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땅의 투자는 어떻게 할것인가? 보통 세가지를 보고 잘 판단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인구가 몰려올만한 곳인가? 도로망이 잘 발달되어 있는가? 그리고 지가가 평당 30만원이하 처녀지인가? 그러면 이 세가지 요인을 다 갖추고 향후에 서울,부산과 같은 대도시로 성장할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곳은 우리나라 8대광역권 중에 어디일까? 제4차 국토종합계획(2000~2020)에 따르면 국토를 8대 광역권(아산만권, 전주군산장항권, 광주목포권, 광향만진주권, 부산경남 울산권, 대구포항권 ,동해안권, 대전 청주권)으로 나누어 권역개발을 함과 동시에 권역을 이은 선개발을 하며 환황해축,환동해축, 환남해축 이 세축으로 보고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모두 개발하겠다고 한다.
이중 광역 목포권에 주목하는데는 5대SOC가 (사회간접자본)가 현재 공사중이고 가까운 미래에 완성된다는데 있다. 첫째.도로망의 확충이다. 이는 접근성이 좋아짐을 의미하는데 서해안 고속도로(353km)가 2001년 12월 21일 개통되었고 그밖에 22개 간선도로를 건설중이다. 이중 서해안고속은 서남해권 개발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는 서해안 시대,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과제의 핵심인 동북아 경제중심국가로의 초석이 될만한 것이라 할수 있다. 1.2번 국도가 목포에서 시작될 만큼 과거 목포는 중요한 위치적 의미를 갖고 있던 곳이 었으나 중국의 공산화로 이후 낙후되었다가 11년전 중국수교이후 상해가 급부상하면서 대중국교류란 측면에서 목포개발이 시급해진 것이다. 1차 국토종합계획은 전후 황폐한 나라를 무역으로 일으키자, 그래서 경부선개통하고 부산 활성화해서 미국, 일본을 겨냥해 무역을 육성하자는 것이었다.
즉 전라도 개발이 되지않았던 이유는 경제적 논리였지 정치적인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둘째. 호남선 철도 복선화와 고속전철(시속180KM)이 내년 2004년에 개통된다. 서남권 신산업지대 철도가 올해 9월에 완공되고 고속철도(TGV)가 2011년 완공계획이다.
셋째. 세계적 규모의 무안 국제공항이 2004년 완공, 2005년 초 개항 된다. 이는 호남권 중심권 거점 공항으로써 여수공항과 광향항 연계화물수송 거점 역할을 하며 24시간 운영 가능한 국제교역 중심공항으로 만든다. 안개일수는 영종도 공항이 45일~60일사이 인데 반해 무한 국제공항은 17일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영종도 국제공항이 안개로 결항됐을때 대체공항으로서도 쓰인다.
넷째. 항만시설이다. 목포 신외항을 현재 건설중이고 내년 2004년 개항한다. 서남권의 중심 항만으로써 사업비 6,845억원을 투자했고 부지는 99만평 3만톤급 22선좌가 동시에 접안할수 있다.파도가 없고 규모가 크기때문. 동해나 부산같은경우 파도가 큰날은 동시에 들어올수없어 큰애로가 있다고함.
신외항 바로 옆에 현대삼호조선소가 있는데 향우 10년동안 작업할 order 를 다 받아놓은 상태이고 조선소하나때문에 주변이 아파트촌이 되면서 가파른 지가상승이 되면서 또하나의 신도시가 되었다.
또하나는 압해 신국제 항만이 건설계획되어있고 2011년까지 완공예정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압해대교, 무안 국제공항에 인접하여 지리적으로 중국 주요항과 최단거리이다.
