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내안에 있다━★[66~67]

┏‥ ────- - - - - - - - - - - ─… ＊♬ │。。。。。。。 ！출처-<a href="http://cafe.daum.net/humornara" target=nlink>http://cafe.daum.net/humornara</a> ！ │팬카페-<a href="http://cafe.daum.net/foreverccl" target=nlink>http://cafe.daum.net/foreverccl</a> 　　　 │ ！작가-쵸코라★ 　 ！ │감상밥&충고<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xhfl6026@hanmail.net">-xhfl6026@hanmail.net</a> 　　 ┗＊ …♬─- - - - - - - - - - - ────^-^ 죄송해요..죄송해요..슬럼프에 걸린탓에-0-;; ★**************************************************★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경우는 3가지가있다고한다.. 첫째는 오래달리기를 했을때... 둘째는 잘못을 했을때... 그리고 셋째는 좋아하는사람을볼때... 지금나는 미치도록 심장이뛴다.. 아마도..그이윤 세번째...사랑...사랑에빠져서 인것같다... "꺄악~~나 누구딸이길래 이렇게 이쁜거야~>ㅁ<꺄르르륵~" 너무 기분좋은나머지 웃고 침대에서 마구 뒹구렀다~고백같은거.. 많이받아봤지만... 이렇게 기분좋은건 처음인것같다~^ㅁ^ 하지만...이렇게 우왁스럽게 웃고... 떠들지만 않았으면..생명을 연장할수있었을건데.. 바보같이...그후엔 아무것도 예상못했다.. "누나-나 들어간다.." "응응~^--^동생이 안녕~히히히..이누나는 지금 기분이 너무좋단다~>ㅁ<" 아마...그건..내생명이 짧아진건 다현이의 한마디인것 같다. "그렇게 기분좋아할때아니야... 엄마가 누나 일본으로 오래..-_-^" "허...ㄱ⊙0⊙....." 나는 멍하게 입만떡벌린체 멍-하게 있었다. 무슨말인지...내가 잘못들은거일꺼야. "누나...미쳤어??-_-안그래도 팔다쳐서 병신같은데.. 입까지벌리니깐 상실된사람같다.." "뭐?!!뭐라고 했니??다현아??응??누나가 잘못들은것같아.." "상실된사람같다고..=ㅁ=" "아니..그거말고...그전에.." "엄마한테 전화해봐..." 나는 부정하고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그..그집을 가라니...ㅠ_ㅠ지옥이야.. 내가 어떻해...어떻해..가...내귀가 섞은거야... 그래..나느상실해서..내귀까지 미친거야..ㅠ_ㅠ "누나-그렇게 있지말고..엄마한테 빨리전화해봐.-0-^^" "미쳤어?!!!나 보고 뭐 다시가?!일본에??엄마가있는 그집을?나혼자?! 그곳이 어떤줄 너도 잘알잖아-너도 싫어서 빠져나온거잖아-그런데 나보고 들어오라는데.. 그렇게너는 태연해??내가어떻해 그곳을빠져나왔는데.. 엄마가 하라는일 공부하기,싸움하지않기,자리참석등... 엄마가하라는건 다-했고, 심지어!!내가 싫어하는피아노까지 맨날 선생님와서 배웠는데... 뭐?!그곳을 다시...다시가라고?전화하라고??싫어...ㅠ_ㅠ" 나는흐운해서 마음속에있는말을 다해댓고 빠르게 말하는내가 신기했는지 멍-하게 입을 벌리고 보는다현이었다. "누..누나...그렇게 가기싫어??ㅇㅁㅇ엄마가..더심해졌어?!" "으..응...