네..... ”
“.. 혹시.. 과장님도..영업부에서 근무하세요..? ”
세진이..물어온다..
“.. 아니요.. 저는..옆... 개발팀이에요.. 이사진은..
저번에.. 신설축하파티가 잠깐 회사에서 있었거든요..
그때..찍은 사진이에요..이분.. 여사원들에게 인기 많아요...하하..
그런데.왜.. 이분 마음에 드세요..? “
“..예..? 아..아니요........ 그냥.. 유난히..이분 사진이 많아서.. 호호.. ”
난처함을..숨기는..
“.... 여자사원들이..하도 많이 뽑아 달라고해서... ”
‘..ERIC MOON이라.......? 정혁씨가 분명한데... ’
“..저기요......~ 과장님 일하신는 회사 구경하고 싶은데.. 안될까요..? ”
최대한..애교를 섞어가며.. 과장에게 말한다..
“.. 아.......... 그러실래요.? 세진씨가 원하시면... ”
“..정말요..? 고마워요..과장님 너무 멋지세요..!! 빨리 가죠...!! ”
자리에서 일어난.. 세진은.. 과장의 팔짱을 낀다..
‘.. 눈으로..확인해 봐야겠어...!! ’
세진의 눈동자는 반짝인다..!
part113
“.. 회장님... 어디가세요..? ”
“.. 김비서 미안.. 내가.. 급한일이 있어서 나가 봐야겠어..!! ”
민우는... 회장실을 나온다....
“.. 회장님... 오늘.......... 각 부서별 회의가 있는데........ ! ”
비서는 조금 당황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 미안.... 정말 급해서... 부서별 회의 다음주로 미루고..
오늘 잡힌...약속 취소 해줘..!! “
민우는.. 이어.......... 문을 나선다..
“.. 저........ 회.......회장님..!! ”
이미.. 나가버린..민우....
지금까지...회사에 있어오면서..오늘처럼 조금은 당황스러워 하기는 처음인..
김비서이다......
‘.. 회장님이......왜그러시지..? 이런적이 한번도 없으셨는데.. ’
“..네.. 김비서인데요.. 오늘 회장님.. 급한 약속이 있으시다고해서.. 각부서별 회의
다음주로 미룰려구요.......... 네.. 다음주 수요일로 날짜 정하겠습니다....네...에... “
‘.. 무슨 일이시지..? ’
“.. 어머.. 여기가 과장님 일하시는 곳이에요..? "
세진은.. 귀엽게.. 도란도란..얘길 이어간다...
“..하핫.. 네....... 여긴.. 제.. 가..일하는 책상이고요.. 이건..
제가.... 싸인하는 결재서류... 그리고.... “
과장이..계속 말을 이어가지만....
세진은.. 연신 지루하기만 하다...
계속 눈길은.. 개발팀이 아닌............ 옆 사무실인..영업팀에... 눈길이....
“... 하..하... 저기...과장니~임... 옆 사무실도 구경해 보면 안돼요..? ”
“.. 옆이랑.. 여기사무실이랑..구조가 똑같은데... ”
“..아.....네.... ”
세진은.. 조금 당황한다...
‘..보여 달라고 하면.. 보여주지....아 정말........ ’
“...... 그럼.. 휴게실 구경시켜드릴께요.. ”
과장은.... 매 시간마다..힘이 나나보다..
세진에게..하나라도..더 보여주고싶은.. 그런.. 소망에서..
“.... 아...네..... ”
억지로 끌려가다 시피.. 간.. 휴게실...
“.. 하... 무..무슨 커피 드세요..세진씨는..? ”
“..예..? 저는.... 밀크커피요...... ”
얼떨결에.. 휴게실..쇼파에..앉아.... 커피를 마시게. 되어버리는...
‘.. 아....... 정말..영업부에.. 몰래 들어가버릴까..? ’
궁금함과........
연신..지루함에..세진은.. 고갤 숙이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서..많이..들어보았던..목소리....
“.혜성아.... 점심시간 이야..점심먹으러 가자....!! ”
정혁의 목소리...
“.. 정말..?.... 그래..가자..... ”
휴게실을 지나가는.. 두사람에게서...
세진은..낳익은 목소리를 듣는다....
“... 과...과장님..저기..화장실 좀 다녀 올께요.. ”
“..네.. 그러세요.... ”
세진은..최대한 밝은 미소를 지은후....
