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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모님 생애노정 9권
제4절 1992년-새 나라 통일
6. 세계평화여성연합 전국대회와 특별선포식
참가정 부활과 세계 해방의 날 선포
참부모님께서 1992년 4월 18일(음3.16.) 제33회 성혼 기념일을 기해 뉴욕 벨베디어 수련소에서 참가정 부활과 세계 해방의 날을 선포하셨다. |
어제가 선생님이 결혼해서 33년이 되는 날입니다. 33년째 되는 생일입니다.(박수) 예수님도 33세에 결혼을 했더라면 안 죽었다는 거예요.
세에 결혼을 했더라면 역사적인 모든 세계는 전부 다 예수의 일족이 될 것이었는데, 선생님의 33회의 성혼식을 맞이하므로 말미암아 예수의 한탄이 해원됨과 더불어 세계 일족권이 지상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예수도 상대를 갖추어 가지고 지상에서 살 수 있는, 천상세계에 가서 살 수 있는 때가 온다 그 말이라구요. 세계가 하나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33회를 중심삼고 가정적으로 전부 다 탕감해 나와가지고 예수님이 소원하던 부활절, 이 때를 중심삼고…. 부활절이 원래는 4월 17일 아니예요, 17일? 그래서 이번 부활절을 중심삼고, 어저께 선생님의 성혼 33회를 중심삼고 부활절 겸 참가정 부활의 날로서 선포하는 것입니다. 4월 18일은 말이예요…. 4수는 사탄 수예요. 사 사 십육 하면 십육, 16수고 6수의 3배니까 삼 육 십팔이거든요! 모든 것을 탕감하는 18일이다 할 때, 4월 18일을 중심삼아 가지고 오늘을 가정 부활의 날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또, 세계 해방의 날로 선포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이것은 1945년에 7년을 더한 1952년을 중심삼고 40년을 탕감해 가지고 이것이 연결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기독교와 하나 되어 가지고 세계를 하나 만들기 위한 것이 선생님의 뜻입니다. 그것이 연장되어 가지고 40년 세월 동안 1992년까지 해서 다 끝내는 것입니다.
이 시간을 중심삼아 가지고‘참가정 부활과 세계해방’이라는 것을 선포할 수 있는 놀라운 날이 되었다는 사실은…. 지상의 모든 세계와 영계의 심령세계에서는 하늘땅이 축하할 수 있는 기쁨의 계절이요, 또 금년 4월은 봄이 되어 가지고 모든 새로운 꽃이 피고 다 이럴 수 있는 때이니만큼 이것은 통일교회에 있어서 역사적인 봄과 맞먹는 때다 이거예요. 모든 천운이 오늘부터 환희의 세계로 접어 들어갈 것이다 이거예요.
그 노력의 수확이 뭐냐 하면 하늘나라의 백성이예요, 하늘나라의 백성. 여기에서 수확해 가지고 데리고 들어가는 것이 여러분들이 저나라에 가서의 영광입니다. 이것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모두 평정한 세계로 들어갈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는 선생님의 할 일이 없어져요. 그러면 선생님이 뭘 해야 돼요? 그래서 이제는 내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투입할 때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투입해 가지고 재창조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그 영광을 받을 때가 되었기 때문에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것을 정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계여성해방시대 선포
참부모님께서는 1992년 5월 10일 서울 청파동 본부교회에서 ‘세계여성 해방시대’를 선포하셨다. |
문총재가 칠십 평생의 수난 길을 거쳐 다 갖췄기 때문에,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담 해와로 인해 갈라진 모든 것이 하늘땅을 중심삼고 하나 되고, 남자 여자 중심삼고 하나 되는 것은 물론이요, 몸 마음이 절대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된 본연적 횡적 부부로서 하나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직계를 주류로 하고 복귀된 가정을 방계로 해 가지고 그냥 들어가면, 천국 개문天國開門이 벌어지게 돼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낙원에 가 있습니다. 예수님도 천국 못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그러나 이제 이 일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창조이상 원칙에 일치될 수 있는 완성권, 모든 핍박권을 해방권으로 전개시켜 가지고 천국문이…. 