아마 더더더-내가빠져나오기전까지 심해졌을꺼야... 나를 못괴롭혀서 간질간질해서 나를부른거 일 테야..ㅠ_ㅠ" 정말 싫어하는내가 안탁까웠는지 다현이는 자기가먼저 전화를해준다고 폰을꺼내들었다. "휴...누나 걱정마!!내가 그-아줌마를 단단히 혼내줄께!!!!" "응..응..ㅜ_ㅜ동생밖에없어..훌쩍..." 자기가 알아서 한다던 다현이의 자신만만함은 오래갈꺼라고 다현이가 그-아줌마한테 이길꺼라고 생각했던건..1분도체 가지않았다. "あのダヒョンがあ..です,こんにちは...あの彼なのお姉さん..はい...はい...はい....." [저 다현이예요,아..안녕하세요...저 그게누나..네...네...네.....] "뚝---" "やっぱり..." [역시...] "왜?왜???뭐래???너는 왜 네..네...네.... 계속 대답 만하는거야?!!!" "모..몰라..-_-누나...잘가~" 자기만 믿으래더니...걱정하지말래더니..아무 능력도 없는다현이는 다짜고짜 잘가라는말만 한체 방으로들어갔다...아아아...ㅠ_ㅠ 도대체 아줌마가 뭐라고 한거야?!!!! 나는 눈물을 머금고 방으로 들어가서 엉엉-울어야만했다.. 엄청기뻤는데...다시 일본으로 오라니...절대안가!!! 나는 그런맘을먹은체..그런생각을한체..잠이들었다. "또로롱~" "우음....." 오랜만에..(처음이다!)온 문자에 놀라 잠이깨서 문자를봤을땐 저절로 웃음이 나올수밖에없었다. ==================== 아줌마,xx공원 1시 까지 011xxxxxxxx -단무지- ==================== 풋-하여튼 마음대로 약속하고 장소 정하는 싸가지하며..-_- 지금 시계를 봤을땐 11시였고 첫번째 데이트만큼-이쁘게 하고갈려고 준비를했다. 깨끗히 샤워를하고..싶지만...손이 두쪽다 다쳤고... 동생놈을 협박아닌협박으로 머릴 대충감았고, 힘들게 웃을입은후 나갈수있었다. 보기엔 깨끗하게 보일지 몰라도 지금 마음은 엉망이었다. 팔이다친체로 살긴 너무 어려운일같다..ㅠ_ㅠ 눈물을 머금고 첫데이트를기대하며 가만히서있었는데, 꺅-꺅-이라는소리가 들리고 역시나 다를까 여자애들이 둘러싸고 있는사람은 선우빈이었다 귀찮은듯 무시하고 달려오는선우빈은 내손을 힘껏당겨서 뛰어갔고 그의 발에 맞춰 몇십분동안 뛰어서 이상한여자들을 처리할수있었다. "ㅠ_ㅠ아아아...손아파..." "아줌마,그러길래 외이렇게 빨리나왔어-ㅁ-" 내손은 너무 아팠는데..그랬는데.. 아픈데도 단무지녀석한테 계속 끌려서 갔고 그렇게 조금을 걸어서 온곳은..어제온 그..제수없는 의사의 병원이었다.ㅠ_ㅠ "아이고...손이 둘다 병신이 됐군요.. 우선 손상태부터 봅시다" 손상태를 알아본다던 의사놈은 내손을 별별이상한 기계같은걸로 검사도하고..주사도 맞고..ㅠ_ㅠ붕대를 갈아줬다. 어제와 달라진게있다면 붕대가 더작아졌다는것과 피아노놈한테 먹혔던,-_- 오른손은 무사히..하나도 안아팠다..ㅇ_ㅇ "어??오른손붕대는?" "아-오른손엔 붕대를감고있을만큼 심하진않구요 그냥 조심히 하는게 좋을껍니다.. 그리고 왼쪽붕대는 4일 정도만 하고 풀면될껍니다.." "어-가자~아줌마-" 싸가지없고 버릇없는 단무지는 반말을찍-찍-밷고 나를끌고 갔다. 아아아..또 어딜갈려는거야..ㅠ_ㅠㅠ_ㅠㅠ_ㅠ 단무지놈이 끌고온곳은...집...-_-;;;데이트는?? 내가생각하는 멋지고 감동적인데이트는???ㅇ_ㅇ헛상상이었나보다.. 그런데..이놈이 댈고온곳은 우리집도 아닌...과자를오드득 씹어먹는 쪼잔뱅이도있고 노트북갖고 게임을하는 주진영도있는.... 1호성놈들이 사는곳이었다..ㅠ_ㅠ아아아아.. "어??비스크다...