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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한탄강 2부(라면 끓일 밥그릇 찾아서)
배병만 추천 0 조회 946 20.02.28 15:0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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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28 19:52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남산 아래 산골에서 3년여 군생활 하며
    수십 수백번 지나 다니던 낮설지 않은 지역이라서
    방장님 덕분에 30여년전 추억에 잠겨 봄니다.
    전투화는 반짝 반짝 물광.불광내고 면도날 처럼 바짝 세운 전투복 입고 나오는 신나는 휴가 길....
    근홍교 다리 건너 송정검문소(헌병초소)가 보이면 지은 죄도 없는데 괜히 쫄리던 시절이 생각남니다.

    철원 방향으로는 오줌도 안누겠다 맹세했는데
    큰아들 녀석이 운천에 자대배치를 받더군요...ㅠㅠ
    따라할게 없어 애비 군생활하던 근방으로 가는지......

  • 20.02.28 21:20

    강행가가 재미 있습니다
    혼자서 읽으며 낄낄 거립니다..... 코로나 땜시 예방차원에서 며칠 휴가를 받았는데 금북이랑 한남금북 당일로 조금 다녀와야 겠습니다

  • 20.02.29 07:20

    익산에 근무할때 사무실이 가축분뇨 처리장 근처라 그 스멜은 감이 오는데...
    별별 냄새 중 처음 맡는 그 고약한 스멜이 궁금해지네요.^^
    두 분 위험구간까지 통과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

  • 20.02.29 15:48

    두분 또 추운데..그래도 비닐하우스에 마음좋은분 만나서 끼니를 해결하셨다니 다행이네요~^^추운날 바깥에선 잠이 안올건데ㅋ~고생하셨습니다~

  • 20.03.02 10:38

    뜻밖의 오늘
    동대구에서
    만남
    잘다녀오셨죠

  • 20.03.01 10:44

    배방장의 물바가지는 아직도 싱싱한가보네.
    비실이가 산길접고 가야 할길이
    아니어야하는데 고민되네.
    지발하고, 가스할배처럼 물퍼러 가지 말아야 하는데
    배방장이 펌프질 자꾸 하지말어여.

    그래도,
    밤낯없이 수고하심에 박수쳐 보낼께요. 퐈이팅!!!

  • 20.03.03 20:18

    함게 걸은 이길 넘 좋았는데,,, 한탄강을 이렇게 밑으로 걷기는 처음이네요~~!
    위에 테크 옆으로는 구간 구간 걸어 보았지만,,,, 사격장 지날 때 가 추억이 제일 많이 남을듯하네요....
    군바리한데 걸리면 성질 더러운놈,,, 그냥 공손하지는 안을거구,,, 그럼 경찰 출동해 복잡해질수도 있으니....
    어케 소리없이 지나갈려구 계곡쪽 헤매고 다녀지요,,, 사진으로 보니,,, 더 멋짐,,,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 20.03.14 21:48

    길은 사진으로 보기에는 좋지만 군사격장 통과할 적에는 걱정되었겠습니다.
    아마도 고약한 냄새는 '염색공장'에서 나는 냄새 아닐까요>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 20.04.13 20:54

    한탄강길을 정독하면서 많은 역사 공부를 하게 되는군요.
    남은 강길 또한 안전한 강길 이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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