요즘에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문 있지요? 문총재 부부에게 천국문이 스르르 열린다구요. 그런 때가 왔습니다.(박수)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설정하고, 그리하여 세계평화연합을 대표한 그 상대적 기준에 있어서 세계여성시대해방선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악마가 세계 곳곳에 어디든지 그늘을 만들어 가지고 숨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선포는 통일교회의 깃발이 꽂혀 있는 모든 나라에 일시에 선포되기 때문에, 그 나라에서 악마는 이 선포를 듣고 후퇴방향을 취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탄탄대로의 통일교회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여성시대는 선생님이 선포한 것입니다. 또, 선생님이 선포를 해 줘야 돼요. 어머니가 못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아담이 책임분담을 완성하지 못 했습니다. 주관성 전도를 했기 때문에 아담은 주관성을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거꾸로 지배를 받았던 모든 것을 탕감해 줘야 돼요. 하나님으로 보게 된다면 사랑으로써 배반한 아내를 다시 아내로 맞아들이는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볼 때, 문총재는 하나님이 내정적인 심정을 중심삼고 소망하던 아들입니다. 인류의 남자 여자로 보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인류 여성들의 오빠 중의 오빠요, 형님 중의 형님입니다. 그다음에는 남편중의 남편입니다.
우리 어머니하고 이 길을 갈 때 약속한 대로 하는 거예요. ‘나 이렇게 이렇게 탕감길을 가는 것이니, 여기에 하나라도 틀렸으면 참소하소!’그런 다음에 그냥 그대로 암만 어려워도 가는 거예요. 남자가 갈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남편의 도리를 중심삼고 남편이 사는 모델이다 이거예요. 부모가 된 자리에서도 모델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총재가 어머니를 내세움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복귀되고, 그 뒤에 천사장이 뒤따르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조용하게 되어 가지고 ‘옳습니다. 옳습니다.’그런다구요. 엄청난 운세가 어머니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천사장은 참부모의 혈육과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낳아 줘야 되는 것입니다. 낳아 주는 데는 누가 낳아 주느냐 이거예요. 어머니가 혼자 다 낳을 수 있어요? 없다구요. 그러니 어머니 분신으로서 전세계 여성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이 시대가 여성시대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여성연합 전국 21개 시∙도 대회 및 40개 시∙군∙구 대회
세계평화여성연합 전국 21개 시∙도 대회가 1992년 5월 11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대회(1만2천여 명 참석)를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전국 21개 도시에서 18만여 명의 전국 여성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서 전국적인 기반 조성을 위한 전국 시군구대회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40개 시군구에서 연인원 1만5천여 명의 여성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 대회에서 참어머님께서 기조연설을 하셨고, 18개 서울 구대회는 참자녀분들이 대신하셨다. |
이번 4월 10일 어머님 대회도 그렇고, 작년 11월 20일 대회도 누가 할 수 있으리라고 믿었어요? 아시아평화여성연합 대회 때 1만 5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그걸 작년 10월 31일에 시작해서 20일 동안에 1만 5천 명이 모였다구요.
11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니까 그게 며칠이예요? 140일은 돼요. 여러분들은 시작할 때부터 뛰었어요? 진짜 활동한 날짜가 며칠이나 돼요? 100일이 지나가고 나서 했지요? 그건 여러분들이 잘 알잖아요. 20일에서 한 달 정도, 그 정도 남았을 때 벼락같이 다 했지요. 그래 놓고 어디 가서는 자기네들이 다 했다고 그러지요?