휴게실을 빠져나온다..
‘.. 어....어디 갔지....? ’
분명.. 정혁의 목소리였다.....
‘. 어.... 저기다..! ’
좌측을 돌아보니.... 정혁과..혜성이 팔짱을 끼고.. 나란히..
걸어가고 있었다.....
“... 하.... 정혁씨..!! ”
세진은... 복도 끝을 향해..소리친다....
순간.. 놀라는.. 정혁..
“.. 혜...혜성아.....너..나 애인행세 제대로해..! ”
혜성의 귓가에..속삭인다..
이어..세진은.. 정혁의 앞에.. 다다르고..
“.. 정혁씨..!! 정혁씨 맞죠..? 나야...세진이..! ”
“.. 누구세요...? ”
정혁은.. 전혀 모른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 정혁씨..! ”
이어..혜성은.. 정혁에게 더욱더..친근하게..붙으며..
“.. 자기야..이여자 누구야..? ”
혜성의 눈을 살며시. 아래서 위로.. 치켜든다..
반짝거리는..혜성의 검은 눈동자..
“.. 글쎄..나도 모르겠어..! ”
“..저..정혁씨..! 정혁씨..맞지..? ”
“.. 어머.... 누구신데.. 이렇게..다른사람 이름 부르면서..찾아요..?
자기야..가자..!! “
이어..세진을 지나쳐 가는.. 두사람이다.....
세진은.... 쓸쓸히..혼자 복도에 서있는....
“..아니야... 정혁씨가 분명해..!! 날.. 감히...... ”
왠지..속에서..끌어오르는..분노를.. 삼킬수 없었다..
“.. 세진씨..! 여기 왜서있어요..? ”
이어..세진을 쫒아온..과장..
“.... 아...아니에요.. 저..오늘..너무 아파서.. 집에 가봐야 할 것요...! ”
세진은 이어..이마에... 손을 짚어보는...
“... 그럼.. 제가 모셔다 드릴께요...! ”
‘... 정혁씨가 확실해..!! 맞다구..!!.. 밝혀내겠어........!! 그리고..
다시..내게..돌아오도록.. 만들고야 말겠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 ’
굳게 마음먹는 세진이다..
.. part 114
".. 제니야..? “
“.......................... ”
“........제니야...? ”
성현은.. 제니를 연신 불러보지만..
제니는.. 무언가..깊이 생각하는 듯 싶다..
“.. 제니야..!! ”
“..아....네...? ”
“.. 무슨 생각을 그렇게해..? ”
“.. 그...그게....... ”
제니는... 이어..고기를 써는...
“..제니야.. 고기만 이렇게..썰어놓기만 할꺼야..?..안먹어..? ”
“..네...? ”
제니는..마치..... 무언가에..홀린듯..
얼굴이..... 차가워 보였다...
“.. 무슨 걱정 있어.? ”
“..아니요.....그리고.. 죄송해요....점심식사..저때문에.......분위기도 망치고... ”
“.. 됐어...마져 먹기나해.. 오늘따라 왜 이렇게..기운이 없어..? ”
성현은.. 제니를 걱정한다....
“.. 아니에요..... ”
힘없는 미소를 지어 보이는..
제니의 머릿속에 지워지지 않는 장면...
정혁과..... 자연스럽게..팔짱을 끼고 있는...그녀..? 의 모습...........
‘.......... 당신을 차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러면 안돼는거지..? ’
..
part 115
".. 진이형..!! 모니터 켜봐..된 것 같아..? “
선호는.. 수많은 전선들과.. chip들을 서로 연결한다..
이어..선호의 얼굴선을 타고 흐르는... 구슬땀...
“.... 잘.. 안나오는데..... ”
“.. 다시한번 봐봐..... ”
선하나를 다시 이어간다..
“.. 야..됐다..!! 선호야.. 성공이야..!! ”
“.. 그래..? ”
선호도..모니터를 바라본다...
“..아싸..!! 성공이다..!! ”
진이의 손바닥과..... 마주쳐지는..선호의 손바닥..
“...후후.. 이제... 즐거운 티부이 시청밖에 안남은 것이야..,.ㅋㅋ ”
“.. 그래~ 그래..티~부~이 시청...!! ”
이어....
“..작동 됩니다..!! ”
대형 모니터에....