- _ -" 오늘따라 힘이없는휴규는 내가좋아하는 알새우칩을 먹고있었다.- 3- 젠장...배고파... "아줌마-나배고파-0-" "그렇지?!!나도 배고파-우리나가서 뭐사먹자~>ㅁ<" 오늘따라 왜이렇게 니가 이뻐보이니..ㅡㅠㅡ클클클 "밖에나가긴 뭘나가~아줌마가 밥해줘-" 저놈이 이뻐보인다는말 취소다-나를완존히 아줌마를 취급하는놈을 보면서 나는싫다고 빽-뺵-소릴지를수밖에없었다 "근데?!!근데?!!여긴너네집이잖아-니가 밥해야지- 그거 나보고 밥하란소리야??팔도아직다안낳았는데?!!" "그럼...팔낳으면 밥해줄꺼야?" 정말 울듯한표정으로 보는 단무지.. 나도모르게..바보같이..허락을해버렸다. "으..응..*=_=*" 나의대답을듣고는 주방으로가서 요리를하는듯했고 나는 심심하게 게임을하는 주진영 옆에붙어서 계속 바나나를먹으라고 소리질렀다. "야!야!!너바보야?바나나가~어!!그래!! 그게점수가 많잖아~야!!아니바보야!!!" "아씨발..왜이렇게 떅떅거려~너떄문에 집중이안되잖아- 좀닥치고있어봐!" 내가소리침과 동시에 나를와그작와그작 씹어버리는주진영.. ㅠ0ㅠ아아아..서러워 "휴규야-뭐해??헉...+ㅁ+" 주진영한테 욕을얻어먹느니 귀여운 휴규랑 놀기위해서 봤을떈.. 휴규는 폰을꼬옥-끌어안고 눈물이 뚝뚝-흘리는모습이 포착되었다. "휴규야..=ㅁ=;;왜 울면서 과자를먹니?" "신경꺼...(-)_(-)" 아까 맑디맑은눈은어디가고 팅팅 부운눈으로 나를째리는 쪼장뱅이..-_-ㅗ 호러영화보는줄알았다..(맑은눈=- _ -부운눈=(-)_(-);;;;) "아아아...내가 왜우는줄알아??" 부운눈으로 올망올망 내얼굴에 바짝붙어서 말하는휴규.. 아아아..아까는 신경끄라면서 왜이렇게 엽기호러같은얼굴을 들이대고 말하는지... 가슴이쿵쾅쿵쾅 뛰고 무서웠다..ㅠ_ㅠ "왜...왜그러니...ㅠ_ㅠ도데체..너를 이렇게 만든이유가뭐야..ㅠ0ㅠ" 나는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말하였고... 하지만 눈물은 절대안흘렸다. 혹여나...쪼잔뱅이처럼 저렇게 될까봐...-_-;;;; "내가..내가왜그러냐면 니친구떄문이야!!" #67 부은눈으로 열심히 나를야리는 휴규..아아아...무섭단다..ㅠ0ㅠ "아-열시 안돼겠어-둘이를 잘살펴야겠어!!!!" 화를떽-떽내더니 귀여운 토끼인형을집어들고 내가좋아하는 알새우칩을 내팽겨 치고 당당하게 나가는 휴규의 뒷모습이보였고 나는 얼른 알새우칩을먹어댓다.ㅡㅠㅡ흐흐흐... 그렇게 먹어대다가 맛난냄새가 풍기고 배고픈배를 달래며 식탁으로 앉아있었다. -_-........=_=......+ㅁ+..... "이게뭐니??" "밥" 난 어벙벙하게 단무지녀석을뚫어져라 쳐다보고만있었고 그녀석은 뭐가좋은지 맛있게 밥을먹어댓다. ......ㅠ0ㅠ "이게..뭐야-이게뭐야-" "왜??니 동족 먹기가 그렇냐??- _-" 재수 없게 도 국을퍼 먹으면서 실실쪼게는 단무지.. 이순간 내가들고있는 젓가락으로 이놈의 눈깔을 휘벼파고싶던지.. "엉엉엉..ㅠ0ㅠ호박 뿐이잖아..." 그랬다..지금 내눈앞에 펼쳐진 광경들은 이쁜 호박 국에다가 이쁜호박반찬3가지.. "왜??호박 맛있어..-_-^^" 인상을 구기면서 말하는 단무지놈의 얼굴을 무시한체 나는 그놈의 정콕을 콕콕-찔러댓다 "너-혹시...호박좋아해??ㅇ_ㅇ" 나의 말에 멍-하게 앉아있던 단무지의 입에서 잠-시후에 작은 탄성이 나왔다 "씨발...이거 비밀이다-너만 알고있어야 돼- 넌아줌마니깐 특별히 가르쳐 주는거야 나 호박엄청-좋아해..//_ //" 귀엽게 얼굴을 붉히면서 비밀이라고 말하는단무지가 어째 빨간 단무지로 보이던지..