그래서 이번 5월 11일이니까, 한 달 만이지요? 그때 21개 도시의 체육관이라는 체육관은 전부 다 채워야 된다고 한 거예요. 그렇게 이야기했을 때, 누가 믿었어요? ‘선생님은 저렇기 때문에 곤란하다. 저러니까 욕을 먹는다.’하면서 자기들끼리 별의별 생각을 다 한 거예요. 이제 농번기에 시골에 가서 누구를 망신시키려고 저러느냐고 그랬지요? 그렇지만 대전 같은 데서는 축복가정 열 가정이 1만 7천 명을 모았습니다. 그거 자기들이 했어요, 영계에서 해 줬어요? 「영계에서 해 줬습니다.」
지금 대회 할 곳이 2백50곳 남았지요? 여기에서 시市가 67개예요? 그러면 2백50개 시∙군∙구에서 67개 시를 빼는 거예요. 뺀 67개 시에 구를 다 포함해서 추첨하는 것입니다. 67개 시하고 57개 구 하면 1백 곳이 넘기 때문에 거기서 40곳을 추첨해서 어머니 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서울은 10번, 90번 했더라도 그건 괜찮아요. 서울은 서울대로 지방은 지방대로 엇바꿔서 하면 된다구요. 한 곳 한 곳 날짜를 정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 2백50곳 가운데서 어머니가 40곳에 가는 것입니다. 가만 보니까, 부모님이 중간까지 계속 끌고 나가다가 둘 다 없어지면 집안이 참 안쓰러워요. 일하는 사람들이 맥이 탁 풀리는 거예요. 그래도 부모님이 항상 헤치고 나가니까 이렇게 됐는데, 부모님 없이 여러분들끼리만 나가게 되면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이번에 어머니가 21개 소를 했으니 40개 소를 더 해야 하는 것입니다. 6수 플러스 1해서 7수에 해당하는 곳에서 강연을 한 것입니다. 6수 완성을 못 해서 한이 남아 있기 때문에 6천 년 역사를 탕감 짓고, 7천년 안식 기간을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완전하지 않아요. 노아도 심판 후에 착륙한 날이 6월 초하루입니다. 7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합해서 어머니도 거쳐가는 곳이 21개소로 끝났으니, 전부 40수를 넘어서 61개 소를 거쳐야 한다고 준비를 시키고 있습니다. 6월10일부터 하는 것입니다. 4월 10일부터 6월 10일이면 60일입니다.
장녀 차녀는 어머니를 따라다니면서 하는 것입니다. 장녀 차녀는 싸움이 없습니다. 장녀도 하늘 편이요, 차녀도 하늘 편이기 때문에 어머니를 중심삼고 예진이 누나와 인진이가 3대 모양으로 종적인 기대를 중심삼고 동서로 갖다 맞출 수 있고, 남북으로 맞출 수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 중심삼고 어디든 다 맞출 수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형은 동 동생은 서, 형이 남이면 동생은 북, 전후 다 갖다 맞출 수 있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에서 세계평화가정연합을 만드는 것입니다. 가정연합을 통해 어머니 아버지의 전통을 세우고 아들딸의 전통을 세우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장자권 복귀는 다 이루어 놨습니다. 이제는 어머니를 중심삼고 장녀 차녀가 합해 가지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이서 한번에 두 곳씩 이틀만 하면, 8곳을 하는 것입니다.
