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내려다본 창신동의 허름한 집
창신동 빠져나가는 길의 뒷자락
아주 오래된 대중목욕탕
청계사에 도착
스님께 청계사에 얽힌 말씀을 들으며...
열심히 메모하는 우등생들
자세가 좋다보이 스님의 말씀에 점점 더 힘이 주어지고~
영조대왕의 친필 현판앞에서 열심히 설명하시는 키사스님~
그 와중에 요염하게 포즈잡으시는 밝은구슬님~ '와 이래~ 넘 힘들어 짚고 서있구먼...' '죄송함당~^^'
보이는 것 모두가 작품이여~암만~~~~~~~~
한 장면이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찰칵^^
'지봉유설'의 작가 이수광 선생의 생가
저 멀리 높은 산들이 보인다.
벽오동님, 저녁노을님, 진달래님의 숨고르기~
낙산공원길
낙산성곽길을 유유히 걸으며...
아직 창신동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지 월세방 광고가 붙어있는데... 참으로 싸다~
다시 '좁은 길'의 행렬은 시작되고...
와~ 피아노 교습소 간판이 눈에 띄여 반가운 맘에 한 컷^^
집은 허름한데 벽화가 넘 멋지다.
넓어졌다 좁아졌다를 반복하며 걷다보니 동숭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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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타루치아 원문보기 글쓴이: 산타루치아
첫댓글 와우~~ 사진 보다가 날 새겠어요.
넘 재밌어요. ㅎㅎㅎ
아우님 미안혀~요^^
여그가 첫 사진 올린 곳인 줄 알고 댓글 썼었거든~
그래도 잽싸게 알아서 삭제 했구만~ ㅋㅋ
사진 밖에 남는게 있어야지~
내래 빈들 나들이땜시 디카 장만했다는거 아이가~~ㅎㅎ
아우님 네번째 사진에 청계사가 아니라 청용사라고 쓰여있는 거 아닌감?
워째 가지도 않은 청계사를 써 넣었남? ㅋㅋ
직업은 못 속이는 겨~
나 국어샘인 거 알제? ^^
빨리 곤쳐~요. ㅎㅎ
글게말임다요~
어째 청계사라 했을깜유~~~~~~~~
블로그에서 작업한걸 스크랩한거라 수정하기가 좀 거시기하요~
어쩐다요~~~~~~~
걍, 이참에 청계사로 바꾸면 안되겄시유?~~~~~
우길걸 우겨라, 이제보이 천사가 아니라 '우기기대장'이구먼~ㅠㅠ
그까이꺼 그랍시다.
걍 바꿔버리지 뭐~
이참에 청계사로 확 바꿔버리자구요. ㅎㅎㅎㅎ
와~
언제 이리도 자세하게 찍었나...
와,,내가 미처 못본것도 다 담았네여....정말 고마워~~~
이번엔 카메라 대수가 많은 덕분에
그 장면들 피하면서 찍으려니 좀...
겹치면 겹치는대로, 정성이 갸륵하니 걍 즐감해주셔유~~~~~~
눈 여겨 보지 않았던 곳에 보물처럼 숨어있는 역사의 현장...
아주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벽오동님 글을 보니 제 입가에 웃음이 한가득 피어오릅니다.
그날 저에게 웃을수 있는 기회를 참 많이 주셔서 지금까지도
행복한 웃음이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중에 합류해주신 벽오동님 발이 효자인 셈이죠~
물론 저녁노을님 내외 덕분에 오셨지만
주님의 울타리 안에 모여든 동지들이라 격의없이 친해질 수 있단
최대의 장점이 그대로 적용, 친화력 좋으신 벽오동님과 찰떡궁합이 돼
넘 신나는 놀이 한마당이 되어 기뻤답니당^^
"피아노" 직업 속일수 없지요..ㅋㅋ
'
글게요~
순간 엄청시리 반가웠거든요~ㅎㅎ
휴일만 아님 폴짝 그 집을 두드려보고 싶을 만큼~~~~~~~
밝은 구슬님의 뒷태가 너무 아름답구려...
멋진 모습에 한턱 기다려봅니다...ㅎㅎㅎ
밝은구슬님은 앞태나 뒷태, 뭐 하나 버릴게 없는 매덩이시네요~
노래면 노래, 댄스까정...
깜놀했다니깐요~^^
서울턱별시에 이런 곳도 있군요~
그러게요~
서울 하늘 아래도 아롱이다롱이 천태만상...
그래도 서울 소재란 자부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