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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광주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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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산행사진& 여행사진 스크랩 산행사진 꼬막과 태백산맥의 고장 벌교 제석산
산신령(최순조) 추천 0 조회 456 14.04.08 22:3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 누가 : 기아자동차광주산악회 회원 30여명(대형버스1대)

 

♣ 언제 : 2014. 04.06일. 일요일

 

♣ 어디 : 전남 보성군 벌교읍 "제석산"

 

♣ 코스 : 동화사주차장(09:10) - 동화사갈림길 - 남도목장갈림길 - 헬기장 - 제석산 - 신선대 - 태백산맥문학관(12:20)

 

♣ 거리/시간 : 10KM/03:10분

 

♣ 개   요 : 기아자동차광주산악회 봄 간부산행을 다녀왔습니다.14년도 사업품목 선정을 겸한 간부산행을 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인 벌교의 제석산으로 30여 회원님들과 함께 화창한 봄 날씨속에 즐겁고 재미있는 산행을 하였고,

 

               2014년도 사업품목 선정을 하고 광주로 돌아 왔습니다.기본품목으로는 봄,가을용 장갑(35,000원)이

              

               추가 품목으로는 트레킹화(35,000원 지원)가 선정되었습니다.

 

 

 
 

제석산 안내도

 

벌교 제석산

 

제석산(帝釋山 563.3m)은 순천시 별량면과 보성군 벌교읍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원래 이름은 개운산(開雲山)이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제석(帝釋)으로 바뀌었다.

제석(帝釋) 이란 불가의 용어인 ‘제석천’에서 온 명칭인데, 우리나라에서 제석 신앙은

하늘에 대한 외경 심리와 깊이 연관돼 있다. 이 산이 제석이란 이름을 얻은 것은

이 지역 주민들의 불교에 대한 깊은 신앙심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제석산의 봉우리는 주봉과 남봉, 신선대, 남쪽 끝봉 네 곳에 형성돼 있다.

주봉은 그리 뛰어난 봉우리는 아니지만 가장 높아서 거기에 표석이 있고 조망도 좋다.

남봉은 주봉쪽에서 가면 평범한 암봉이지만, 남쪽으로는 높은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다.

신선대는 남봉에서 벼랑을 내려서서 이어진 등성이에 갑자기 솟아오른 봉우리로

옛날 신선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봉우리다.

신선대 바로 남쪽에 있는 이 산의 남쪽 끝봉이 가장 멋있다. 위아래로 갈라진 바위들이

쌓여서 높은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신선대쪽에서는 그리 높지 않지만 남쪽(바다쪽)

으로는 20~30m의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어 그 위용이 대단하다.

그 가운데는 기둥처럼 네모 난 높은 바위도 있고, 까마득한 벼랑 끝에

제법 반반한 반석도 있으며, 모자의 챙(차양)처럼 앞으로 내민 바위도 있다.

남쪽으로 순천만과 고흥반도의 팔영산, 북으로 조계산, 무등산, 백운산의 조망이 좋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벌교의 첨산(313m)과 별량의 첨산(295.2m)이 다 같이 보이는 것이다.

두 산 모두 하늘을 찌를 듯 삼각으로 뾰쪽해 첨산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그 두 첨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벌교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가 되는 시설물들이 많이 남아 있고,

주변에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낙안온천, 화포해변 등이 있어 산행산과 테마여행을 겸할 수 있다.

‘벌교에 가서 주먹 자랑 하지 말라’는 벌교는 꼬막의 집산지다.
벌교읍내 소화다리 근처에 꼬막집이 즐비하다.

꼬막을 먹으며 소설 '태백산맥'에 나오는 인물인 염상구를 떠올리면 자칫 외설이 될 수도 있다.

외서댁을 겁탈한 뒤 그 느낌을 꼬막에 빗대기도 했으니 말이다.

고흥, 보성, 장흥, 강진의 명산을 등산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곳이 벌교이다.

그 벌교를 바라볼 때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읍(邑)을 아기처럼 포근히 감싸고 있는

제석산이다. 제석산 정상부에 희끗한 암릉이 보이는 곳이 신선이 노닌다는 신선대 이다.

 

산행은 동화사에서 시작하여 임도를 거쳐 비석이 있는 헬기장에 이른뒤

제석산 정상에 올랐다가 신선대를 거쳐 벌교읍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으로 하산한다.

 

 

 

동화사

 

전남 순천시 별량면 대룡리 282

 

신라시대의 양식을 계승한 고려 초기의 보물 제831호 삼층석탑을 보유한 순천동화사는 봉황이 오동나무에 깃든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047년 고려 11대 문종왕의 넷째아들 대각국사가 창건하였으나 정류재란 당시 대웅전이 소실되었고, 1601년 재건되었습니다. 

대웅전 뒷편으로  울창한 동백나무 숲이 있어 여유로운 가족휴양사찰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주에서 1시간30여분을 달려 도착한 동화사에는 벚꽃향기 가득해 완연한 봄을 느낄수 있었으며,

조용하고 고즈넉해 사찰의 진목을 느낄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동화사 주차장에 도착해 화순형수님이 준비해온 고구마묵과 비아막걸리로 가벼운 요기를 하고,

오늘 산행의 준비를 마친후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인적이 드물어 조용하고 사찰다운 경건함을 느끼게한 동화사

 

 

 

범종

 

 

 

 

 

동화사 삼층석탑

 

고려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탑으로 순천 동화사의 법당 앞에 세워져있다.