참어머님 전국대회의 의의
어머니는 천사장의 눈에는 미美의 대상입니다. 천사장이 해와를 따라갔던 거와 마찬가지로, 남성들이 반대할 수 없는 자리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21개 도시로부터 60개 도시를 순회하게 될 때, 남자들 중에 어머니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그 어머니를 환영할 수 있는 입장에 섰다면 하늘편의 천사장, 반대하지 않는 천사장권 내의 자연적 환경에 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더더욱 거기에는 통일교회가 반대받는 입장에서 여자들이 동원됐고, 어머니에 대한 소문이 아주 훌륭하게 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에 서면 서로 칭찬하는 것입니다. 내가 격려사로 어머니를 세상에 없는 여성으로 소개하고, 또 세계 72개 국의 15만 명 여성이 올림픽 주경기장에 모였을 때에 세계평화여성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어머니를 총재에 임명했다는 것은, 어머니가 전세계에 패권을 쥔 여성대표로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영계에 있는 모든 여성이나, 지상에 있는 모든 여성이나, 지옥에 가 있는 여성까지도 어머니를 여왕님으로 모시는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가 깃발을 드는데 소리를 안 지르면 안 되기 때문에 고을마다 12살 이상에서 80대 할머니까지 다 동원되는 것입니다. 12살에서 80세 할머니까지니까, 그것이 70대입니다. 그 기준의 여성들이 전부 다 여기에 안 움직이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선생님이 어머님을 책정할 때에 120명 중심삼은 것같이 딱 그와 같은 바람이 부는 것입니다. 선생님 중심삼고 서로가 어머니 되겠다고 생명을 걸고 결투하던 현상과 마찬가지로, 어머니 중심삼고 영계와 육계가 하나 되려고 한다 이거예요. 영육이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딸의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장녀 차녀가 하나 되는 역사가 벌어지기 때문에 먼저 가입하는 사람들은 조상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형님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참어머님 대회를 위한 참아버님의 정성
하나님이‘여성해방운동을 문총재 중심삼고 하라.’해서 문총재가 어머니를 모시고 다닌 것입니다. 생각해 봐요. 미국에서 와서 고단한데 집에 들어오니까 11시가 되었더라구요. 그리고 식구들을 모아서 얘기 좀 하고 밥 먹다 보니 12시 20분이 되었어요. 밤 12시 20분에 출발해서 이리에 새벽 3시 반에 도착했습니다. 그게 종이 가는 길이지 주인이 가는 길이예요? 어머니가 뭐예요? 어머니 하나 가 있다고 사내녀석이 먼 길을 밤잠을 못 자면서 가야 돼요? 자고 아침에 가도 넉넉할 텐데 밤중에 왜 갔느냐? 차 사고가 나서 굴러 떨어질 뻔 하기도 했다구요.
차에서 졸고 있는데 기차를 보여 주더라구요. 이런 얘기는 안 할 것을 한다구요.(웃음) 경부선에서 제일 빠른 차가 뭔가요? 「새마을호입니다.」차가 북쪽을 향해서 달리는데, 두 칸짜리 기차가 가로질러 있어서 차가 가다가 떡 막힌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소리를 지르니까, 소리를 질러 보니 어떻게 되었는지 차가 웽 하고 넘어갔어요. 웽 지나갔다구요. ‘야, 여기에 사고날 수 있는 뭣이 있구나.’하고 생각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이번 기간에 우리 교구장이 정면으로 트럭을 들이받아 급살해서 영계에 간 일이 있었다구요. 그런 것을 다 보고 있어요. 천천히 가야 할 텐데 12시 지나고 2시 3시가 되었는데 천천히 가자고 할 수 있어요? ‘야! 빨리 달려라! 4시 전에 도착해야 되겠다!’해서 간 것입니다. 그거 무슨 이익이 생겨서 그 놀음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교주가 어머니에 대해서 종 놀음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종 노릇 했으니 세계 남성들도 여편네를 모시라고 가르쳐 줄 수 있는 거예요. 그 아들딸이 전부 하늘나라의 복을 받을 수 있는 왕좌에 서 있기 때문에 밤을 새워 가면서 강의 잘 하라고 기다리고 앉아서 기도해 주는 것이 종의 자리라구요. 앞으로는 여자들이 자리잡아야 할 때가 오기 때문에 그 전통을 세우기 위해 이렇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곽정환 협회장 취임과 단일체제
협회장 이취임식이 1992년 6월 8일 협회간부 및 기관장, 중심식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청파동 본부교회 성전에서 있었다. 이날 전임자인 홍성표 협회장은 유럽총괄회장으로 전임되었고, 신임 협회장으로 통일 그룹 회장이며 재단 이사장인 곽정환 목사가 취임했다. |
이번에 홍협회장은 독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쁘겠지만 곽정환이를 재단 이사장과 협회장에 겸임시키려고 하고 있어요. 이 사람은 경상도 사돈이라구요. 뜻적으로 볼 때, 곽정환이는 경상도를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경상도 정권이 나한테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어요? 그거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하고 연합회는 협회에 속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달리 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앞으로 곽정환이는 그거 명심해야 돼. 지난 9월 초 하룻 날 환고향 조치를 하고, 그 이후에 10월부터 아시아평화여성연합 중심삼고 대회를 했습니다. 그걸 전국대회까지 연결해서, 4월 10일 대회까지 전체 책임을 박보희가 졌다구요. 그러나 그것 때문에 박보희를 연합회장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연합회는 교회에 속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다른 건 다 따버리고 교회만 생각하려고 했다구요. 그게 큰 실수입니다. 연합회를 연결시켜야 돼요. 교회장, 연합회장이 환고향한다고 해서, 관계없다고 해서 전부 다 내 쫓았습니다. 그렇지만, 내쫓아야 되지만, 그 환고향 한 사람들까지 자기 소속으로 관리해야 됩니다. 환고향 한 사람을 관리 안 해 주면 그 사람들은 어디에 속하는 거예요? 환고향 한 사람은 어디에 속하느냐 말이예요. 그걸 쳐 버린 것입니다.
