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지않을꺼(?) 같았던 종강이 지나고 이젠 마지막 시험일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많은 학우님들에게도 그렇겠지만 저에게도 의미있는 한 학기 이였습니다.
2학년으로써의 첫 학기이자 과분한 학회장으로써의 한 학기였으니깐요...
200여명의 학우님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제 임기가 무사히 끝난거 같군요.
선배님들의 졸업식부터 후배님들의 O.T를 거쳐 입학식 , M.T , 아쉬운 체육대회.. 이젠 종강행사를 남겨두고 있네요..
가는자가 있으면 오는자가 있습니다..
병역의 의무를 행하고자 휴학하는 학우가 있으면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복학하는 학우들이 있을텐데요..
가는자는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에 만날 날을 기약하고 오는자는 반가운 마음으로 환영해 주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학생회사업등의 일로 많은 아쉬움과 섭섭함이 있었을텐데요 큰 내색 없이 잘 따라준 학우님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 학기 학점을 결정짓는 기말고사를 잘 대비하셔서 좋은 학점으로 학기를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네요.
학과 관례상 학기마다 학회장을 뽑는데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제가 재선 된다면 1학기의 모자란 부분을
잘 채우고 더욱 더 발전시키는 우리 경찰행정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학때라고 연락 안 하지들 말고 연락들 하고 지내면서 2학기때도 지금처럼 웃는 얼굴로 봤으면 좋겠네요..
1학기를 마치고 입대하는 학우님들은 남자라면 꼭 가야하는 군대를 가는것이니깐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구여^^
짧은 휴가때는 바라지도 않고 정기휴가때 연락 한번 주시고 학교와서 얼굴 좀 봤으면 좋겠네요..
제 번호.. 모르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니깐 011 - 9897 - 7534 입니다.
독한 스토커 혹은 이민가거나 , 죽지 않는이상 번호는 안 바꿀테니깐 전화 하세여...^^;;
학회장의 임기가 끝났어도 여러분들의 선배 혹은 맏형 오라버니로써는 임기가 한 백년은 남아있으니깐
고민이나 술 한잔 하고 싶은 사람은 연락 하구여...
끝으로 방학기간동안 건강 조심하시고 수영 못하는 사람은 물에 발도 담그지 말고^^
2학기때 더욱 더 활기차고 밝은 얼굴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For the 경행! By the 경행!! Of the 경행!!!
극동정보대학 경찰행정과 제 16대 학생회장 박 종문 올림..
첫댓글 입학한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종강이라니..눈깜짝할사이인것 같습니다. 한학기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앞으로도 계속 .... 방학착실히 보내고 2학기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눈한번만 더 감았다 뜨면 내 나이가 되있을 것이다.. 캬캬캬
헉!!! 눈뜨면 안되겠다 ㅜㅜ
눈뜨는거 걸렸다 맞는다.. ㅋㅋ 잘 지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