ㅡㅠㅡ;; "그런데..그게왜 비밀이야?ㅇ_ㅇ?" "아씨...다른애들은 내가 이슬만 먹고사는줄안단말이야.-0-^^" 나의 궁금증을 이쁘게 대답하는 선우빈...ㅠ0ㅠㅗ 밥먹기가 싫어졌어..엉엉엉,, 나는 아까 이슬만 먹는다는게 충격적이었는지.. 밥을꺠작꺠작 먹고있었고 앞에서 뭐가좋은지-호박을 맛나게 먹는녀석이 보였다..-_-젠장..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내가질세라..맛있게 먹어댓다. "아아아아악~!" "아줌마-왜그래??미쳤어??ㅇ_ㅇ" "다...당근....ㅠ_ㅠ" 나는 오늘도 속속히-당근을고르면서 호박이 펼쳐진 최고의 밥을먹을수있었다. 꿈같은 나의 첫데이트여-안녕~당근이여-안녕~ㅠ0ㅠ . . 꾸벅,꾸벅 눈꺼플이 내맑디맑은 눈망울을 덮으려고 할때쯤 카라뇬의 습격이있었다. "신다이...어린이..=_=" "므야-0-나 자야돼!!휙-휙-꺼져~" 술냄새를푹-푹 풍기면서 내침대옆에 눞는카라...ㅠ0ㅠ 나나-결백증인거..알잖아.... 이놈의 자현이자슥은 아무나 문열어주지말라고했는데... "다이야...휴....신다이.." 왠일로 심각해 보이는카라..-_-;;뭐원래 심각했지만.. 오늘은 devil때문이 아니라..다른일로 슬퍼보였다. "무슨일..있어??" 불도안킨 깜깜한밤에...내방엔 조용히 흐느끼는 카라의 소리만이들렸다. "흑흑흑...씨....흑흑..." "카라야..울지마...무슨일이야..." 조용히 다독거리면서 카라를 달랬고 술이많이취한듯한 카라는 비밀을 모조리 다털어놓았다. "나-나..있지...내가먼저잘못했어... 나도 휴규좋아하는데...휴규가..선휴규가... 나좋아한다는것도 알았고.. 고백할때도 2번이나..깨있었는데... 바보같이대답을못했어... 그런데..바보같이...휴규보단 현우가좋아서..부탁했어..현우한테.. 휴규가 나좋아하는거 아는데.. 그얘가 바람둥이라서 날 정말 좋아하는줄 시험해본다고.. 대신 사귀는척좀 해달라고... 흡..흑...흑...그렇게까지 거짓말을하면서까지 현우랑 사귀고 싶었어...그런데..그런데...현우가 떠난데... 유학간덴다~나한테 한마디말도없이... 나도 다현이한테 들었어... 그런데...오늘...휴규가 찾아왔는데...막-화내더라.... 나는..워랜 휴규가좋았는데... 현우랑 만나다보니깐 무슨감정인지..모르겠어..... 어떻하지?? 어떻해..흑흑흑...다이야....다이야....." 조용한 방엔 카라의 말만계속해서 이어졌고 나는 아무말도 할수없이 카라한테..울지말라고..등을다독거릴뿐이었다.. 그런데...현우가..갑자기..왠??유학..이지? "누나-누나 햇님이 방긋-웃어!!!누나~누나!!!일어나란말이야!!" "우음..응...응...응...알았어..일어났어..일어났어..코......." "누나!!!!!!!!" 전엔 내가 무서운지 깨우지도 않던놈이 온몸을 다떄리라면서 일어나라고 하고..-_- 겁을상실했나보다.. 그나저나..내가일어났을땐 카라가 울면서 잠들었는지. 옆에 누워있었고 나는 침대시트를 꺠끗하게 바로한뒤, 카라를 놔두고 거실로 내려왔다 "누나-아침겸-점심이야-얼른먹어-나 어디가야돼..." 심각하게 당근을 집어먹으면서 말하는다현이..ㅠ0ㅠ "다현아-악-악안돼!!!당근밷어!!어서!엉엉엉.. 당근먹으면 병걸려..ㅠ_ㅠ" 나는 미친듯이 다현이 등을 두들렀고 짜증난다는듯 똥씹은표정을 한체로 다현이는 기어코 당근을밷었다..-0-휴...... "아씨...당근안먹으면 눈나쁜데.. 누난 왜 둘다 시력이2.0이야??쳇..-0-^^" "허허허..그런데..다현아...물어볼게있어-" "뭔데?" 