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0대 후반 되니깐 몸에 변화가 막생기네요ㅜ</p><p>원래는 피부로는 약 먹어본적도 없는데</p><p> </p><p>온몸이 전체적으로 간지러운데 계속 참다가 살짝 만지면 참을수 없어서 바바박 긇으면 두드러기 처럼 올라오고 안긇으면 또 가라않고 반복이네요ㅜ</p><p> </p><p>피부과에서 두드러기라고 약도 먹어봤는데 괜찮아지질않네요ㅜ</p><p> </p><p>혹시 이런경험 있으신 줌님 계실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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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는 언젠가부터 체질이 바뀐건지 육고기 먹고나면 피부가 너무 간지럽다고 하시더라고요... 한약도 먹고 피부과 가서 알레르기 검사해봐도 뾰족한 답이 나오는게 없더라고요;; 그래도 연세가 있는 분이다보니 고기를 안먹으면 힘이 안나서 가끔씩 고기 드시고 나서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도 꼭 같이 드시네요ㅜㅜ
혹시 최근에 열감 많이 느끼시진 않으셨나요,, 저 작년 여름 이맘때 열두드러기 확 올라왔어요. 오돌토돌 올라오는 두드러기 아니고 그냥 특별히 외상없는데 간지럽고.. 로션으로도 해결안되는 가려움으로 고생했어요 ㅜㅜ얼음팩 손수건에 둘러서 대고 있는게 젤 효과있어서..연고바루고 얼음찜질하고, 피부과에샤 약 처방받아서 먹고 그랬어요.
줌님, 저 예전에 진짜 원인 모를 가려움증으로 1년 가까이 고생했었어요! 저는 그 말 못할 곳까지 가려워서 피부과가서 옷 다 벗고 검사까지 했는데 아무것도 없었어요. 피부과 약 먹고 옴 연고까지 발랐는데 아무 효과 없었어요. 그 때 피부가 예민해져서 까슬거리는 옷 다 버리고 면으로 다 바꿔 입고 바디워시 안 쓰고 그냥 물로만 씻고 그랬어요. 알레르기도 없었어요. 이건 진짜 방법 없어요ㅠㅠ 저는 저렇게 지내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안 가려워지더라구요. 위에 댓글 단 줌님들처럼 잘먹고 잘 자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첫댓글 피부는 특히 간지럼증은 병원을 다녀도 원인을 찾기 어렵더라구요.. 그냥 건강한 식습관과 건조하지 않게 로션 바르는게 다인거 같아요. 최대한 긁지 않고요 ㅠㅠ
저도 가끔 그러는데 걍 로션 미친듯이 발라요
면역력 떨어져서 그래요ㅠㅠㅠㅠ 잘먹고 잘 쉬셔야해요! 저도 줌님처럼 한달정도 그러다가 거짓말처럼 사라졌어요
혹시 모르니까 당뇨랑 간 쪽 검사도 해보세요
저도 피뷰가려움증 종종 오는데 바디워시 대신 도브 비누(센시티브?) 쓰니 덜하더라구요 글고 잘 자는 게 젤 중요하구요 ㅠㅠㅠ
저도 다리쪽 특히 발목쪽 , 목쪽에 늘 간지러워서 늘 벅벅 긁고 다니는데요
유산균 먹으니 그나마 좀 나아지고요....... 그냥 잘먹고 댕겨라가 답이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가려울땐 비판텐 연고 발라요 ㅠㅠ
면역력 떨어지고 건조해서?? 바디로션은 그냥 장식인줄 알고 살았는데.....이제는 여름에도 바디로션 없이는 살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ㅠ
저희 아빠는 언젠가부터 체질이 바뀐건지 육고기 먹고나면 피부가 너무 간지럽다고 하시더라고요... 한약도 먹고 피부과 가서 알레르기 검사해봐도 뾰족한 답이 나오는게 없더라고요;;
그래도 연세가 있는 분이다보니 고기를 안먹으면 힘이 안나서 가끔씩 고기 드시고 나서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도 꼭 같이 드시네요ㅜㅜ
혹시 최근에 열감 많이 느끼시진 않으셨나요,,
저 작년 여름 이맘때 열두드러기 확 올라왔어요.
오돌토돌 올라오는 두드러기 아니고 그냥 특별히 외상없는데 간지럽고.. 로션으로도 해결안되는 가려움으로 고생했어요 ㅜㅜ얼음팩 손수건에 둘러서 대고 있는게 젤 효과있어서..연고바루고 얼음찜질하고, 피부과에샤 약 처방받아서 먹고 그랬어요.
줌님, 저 예전에 진짜 원인 모를 가려움증으로 1년 가까이 고생했었어요! 저는 그 말 못할 곳까지 가려워서 피부과가서 옷 다 벗고 검사까지 했는데 아무것도 없었어요. 피부과 약 먹고 옴 연고까지 발랐는데 아무 효과 없었어요. 그 때 피부가 예민해져서 까슬거리는 옷 다 버리고 면으로 다 바꿔 입고 바디워시 안 쓰고 그냥 물로만 씻고 그랬어요. 알레르기도 없었어요. 이건 진짜 방법 없어요ㅠㅠ 저는 저렇게 지내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안 가려워지더라구요. 위에 댓글 단 줌님들처럼 잘먹고 잘 자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음식을 바꿔보세요. 커피나 카페인 끊으시고요.
몸에 좋다는 음식 위주로요.
저도 병원 다니고 고생좀 했는데 이 방법이 가장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