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은 우중산행 즐기기로 하고 우중이니 안전위한 최선을 선택해 효율적으로 코스를 자유롭게 산행하기로 한다 비가 스며들까 단단히 챙겨 출발하지만 빗물인지 땀인지ᆢㅋㅋ 젖어 몸은 축축해지고 그저 곰탕그릇에 발담근 느낌으로 걸어보지만 우의에 떨어지는 비소리가 토닥토닥 탁탁 시끄럽다
칠성봉에서서 운무에가려진 조망을 조금이라도보겠다고 애를쓰니 ᆢㅋㅋ 와 ~우 얼른 보란듯이 잠시 산새를 보여주고는 다시 운무로 슬~덮어버린다 ᆢ아쉬워라 ᆢ 좋은날! 좋은시에! 다시오기로 ㅋㅋ
마천대 정상 등극하고 내려오며 좁은시아에 들어오는 구름다리 와 삼선계단 안전을위한 일방통행 그ㆍ래ㆍ서 ᆢ우린우회 할수밖에 ᆢᆢ ㅠㅠ 곰탕그릇에 빠저 허우적거리며 내 발아래만 오직집중
철겅거리는 하산길 철계단은 미끄러움의정석 비젖은돌계단 아~ 최악이다 바지타고 흘러내린 빗물은 등산화속으로 스며들어 젖은발이 철퍽철퍽거린다 마천대를 향해 오르는이들인가? 간혹 오르는님들 만나 짧은인사만하고 흐트러지는 집중력을 다잡아본다
첫댓글 우중산행 ᆢ
나름ᆢ낭만도 있는산행이었답니다
기다리는분들은 지루함도 있었겠지만 ᆢ
다음에 좋은날
좋은시에 꼭 다시가보려고요 ㅋㅋ
함께해주신님 들 감사합니다
비가와서 어쩌면 산객들이 적은 편안했던 산행이었다고 좋았다고 생각해 봅니다. 아침에 약속한 해물파전은 식당의 얕은 인심에 패쓰하고 다음 산행에서의 맛난 음식을 기대해 보네요...ㅎㅎ...수고하셨습니다...
이달에 찬조해주셨잖아요
회장님~
덕분에 ᆢ ㅎㅎ
더존이 있어서 좋고 감사합니다.
비가와도 이렇게 만날수 있는게 기쁘고 행복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늘 멋진 산행후기 ..
멋찌다 총무님..ㅎ
맞아맞아 ~~~빗속에서도함박웃음~~~아무도오르지않은삼선계단쭈욱~~~속시원했던대둔산행이였어요~~~ㅎㅎㅎ
이다음시간되면또한번타려구요~~낙조대인증샷을위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