밥을한입먹으면서 시선도 마주치지않은체 말을이어갔다 "현우 유학가??ㅇ_ㅇ" 그리고 그담음은 과관이었다 먹던밥을 다밷는다현이..ㅠ_ㅠ "켁켁...풉...누가..그래??ㅇㅁㅇ!!!" "카라..-_-;;;;" "아씨...또 그걸말하냐??다시봤어..=_= 입무거운줄알았는데..." 드럽게 밷은밥을 슥슥-닦는 다현이놈...그렇다면 사실인거야? "아니-카라가 어제 술취해서왔잖아..." "맞아-현우..오늘 유학가-그래서 나-나가는거고.-0-^" "뭐?!!오늘??ㅇ_ㅇ학교는?" "몰라..원래부터 유학간다고 해놨었어 누나가몰랐던거지.." 나는 그말을 듣고 밥을먹다말고 2층으로 빠르게 달려왔다 "카라야~카라야~>ㅁ<//카라!!!!!!" "좀 닥처봐..옷고르는거안보여?-0-^^" 어느새 일어나서 나의 옷장을 뒤지는카라.. 넌진정한 정보통신이야..ㅠ0ㅠ)乃 #공항 역시나 바이크를몰고온 공항... 다현이의 바이크를몰고올려고했는데,다현이가 타는바람에 카라와 같이 타고오게돼었다 쳇...일본에 엄마를만나러가면 제이먼저 바이크를요구해야겠다 그렇게 멍-하게서있다가 방송이나오기시작했다 "대한항공에서 프랑스로 가시는 승객 여러분께 탑승 안내 말씀드립니다. 1시 30분시 출발예정인 대한항공 xx편 x행 항공기에 탑승하실 승객께서는 x번 탑승구에서 탑승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다시.." 그방송이 들리자마자 안쪽으로 뛰어가는 카라를따라뛰어갔다 "카라야!!!!어디가!!!!!" "헥헥헥..하...하아하아하......" 카라가 숨을 헐쩍이면서 뛰어온곳에는 다현이와..그의친구 초록대가리..지윤이...그리고 현우의 추종자로 보이는 몇명의 여자아이들과 현...우....였다 "어?!!누나-" 먼저 나를발견한 다현이가 소리쳤고 뒤에있던 몇명의 여자애들도 소리를 꾁-꾁-질러댓다. "성...현우......" 카라가 현우한테 다가가서 먼저말을걸었고 현우가 카라를보며 씽긋웃더니 귓속말을헤맷다..-_-쳇..- 3- 바람둥이 같은녀석 나좋다고 할떈언제고.-0-;; 뭐...내가 찼긴하지만 정말 귀여운 외모를지닌 현우였다. 그렇게 조용히 카라의 귓속에다 뭐라고 말하더니.. 그말을 들은 카라는 밝게 웃었다. 무슨말인진..모르지만..기뻐보이는 카라였다.. 혹시...기다려 달라는건 아닌지..-0-;; 그렇게 말이 끝나고 나는 현우한테 뚜벅..뚜벅..걸어갔다 "하아...너 프랑스로가니??-_-^^" 내가차갑게 먼저 현우한테 말을했고 현우는 흔들리는 눈으로 나를바라보더니 이네말을꺼냈다 "네.^--^" "뭐야...왜또 존댓말이야...." "훗-그냥...그냥..내가 대결해봤자 지니깐... 지니깐..지금은 잠시 도망가지만... 나중엔 다시돌아올꺼야..멋진모습으로. 그를뛰어넘을때돼면... 훗-그때까진 아줌마 돼어있으면 안돼요^--^" 씁씁할웃음을짓는 현우..그리곤 빨리 탑승을 해달라는 방송이들리고 나는 마지막으로 말하였다. "그래-멋진 모습으로와라!!^ㅇ^ 그런데..니가 대결해봤자 지는사람이누구야??^ㅇ^" 나의 질문을 마지막으로 웃음을 지으면서 서서히 사라졌다. 아아...이런질문은 하지않을껄... 괜히 기대만 돼게하고 사라지는현우였다. "훗-너한테만 특별히 가르쳐줄께.. 선우...빈..^--^" 뒤에선 여전히 여자아이들의 꺅-꺅-현우야-기다릴께-무슨오빠??-_- 라는소리가 들려왔고... 멍-하게서있다가 카라의 소리에 깜짝놀라, 집으로 돌아왔다. 다시만날현우를 상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