연합회장도 협회장의 명령에 따라야 된다구요. 협회장을 중심삼고 교회의 조직과 연합회의 조직이 하나 되면 연합회 회장의 조직 밑에 승공연합이라든가 국민연합이 전부 다 들어가게 되어 있다구요. 국민연합도 그 지시를 받아들여야 돼요. 체제는 하나입니다.
승공연합이라든가 국민연합과 같은 연합은 전부 다 연합회 회장의 지시를 받아야 돼요. 그 말은 뭐냐 하면, 협회장 밑에서 모든 것을 의논해 가지고 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예요, 하나! 세계평화여성연합 운동을 할 때는 전체가 가는 거예요. 지금이 그런 때라구요. 교회하고 연합회는 가인 아벨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승공연합, 국민연합도 가인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첫째로 연합회하고 협회는 하나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대응적인 형태로 나오는 거예요. 이것을 주체로 해서 상대적인 입장에 선 것이 승공연합과 국민연합입니다.
여성연합 사회단체등록과 기금예치
1992.11.30.
이건 뭐예요? ‘사회단체 등록증. 등록번호 28호. ‘단체의 명칭 세계평화여성협회’협회라고 했어? ‘단체의 소재지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63-1. 대표자 성명 최원복’그 때 이화여대를 쫓겨났어도 이름은 남게 되어 있다구요.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장동 워커힐 아파트 33-701. 조직 년월일 1991년 10월 31일’이거 아시아평화여성연합과 마찬가지구만! 그 날짜로 했어요? ‘등록 년월일 1992년 11월 30일. 위와 같이 사회단체에 등록을 하였음을 증함’‘1992년 11월 30일 통일원 장관’
지금까지 한국에서 여성운동을 하면서 어머니가 고생을 했지만, 돈을 한푼도 안 대줬기 때문에 내가 마음이 편해요. 대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내가 돈을 대준 것은 약속한 것이 있어서예요. 내가 33억 원을 약속했지요?
정당에서 돈을 준다고 받으면 안 됩니다. 그럴까 봐 내가 지금 조치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돈을 안 쓰고도 할 수 있다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 돈은 예금된다고 보고 나누어 준 거예요. 돈 들어갈 일이 어디에 있어요? 그건 예금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33억 원 준다는 것을 15억 원만 준 것입니다. 20억 원을 지불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20억 원을 주었다 이거예요. 그것은 여자들을 위해서 준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주는 돈 이외의 것을 얻어먹으면 독약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공화당 때 박정희가 돈 보따리를 보냈더라구요. 그러나 내가 돌려 보냈습니다. 내 돈을 가지고 했다구요. 여러분이 지방에서 밥을 얻어먹는지 난 모르겠어요. 거지 놀음하는 통일교회의 식구들도 있으니까…. 그렇지만 선생님은 그렇게 못 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돈을 주면서도 ‘이것은 여성연합에 예금될 것이다’하고 생각했는데, 얼마를 썼나요? 그거 예금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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