회장실의..모습이.. 비춰진다..
“..선호야.. 저게 회장실이냐.. 아님.. 무도회장이냐..? ”
진이는..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어본다..
“..엥..? 야.. 무슨.. 공간이 저렇게 넓어..? ”
“.. 혜성이형보러..아에.. 탭댄스를 추라고 해야겠어.. 아주..
바닥은..대리석이여서..짝짝..소리도 잘나겠구만..!! “
“.. 그래...... 빛나네...아주..반짝 반짝..!! ”
“,..야..무슨.. CCTV가..천장 정 가운데에 달려 있냐..? 취향도 이상도 해라..!! ”
“.. 형.. 아마도.. 벽에.. 비밀문이..있다던가..그런게 아닐까..? 그러니까..
옆은 못보게 하도록..천장에..달아놓은게..아닐까나..? “
“.. 글쎄... ”
“.. 혜성이형한테..목걸이 하라고 했잖아.. 그걸로.. 벽을 조금이라도 볼수 있겠지 뭐..! ”
진이랑..선호는..연신..회장실에 관해..논하고 있는 동안......
뒤에서.. 동완은...
정혁이..넘겨준.. 설계도를 바라보고 있었다....
설계도는... 정확했다....
하지만... 정말..아무리봐도..... 보석이 있을 곳은 없었다..
“..어디다..숨긴거야..? ”
동완은.. 바라보고..
또..설계도를 바라본다.....
“..형..! 그만봐..!! 설계도 형의 정열에..다 타 없어지면 어쩌려고..!! ”
진이가..심각하게..고민하는 동완에게..
여유 있게 다가간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 설계도축적도상..다.. 완벽하고..
1m의 오차도 없단말이야..!! “
“,휴..!! 설계도가 있어도..도로아미타불이잖아..!! ”
“.. 서...선배..!! 이것좀 봐봐요..!! ”
선호가 손짓 한다...!!
“.. 왜..? ”
동완이..모니터로 다가가는.
“.. 선배.. 회장실이.. 설계도에선.. 직사각형 아니에요..? ”
“.. 그래..여기 설계도에..그렇게.. 비례되어 있는데..? ”
“.. 이것 봐봐요..!! ”
이어.. 선호는 모니터안에..회장실 바닥을 가르켰다...
“.. 바닥의 별무늬..? 그건 왜..? ”
“.. 봐요... 바닥의 별무늬는.. 정 가운데 있는거죠..! 그리고..
별무늬에서..여백 공간이..똑같잖아요.. 만약.. 회장실이..직사각형이라면..
두 좌우랑... 위 아래 여백은 다르잖아요..!! “
“.. 아.. 그래..!! ”
“.. 그럼.. 직사각형에서..정사각형만큼을 뺀 부분에... 보석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군..!"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진이가 말한다...
“..맞아..!! ”
왠지.. 세사람의...얼굴에..빛이 돌기 시작한듯..?
part 116
“...어떻게..오셨죠..? ”
“.. 회장님께... 급히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
민우는.. 회장비서를 쳐다본다..
“.. 죄송합니다.. 회장님께서는 지금 점심식사를 하시러 나가셨거든요..
그리고..점심시간이후에는.. 또 다른 약속이 있으시다며.. 아무런..약속도..
잡지 말라고 얘기하셨는데.. “
“.... 다른 약속이요..? ”
“..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특별한.. 간부들과의 약속도 아니신 것 같고.
.
아마도..사적인.. 일이신 것 같은데...... “
‘... 사적인일이라면... 혜성이가 점심시간 끝나고 들어간다는건가..? ’
“.. 정말..급해서 그래요... ”
“.. 그럼.. 이방에 가서..기다리세요..... ”
비서는.. 회장실 옆...... 사무실로.. 민우를 안내한다..
“.. 뭐 마실거라도.. .? ”
“.. 아....아니에요...... 회장님 오시면.... 제게 좀..알려 주세요.... ”
초조함..
왠지..마음이 편하지 않아.
무작정..민우는.. 대명기업으로..달려 와버렸다..
민우의..손에는... 진이가 말했었던.. 소형..비디오 카메라가 들려 있었다..
“... 점심 잘 먹었다..!! ”
혜성이 미소 지어본다..
