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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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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주민담談 주택 사는 거 그렇게 비추인가요?
Mike Faist 추천 0 조회 1,678 24.06.05 19:4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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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5 19:50

    첫댓글 제 주위에 주택 사는사람들은 다 만족하던데용!! 근데 벌레는 쫌 나온다고,,, 도둑은 요새 거의 없고,, 주차만 좀 그렇지 나머지는 다 만족하고 살더라구요

  • 작성자 24.06.05 19:52

    댓글 감사해요! 다행히 벌레는 제가 잘 때려잡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6.05 19:56

    마당은 돌이나 시멘트 깔고 큰 화분들 놓고 좀 손 안 가게 깔끔하게 생각(아직...생각만...) 중이에요! 들어오는 날벌레보다는 이미 살고 있을 지도 모르는, 예를 들면 바퀴같은 게 문제군요ㅠㅜ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 24.06.05 19:52

    지금 주택 살고있거든요..
    층간소음 신경쓸일없고 마당이나 주차공간 있는건 엄청난 장점인데.. 보안도 아무래도 좀 걱정되는건 사실이고ㅜㅜ 제일 단점은.. 연식이 좀 돼서 수시로 수리할일 생기는게 진짜 귀찮아요.. 아빠가 어느정도 직접 고칠줄아셔서 다행이지 그거 아님 수리비 무지하게 들었을거같아요ㅜㅜ

  • 작성자 24.06.05 20:00

    저희 아빠는 손재주도 없으시고 나이도 있으시니.. 제가 많이 해야할 거 같은데ㅋㅋㅋ 저도 고치는 손재주가 없긴 해요ㅜ 근데 내 집을 내 맘대로 꾸민다! 이거에서 오는 애정을 기반으로 할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생각할 게 많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24.06.05 19:55

    투자적인 목적 아니고 순수한 거주 목적이면 괜찮은거 같아여

  • 작성자 24.06.05 20:01

    거주 목적이에요!! 최대한 오래 살 생각입니당 댓글 감사해요!

  • 24.06.05 20:04

    마당 관리도 돈이고 집수리도 돈이고 보안관련도 돈이고 만약 도시가스 안들어오는 지역의 주택이면 가스비도 어마어마해욬ㅋㅋㅋㅋ 진짜 돈없으면 살기 힘든게 주택이란 거 엄청 와닿게 살고 있긴한데 여유만 되신다면 주택 좋은 점 많죵!!

  • 24.06.05 20:06

    단점들이 엄청 컸어요ㅠ 특히나 집 근처에 교회, 유치원이 있어가지구 소음도 좀 있었거든요 벌레도 벌레고 수리해야되는거 있으면 돈이 은근 나가서 이것도 문제였어욬ㅋㅋㅋ

  • 24.06.05 20:06

    전 주택만 살아왔는데 집 안에 벌레는 뭐 모기 정도나.. 다른 벌레 없어요. 마당에는 물론 있지만 그건 야외니까..
    보안은 지금 집은 보안업체 쓰고 있고, 앞에 집까진 집에 개가 있다는거ㅋㅋ 정도 였는데 도둑 든 적 없어요.
    오래된 집은 수리나 이런거 손 좀 가겠지만 고치고 들어가심 그런거 없을거에요. 저희는 딱히 고친거 없이 지은지 20년 좀 넘은 집(90년대에 지은 집이었어요.) 사서 왔는데 아직 별 돈 들어간거 없네요.
    다만 주차는 미리 살펴보셔야 합니다.ㅋ
    마당에 주차공간 있음 베스트고 아니어도 공간이 되는지.. 저희집은 대문 앞에 딱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10년 살면서 차 못 세운 적은 한 번도 없어요.

  • 24.06.05 20:11

    그냥 저의 짧은 생각 하나 보태자면 아파트 탑층 사시면 층간소음은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을까용^^;~

  • 24.06.05 20:17

    전 신축 제가 지어서 지금 살고 있는데 그래서 전 만족해요 원래 본가도 단독주택이였구요 제가 원하는 구조로 설계했고 벌레는 글쎄요 아파트때가 더 많았던..ㅋㅋㅋ(지금 주택에 1년넘게 살았어요) 보안은 세콤 하면 되는데 전 아직 안 했어요 동네 분위기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주택단지라 조용하고 너무 좋아요!!!!