마지막으로 5대 SOC의 핵심이며, 광역목포권 개발계획이 가능하게 만드는 충분조건은 대불산업단지이다. 규모는 목포시 전체와 맞먹는데 이것이 활성화 되고 재기능을 해야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가 팽창하며 비로소 도로,철도,공항,항만이 의미가 있는것이다. 역으로 말하자면 정부의 조사결과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들어가는 5대 SOC의 확충은 대불산업단지가 100% 입주되고 이로인한 대중국 교역의 전진기지 기능을 다할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아직 50%이내의 저조한 입주율을 보이더라도 삼호산업단지 영암산업단지를 추가로 확충하고 있는것이다. 또한 국내최대 강폭을 자랑하는 영산강을 끼고 있어 공업용수가 충분하다는 더없는 조건을 갖고 있다. 대불산업단지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었고 목포권은 남악신도시를 포함해 100만명 이상의 광역 도시권으로 성장하고 중국을 겨냥한 환황해권의 중추도시로 자리매김을 할것으로 내다본다. 목포권의 자유무역지역 지정은 도가 추진중인 독일 BLG그룹의 목포물류산업단지등 외국인 기업의 투자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대불의 입주율 현황은 영암군청을 검색하면 자세히 열람가능함.
5대 SOC 이외에 2가지 조건이 더 있다. 하나는 남악신도시로(옥암지구)로 신도청이 옮겨온다. 시공사는 LG건설이며 현재 16층까지 철골구조물이 올라가고 있고 그쪽 옥암지구의 지가는 평당 주거예정지 120만원, 상업예정지 300~400만원으로 주로 법인들에게 분양중이다.
두번째는 다도해 관광단지 화훼단지 조성과 훌륭한 먹거리이다. 이것은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다.
우편물에 첨부된 하드보드지로 된 리플렛의 지도를 보면 당사에서 개발지로 추천하는 물권지의 위치를 볼수있다. 망운지구, 압해지구, 청계지구 이세 지구모두 각각 투자의 포인트와 매력이 다른데 94년 지구 지정되었고 98년 국토개발에 의해 확정고시 공고를 기다리는 땅이다.
망운지구는 공항의 배후도시로서 총1,000만평 중 200만평이 개발지 범위내에 들어가는데 4면이 바다이고 반도형이며 정남향이고 게르마늄성분이 많은 황토흙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곳이다. 1차로 공항에 상주하는 직원 및 그가족들을 위한 주거지로서 향후 관광객이 묵을 호텔,팬션 쪽으로 전망이 높다.
신암군의 압해지구는 말형상 토지로 여의도의 16배의 규모이며,590만평의 신도시가 들어선다. 목포와 압해도를 잇는 연륙교 압해대교가 2005년 6월 완공되고 이다리 개통후 압해도 개발에 박차를 가할것이다.
압해대교가 완공되면 목포인구가 압해도로 유입되고 압해신항만 배후도시로서 신도시라 할수있고 산업단지와 다도해 관광지의 배후도시이다. 또한 서해안 고속도로가 연장되서 압해도로 들어가고 산업철도 TGV 고속화 도로가 모두 압해도로 들어간다. 현재 주민들이 압해대교 완공이전에 도시계획수립하여 공고를 해 달라고 민원중이다.
또한 77번 국도가 내년에 들어가고 압해도가 다리로 연결된다. 강원도,선우리조트,용평스키장 들어가는 도로주변 땅은 10배 가량 올랐다.
청계지구는 궁극적으로 통합시청이 들어올 자리이다. 통합시청이란 목포시, 무안군,신안군의 압해도를 합친것인데 대불산업 단지가 활성화 되고 인구가 100만으로 늘어나면 통합하여 광역시로 만들 계획이다. 남악신도시(옥암지구)가 지리적으로 가깝고
남악신도시 도청의 유관단체 85개 같이 올 계획인데 땅이 좁아 청계쪽으로 상당수 자리잡을것이다.
상기 세지구의 팔시기는 향후 8년(2011년까지) 안에 3번있다.
공고직후, 공고나서 도로내기 시작할때 그리고 공사끝났을때...통상 각각 3배씩 오른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