“..잘먹었으면..잠시 후..일이나 잘해라..!! ”
“.. 아.. 정말........ 아참.. 아까..그여자 누구야..? ”
“.. 그 여자..? ”
정혁이..혜성을 쳐다본다..
“.. 너 이름도 알고 있고.. 너 아는사람 인 것 같던데.. ”
“..아..... 세진이..... ”
“..세진이..? 아는 사람이면서...왜... ”
왠지.. 아까 세진을 생각하니..
정혁도..마음이 썩.. 편하지 않는 듯 싶다..
“..저번에.... 교제했던..여자친구..! ”
“.. 여자친구..?... 왠지... 보통사이는 아니였을 것 같았지만...
그런데..그렇게..매몰차게..모른.척 해도 돼..? “
혜성은..조금 걱정스런 표정을 지어본다..
“.. 세진이를 아는척 하면.. 내 신분이 들통날지도 모르니까..
세진이..아버님이.. 큰 회사 운영하시거든.. 아마..대명기업 회장이랑도..
친분이 있을꺼야..만약..세진이가.. 아버님께. 말씀이라도 살짝 한다면..
큰일이잖아,.. 그래서..모른척 한건데.. 아까 부터.. 썩 기분이 좋지는 않네... “
“.. 야.. 여자 복도 많다.. 아주..!! 아까...그.. 실장인가..하는 여자도..
너한테... 관심이 많아 보이던데.... “
“.. 모르겠다....야..! 벌써.. 점심시간..끝났겠다..이제..진짜야..! ”
정혁이..손목시계를 들여다 보는..
“.. 휴.. 할수있다..!! 아자..!! ”
살짝..주먹 져보는.. 혜성이다..
“.. 아..그리고..여기.. 이거 귀에다 넣어..! ”
“.. 이게 뭔데..? ”
작고... 색깔도..피부색과 비슷해 보이는..
“.. 수신기..동완이가..너 회장실 들어 갈때.. 넣으라고 하더라고..
아마..개들이 하는 말이..너한테 들릴꺼야...!! “
“.. 알았어...... ”
“.. 자..진짜다......... ”
정혁은.. 혜성을 끌고.. 회사로 들어간다.......
PART117
성현은..... 의자에 앉아.......
한손으로 턱을 받쳐본다..
“.. 과연...... ”
이미 점심시간은.. 지났고.....
왠지... 남색이라는말에.. 유난히도..끌렸던..
어떻게..생겼을까.. 궁금해 하는 눈치다..
“.. 회장님..... 대표이사님 오셨는데요..! ”
비서가..호출로써.. 알려준다.
“.. 들여보네...... ”
성현은..
자기 회사에..민우가 찾아 왔다는 얘길 들었지만..
비서에게.. 알려 주지 말라고 했다.......
문이..열리고...
대표이사와....... 혜성이 들어온다........
“.. 회장님... 영업지사님이..말씀하신.. 그 얘입니다..! ”
“.. 어..그래.. 넌 가보도록 해라..!! ”
“..예... ”
혜성을.. 앞으로..살짝 들여 보내고..
자신은.. 서둘러 나가는.. 대표이사..
“.. 안녕하세요.. ”
혜성은 조금 긴장 됐지만..
자연스러운..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문앞에 서있었다.........
성현은.. 혜성의 모습을 보고.
잠시.. 멈칫했다..
남색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처음..들어 왔을때.. 여자인줄 착각할뻔 했다..
“.. 이리..와봐..!! ”
성현이.. 혜성에게 손짓한다....
혜성은.. 마른침을.. 한번 삼키고는..
한걸음을 걸었다..
진이가..가르쳐 주었던..대로.....
여유 있으면서도.. 최대한.. 회장의 눈길이..
발로 가지 않게......
정말..예상보다..
회장실은.. 크고.. 길었다.....
성현은.. 혜성이 유유히..걸어오는 모습에서..
시선을..떼지 못했다..
특히......... 붉은 입술에..............
긴 검은 생머리와..대비되며.. 유난히..
반짝거리는..붉은 입술에..
성현은..조금씩... 욕구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part118
“.. 혜성이형... 들어왔다....... ”
“.. 그래...... 옆 컴퓨터에... 혜성이형..목걸이로 찍힌 장면이..떠 !! ”
“.. 저것도..잘 활용하면 좋겠지..? ”
선호는..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나 하나..체크 하기 시작했다..
