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3주 정기연습!

[권춘오(바오)]

※2015 을미년 7월 세 번째 정기연습이 아래와 같이 있었습니다.

1. 언 제 : 2015. 7. 18(토) 14:00~17:00

2. 어디서 : 효자문화의 집

3. 누 가 : 10명 (김상희,박인선,곽순용,권춘오,김옥순,양호경,이안나,배지영,두미진,박규례)

4. 무엇을 : 채상 기본 익히기

5. 어떻게 : 개인용 상모세트를 각자 구입하여 연습에 참여

6. 왜 : 탈머리 회원 개인 기량을 향상시키어 한층 수준높은 풍물봉사를 하기 위하여

※ 탈머리 정기연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효자문화의 집에서 합니다. 그리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같은 시간에 구이초에서 하고 있습니다.

채상 익히기 강습은 금년 11월까지이며 시간은 탈머리 정기연습 시간 안인 오후 2시 30분에서 4시 30분까지 입니다.

  채상 연습 세 번째인 이 날도 상모를 쓰고 서서 오금을 주며 어떤 회원은 상모를 좌우로 흔들어 보고 어떤 회원은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돌려보는 연습을 해 보았는데 뭔가 가능성이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2회 연습한 날보다 점차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쪽 저쪽에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이 아직은 서투르고 미숙하며 잘 되지는 않지만 앞으로 열심히 하다 보면 나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과 희망을 발견한 날이었습니다.

  채상 연습을 하다가 15:40 경에 간식타임을 가졌습니다. 먹거리를 가운데에 두고 빙 둘러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20분 정도 가졌습니다. 땀흘리며 먹는 간식이라 다른 때보다 더욱 맛있게 느껴졌는데 이 날 역시 배지영 전 총무님께서 간식준비 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날도 전주시청 전통문화과에서 동호회 활동 점검 차 남자 직원분이 내방하시어 약 30여 분 저희들의 연습 광경을 지켜보고 계시다가 가셨습니다.

  간식 후 다시 연습에 들어가 16:40 경에 채상 연습을 마치고  약 10여 분 더 개인 연습을 한 다음 뒷정리를 한 후 17:00 경에 7월 세 반째 정기연습을 마치고 효자문화의 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는데, 다음 주 4주는 7월 마지막 주이기에 원래 구이초에서 연습할 계획이었으나 8월에 효자문화의 집 전 프로그램이 휴강을 해야 한다고 하여 효자문화의 집 공간을 이용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7월 4주 정기연습은 효자문화의 집에서 하고 8월 중 정기연습은 구이초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여름 집중연수는 8월 10일에서 14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혹은 5시)까지 구이초에서 하기로 임시 결정하였음을 다시 안내하여 드립니다.

이 날 연습 장면을 참고로 함께 올려봅니다.

[북치는 힌머리]

아이고 목부러져버려요 돌아가야 돌리죠 이건 상모를 돌리는것인지 고개를 돌리는것인지 몰라요 ㅎ

[권춘오(바오)]

곽순용님 엄살이 심하시네요. 아주 열심히 참여하시고 잘 돌아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