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학번 신입생 5인방 김건희(매탄고)-이상민(보인고)-임민혁(포철고)-임승겸(현대고)-장성재(언남고) 선수들은 춘계전국대학축구연맹전에서 조별리그 때 부터 계속 출전하면서 매 경기마다 자신들의 출중한 실력을 힘껐 떨치는 뛰어난 활약으로 작년 안타까운 실적의 고대 축구부 부활을 알리는숨은 능력을 펼쳐 보였읍니다. 조별리그 1차전 숭실대와 1-1 무승부, 2차전 동신대와 3-2 펠레스코어 역전승, 3차전에서는 6-0 대승을 하면서 신입생 5인방이 기대 이상의 기염을 토했읍니다.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고려대는 32강전에서 청주대를 4-1로 승리하고, 16강에서는 아주대를 5-2로 대승을 거두었고, 8강전에서는 관동대를 1-0으로 승리하여, 이 대회에서 고려대의 공격력은 참가한 모든 대학팀들 가운데 최고 막강한 기록이고, 수비도 6실점으로 공격력 못지 않게 대단합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오늘 오후 고려대와 한양대 4강 맞대결이 사실상 결승전으로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신입생 새끼 호랑이 5인방 눈부신 활약으로 고대축구부 전성기 재건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
위풍당당 !!! 고대 농구부 !!!
그대들의 열정에 힘을 보탭니다!!!
KOREA UNIVERSITY BASKETBALL TEAM SUPPORTERS
첫댓글 우승 갈것 같습니다. 농구부 우승, 럭비부 우승, 빙구부 우승, 요번 차례가 축구부고, 그 다음이 야구부 차례입니다. ㅎㅎ
동감합니다 ㅎㅎㅎ
한양대에 4:0으로 이기고 있네요. 김건희 2골, 신일수와 이상민 1골
고대를 원탑으로 한때 2위자리를 놓고 연대와 각축을 벌이던 전통의 강호 한양대를 4골차로 앞서다니 고대축구 ㅎㄷㄷ.
@아쇼카 5:0이 됐네요 ㅋ
명준재의 어시스트 안성민의 골입니다
안성민의 패스를 받은 이정훈 득점 6:1입니다. 엄청난 화력이네요 ㅋ
@붉은노을 대학축구사에 한양대를 5골차로 이긴 팀이 있던가요. 그저 놀라울뿐입니다. 고대의 명성을 회복해가네요. 기쁨입니다. 방심하지말고 우승까지 최선을 다해주세요.5개운동부는 전통적으로 고대가 최강이지만 축구는 농구와 더블어 고대의 자존심입니다. 고대축구 화이팅!!!
결승에 진출했네요. 대단합니다. 작년 정기전때는 오심으로 졌지만 올해는 압승이 예상됩니다.
헉! 강호 한대를 떡실신시켜버리다니!! 엄청난 화력이네요. 고대 축구도 명가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