혜성이 앞으로 나아갈 때 마다..
하이힐 굽속에 들어 있는 컴퓨터들이.. 바닥에.. 레이저선이 나올수 있는..
장치들을.. 찍어 냈다..
“.. 여기에.. 한개 있고... ”
선호는.. 즉시.. 컴퓨터안에..입력시킨..입체적인 설계도와..
혜성이 찍어 오는..영상들을.조합해 나간다..
“... 세상에... ”
뒤에서..지켜보고 있던.. 진이가 놀란다..
“.. 왜이렇게..많아..? 정말.. 보안장치 키면..발 둘 곳도 없겠다.... ”
동완은.. 옆.. 혜성이 목걸이로 찍어오는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 진이야..!! ”
“..왜..형..? ”
동완에게 다가가는 진이..
“.. 지금.. 조금 흔들려서 잘 안보이는데.. 벽 무늬가 화려한 부분 보여..? ”
“.. 응.. 색깔한번.. 찬란~하고만..!!아주.. 진짜 무대 만들어도 되겠어..!! ”
“.. 그게 아니라..무늬가.. 5개씩..연속되는데... 저..왼쪽 부분이... 똑같은 무늬가 겹치잖아..!!
동완이.. 손으로.. 모니터를 가르킨다..
“.. 여기.. ”
“.. 어.... 진짜네..... ”
“.. 아마도.. 비밀문이 있다는 소리겠지..? ”
“.. 맞아... 지금..두개의 벽이 겹쳐 있는게 분명해..!! ”
“.. 그럼.. 아마도..보석이 있을 곳은 저기가 유력한데.. ”
“.. 그런데..저기 안은 어떻게 생겼을까..? ”
진이와........동완이.. 목걸이로 비쳐지는 영상을 열심히 쳐다보고 있을때...
“.. 형..!! 혜성이형이..!! ”
선호가 소리쳤다..
PART 119
혜성이... 중간 정도..걸어 가고 있을때.........
갑자기..자리에서.. 일어나는 성현..
이어.......혜성에게 다가오는..
혜성은.. 당황해 버리는.........
이미... 상황 판단이 설때는..
혜성 자신 앞에.. 성현이..다가와 있었다...
“.. 훗.. 예쁜데..! ”
성현이..손끝으로.. 혜성의 턱을 들어 올렸다..!! “
말없이......... 혜성은.. 성현만을 쳐다볼뿐이다.....
“.. 후........ 예뻐........ ”
순간이였다..
회장이.. 혜성을 벽에..거세게..밀어 붙이는 것은.....
“... 으...읏..... ”
힘세게 밀어붙이는 힘에의해..
벽으로부터...혜성의... 등줄기로. 타고 오는... 아픔..
“...... 훗........영업지사가 내한테..널 보낸이유를 잘알고 있겠지..? ”
“..네...... ”
혜성의 잛게 대답했지만..
성현에게
그모습은..상당히..도도한면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알고 있다니까..........내가 시작하지..! ”
“...으..읍... ”
혜성은.. 두손은.. 성현에 의해.. 강하게..결박 당하고..
움직일수도 없다..
성현에게서..다가 오는..,KISS......
".. 으.....읏...웁...... “
성현의..손길은.매우..거칠었고.............
이어.. 혜성의 귓가에서..소리가 들려왔다..
< 혜성이형..!! 나쁜자식 밀어내 버려..!! >
진이의..목소리..!!
<.. 혜성이형.. 바닥..안 찍어도 되니까.. !! >
성현의 힘은..상당해서..
밀어 낼수 조차 없었다....
이어.. 성현의..손은..
혜성의 옷속으로..들어가는.........
“...아..앗.......... .. ”
혜성은.. 벗어나려..해보지만..... 쉽지 않다..
“...어..반항인가..? 이것도..귀여운데..!! 쿡.. ”
이어.. 혜성을.. 테이블에..눕혀버리는......
“.. 하...앗..! 놔.!! ”
“.. 자신있게..들어와 놓고.. 무슨 소리 하는거지.........!! 절대 안놔..!.. ”
성현은.. 혜성의 옷을 벗겨 내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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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 유리알도 궁금해요.. 호호...
궁금하시다면 조금만 유리알을 기다려주세요..
내일은 발렌타인데이군요..