    보일러 가스는 사실곳 보실 때 가스 있는지 보시구요(라인이 있음 돈 안드는데 아님 뚫어야 하고 돈 어마어마 하게 들어요 아님 LPG 하셔야 해요) 가스는 똑같이 점검 받고 전기세는 태양광 해서 얼마 안나와요
    어느집을 사실지가 제일 중요해요
    저흰 마당 잔디 진짜 면적 적게 잡았는데도 잔디 끾는게 좀 귀찮아요 ㅎㅎ 이건 콘크리트로 덮는 방법도 있으니..
    세탁기 밤새 돌리고 음악듣고 넘 만족합니다

  • 24.06.05 20:24

    마당에 텃밭이랑 나무 있는데 벌레는 여름에 다리 많은 애랑 거미 가끔 나오는 거 말곤 딱히 없어요. 난방은 도시가스 들어와 있음 상관없는데... 아님 보일러 따로 관리해야 해요. 옆집에 미친 사람이 사는게 아닌 이상 소음 걱정은 없어요(이사 갔지만 교인들 초대해서 찬송가 부르고 기도해서ㅋㅋ). 홈캠 설치하면 보안 어느 정도 해결 가능.. 마당 있음 진짜 피곤해요. 미친 풀ㅅㄲㅋㅋㅋㅋ 수리는 뭐 부수고 하는 거 아닌 이상 아파트나 주택이나 그게 그거 같아요.

  • 24.06.05 20:41

    저도 20년간 시골주택에서 살았는데
    벌레 별로 안무서워해서 좋은데여
    하나아쉬운건 난방이요 ㅜ 난방비가 많이 들어요

  • 24.06.05 21:16

    다른 줌님들이 잘 말씀해주셨으니 전 고양이 부분만 말씀드리자면 저희도 시멘트바닥인 마당을 쓰고 고양이들이 햇빛 받으며 누워있고 다 좋은데~ 담이 높지 않으면 무조건 넘어 갈 수 있고 담근처에 화분이나 적당히 높은 물건들 절대 둘 수 없어요.. 밟고 올라가는거 너무 쉬워요ㅠ 대문 쪽도 틈이 절대 없어야하고 윗부분 틈이 높아도 잠금장치 밟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요; 고양이한테 마당을 아예 차단할 생각 아님 모조리 고양이 위주로 다 막아놓고 점프할 곳 없애고 신경 잘쓰셔야해요~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나가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ㅠㅠ 그리고 마당에서 놀기때문에 온갖 벌레가 많이 생겨서 레볼루션도 매달 발라줘야하고(집냥이들은 안해주는 경우 많으니..) 마당 물청소도 진짜 자주해야해요.. 고양이 털들이 말도 못해서ㅋㅋㅋ 온갖 흙, 먼지도 많이 쌓여서 송화가루나.. 애들한테 다 들러붙기때문에.. 마당청소가 일상이에요ㅋㅋ

  • 24.06.05 21:07

    마당 있는 집 아니고 97년도에 3층집 지어서 아래 세 주고 결혼 전까지 오래 살았는데 주택 좋아요 생각 보다 막 고칠 건 없고 관리비 안 나가지 층간소음 없지 전 주택이 좋더라구요

  • 작성자 24.06.05 21:45

    /그 사이에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의견 주신 부분들 잘 참고해서 결정해보도록 할게요 다들 감사합니다!!!

  • 24.06.05 22:19

    젊을땐 괜찮은데 나이 들면 힘이 들어 관리하기 빡쎄요!

  • 24.06.07 10:08

    엄청 부지런해야되고 무슨 문제 생기면 본인이 직접 해결해야해서 비추요..
    그래도 층간소음 걱정되시면 타운하우스 알아보시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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