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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 후기 영산강 따라 걷기9(최종회: 일로하수종말처리장-주룡나루-영산강하구둑)
시인마뇽 추천 0 조회 228 22.04.20 06:4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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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20 14:05

    첫댓글 2022년 4월 20일 穀雨날 이른 아침에
    시인마뇽님이 올리신 <영산강 따라 걷기 最終 9편> 을 숨죽이며 감상하였습니다. 그냥 江 따라 걷기가 아닌 깊은 사유의 길나섬임을 그 전의 <섬진강 따라 걷기> 전편을 탐독하면서부터 알았지만 이번 '영산강'은 앞선 蟾津江보다 江幅이 넓고, 水量도 많았으며 流速도 완만했다... 시골을 주로 지나는 섬진강에 비해 光州, 羅州 등 도시를 관통하는 영산강 따라 걷는 길이 시간의 흐름이 정지된 순간의 여유를 즐겼다 하시니 읽는 이조차 잔잔한 기쁨이 일고 있습니다.
    지금 걷고 있는 ③ 錦江에 이어서, ④ 洛東江과 ⑤ 漢江 따라 걷기까지 우리나라 5大 江 따라걷기의 멋진 발걸음을 기대합니다. 오래오래 건행, 건필하소서!

  • 작성자 22.04.21 00:28

    영산강을 따라 걸으면서 섬진강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광주, 나주 등의 도시민들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드넓은 호남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해야 하는 영산강은 주로 시골을 지나는 섬진강과는 강의 기능이 달라, 섬진강 보다 훨씬 보가 많습니다. 금강은 대청호를 걷고 있는데 여기까지 오는데 큰 도시를 지나지 않아서인지 섬진강과 많이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긴 글을 매번 읽어주시고 댓글로 격려까지 해주셔서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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