아 제가 어떤 책에서 읽은 거였는데요..
지구가 멸망한다면
당신은 한통화만 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뭐라고 하고싶나요??
오늘이 바로 이밤이 자나면
그는 또는 그녀는 돌아오지
않을 지도 몰라요.
그런데 왜 아직도.....당신은..
망설이고 있나요??
라는 글귀를 읽었어요,,
내일 고백을 준비하시는 분!!
용기를 내어 고백하세요!!!
저는 고백을 받아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요..
용기가 너무 멋있어서 사귀게 되었다가..
지금은 정말 좋아하게되어서...
친구들이 항상 닭살커플이라구 구박하지만..
유리알은 항상 꿋꿋히 이겨내고 있답니다!! 호호.
그럼 내일 역사적은 자신의 인생의 한획을 거보는 건 어떻까요??
유리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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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1
【。펌설신화、】
Jewelry Project +a *보석갈취단 ( 106 - 120 )
유리알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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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4
04.02.13 23:0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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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제가 처음으로 유리알님 소설에 꼬리말을 남기네요.그러나 너무 기쁨에도 불구하고 아쉬운건 소설을 저렇게 이상 오묘한;; 부분에서 끊어 버렸다는 거에요. 다음 소설 기다릴께요
근데 유리알님 너무하신거 아니에요? 저같은 솔로를 두고 닭살커플이야기를 꺼내놓다니ㅠ-ㅠ 하핫. 따지는건 아니구요. 그런데 고백을 받아서 남자친구가 있으면 1년 넘었나봐요. 오래오래 사귀세요>ㅁ<
다음편이 기대가 되요.>ㅁ<그리고,남자친구분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사귀세요.^ㅡ^
이제 슬슬 백마탄왕자님이 나올차례군요 훗~ 이거 다 봤었는데> _ <// 역시나 재미있어 봐도봐도 재미있는것가타요
동화 해피모드민셩으로 바꿨어요 기억해주세요! 이번편도 으음..걱정꺼리가 너무 많다..세진이까지-ㅁ-; 혜성양 큰일나겠어요 어서>ㅁ< 도와줘야하는데111 유리알님 빨리오세요!
유리알님 정말 폭탄을 나 이러다가 내 머리 폭탄 머리 되면........ 좋아~! >ㅁ <//♡ 님 저 솔로인데. 님의 닭살 커플 때문에 갑자기 옆구리가 팍팍 시려오네요.. ㅠ_ㅠ ㅋ 그래도 아주 오래오래 사귀세요 그러다 결혼까지 골인 [지금이 몇살인데~~~!!] 하핫.. 죄송하구요. 책에 있는 말 명언수준[?] 이군요 ㅋ
저는 아직 좋아하는 사람도 없구요,. ㅋ 그냥 소설만 사랑할려구요 ㅋ 다음편 정말 기대 되요 히힛. 님 화이링~♡
ㅠ0ㅠ; 저런 못된!!!ㅠ, 그치만 민군이 구하러 와주겠죠?ㅠㅠ그리고 오늘 발렌타인데이였는데,ㅠ_ㅠ 유리알님 부럽네요,ㅠ 전 아직 사귀는 사람이 없어서.ㅠ0ㅠ! 그래도 초콜릿은 배터지게 많이 먹었어요,ㅎ 같은반 아이들이 막 주더군요,- -; 주면서 애들이 '난 안줘?' 그러길래? '뭘줘!?--^'이랬더니 그냥가더군요,ㅎ
아..짜증... 저 회장 정말 나쁘네여... 얼른민우오빠가 나타나서 우리 혜성오빠 구해줘야돼여..ㅜㅠ 혜성오빠 위기일발/... 어째여......=0= 유리알님..담편두..얼른 부탁드릴께여... 혜성오빠 궁금해서 잠을 잘수있을런지..ㅜㅠ 그럼.... 유리알님 수고하세여.... 저 또 올께여....
우우-_ㅠ 이런데서 끊으면 어떡해요-_ㅠ ;;; 아아아아아-_-;;; 아쉬워라;; 으음-_ㅠ 열심히 폭탄 올리세요-_-;;
캬아아아악+ㅁ+!!! 성현이라는 사람 내 손에 잡히면-_-.............아작을-! ㅋ 유리알님 이번에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군요+_+ 유리알님 짱! bb ㅋ 유리알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