높이 3.76m. 기단부는 땅 속에 파묻혀있고 3층의 탑신을 올렸다. 몸돌(옥신석)은 지붕돌(옥개석)과 한돌로 이루어져 있다.

1989년 해체 보수하면서 1층 몸돌 사리공에서 녹색 사리병, 사리 3과 등이 출토되었는데, 사리는 다시 탑에 봉안하고 나머지는

동화사에서 자체 보관하고 있다. 탑의 규모가 작고표현도 약한 것 등으로 보아 통일신라에서 고려로 이어지는 시기에 지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동화사는 순천 개운산(제석산)에 있는 전통사찰로 고려 문종때 의천에 의해 세워졌다고 전하며,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송광사 소속 사찰이다.

 

 

 

 

 

 

 

 

 

 

하얀 함박눈이 펑펑 메달려 있는듯한 벚꽃나무

 

 

 

알고보면 동화사도 꽤나 역사가 깊은 천년고찰이다.

 

 

 

요새 산악회 일정들이 꽤 빡빡한데,모처럼의 휴일을 맞아 30여 간부님들과 가족들이 참여를 해줘

봄철 간부산행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조회장님은 눈을 지긋이 감고 명상중 입니다.ㅎ

 

 

 

간단한 기념사진을 찍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합니다.주변에는 산죽들이 나열해 있어서

시원하고 가볍게 임도를 따라 올라가 봅니다.

 

 

 

홍매화,개나리,진달래등 봄꽃들이 서로 자태를 뽐내며 화려한

춤사위를 자랑 하네요.

 

 

 

 

 

 

 

예년과 다르게 간부님들 사모님들도 몇분 참여를 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간부산행이 되었다.

섹쉬한 포즈의 자건사모님..ㅎ

 

 

 

이동춘자문위원님도 다정히 한컷하고..

 

 

 

오랜만에 화순형수님도 참여를 해주셨네요..고구마묵은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봄이 되면 미각을 돋아주는 두릎 새싹도 방긋 기지개를 켜고..

 

 

 

 

 

 

 

오늘 산행은 그리 험하지도 않고 올라가는 길도 임도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 부담없는 산행이다.

 

 

 

익두동상이 어제 시골에 가서 채취해온 드릎을 안주삼아 적토마성님이 작년에 채취해 담아온

지리산표 당귀주를 가볍게 한잔하고 가기로 한다.

 

 

 

자태가 고운 얼레지..얼레리 꼴레리

 

 

 

이분은 누구이며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자연과 일체감을 느끼며 고충처리 하시는 작두동상 ㅎ

 

 

벚꽃도 만개 하였지만,여여쁜 새색시 같은 진달래도 활짝피어 우리를 반겨준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이런얘기 저런얘기 담소를 나누며 올라가는 간부님들

 

평소 산행때는 회원님들 챙기느라 다들 분주한데 오늘은 선두,후미 구분없이 룰루 랄라 편하게들

산행을 하신다.

 

 

 

오늘도 여전히 후미에서 방황하는 세양반들

나도 이 동상들과 쭉 함께 동행하네요.

 

 

주변에는 항상 웃음꽃이 피는 익두동상의 ?쉬한 포즈 ㅎ

 

 

 

조금더 올라오니 보성 득량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봄은 산에만 오는게 아니라 바다에도 봄향기가 가득합니다..넘실넘실 출렁이는 파도에 점점히 섬자락을

휘어감고 남녁땅,남녁 바다에는 봄기운이 넘실되고 있네요.

 

 

거대한 피라미드처럼 뾰쪽솟은 벌교의 첨산

 

 

 

봄이 왔습니다.

 

남도땅 구석구석 봄향기 그윽하고,이산 저산 분홍빛으로 단장한 진달래며

 

하이얀 순백색의 벚꽃잎 가루 흩날리며, 몸서리 치도록 그리운

 

봄이 왔습니다.

 

 

 

보성군 별량면과 낙안면의 기름진 옥토들

우측으로는 예전에 우리산악회서 올랐던 금전산이 굽어보고 있다.

 

 

 

동화사에서 한시간 남짖 오르니 정상에 이릅니다.시원하게 펄럭이는 태극기가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정상의 기분을 만끽하게 합니다.

 

 

 

 

 

 

 

 

 

 

 

 

 

 

 

 

파아란 농토에는 새싹들이 돋아나고,우측에는 낙안읍성과 금전산이 들녘을 굽어보고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광주의 무등산이,우측으로는 화순 모후산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있네요.

 

 

 

 

 

 

 

 

 

 

 

 

제석산 정상

 

 

 

간부는 아니지만 항상 동생들의 귀감이 되고,산악회를 끔찍이도 좋아 하셔서 오늘 함께하신

송웅석 대장님

 

 

 

45일동안 남미 여행을 다녀 오셔서 여독이 채 풀리질 않아 고생께나 하셨는데,

이제 적응을 하시고 서서히 국내 산행을 하시는 정인주부회장님

산에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시다.

 

 

화사하게 피어있는 진달래를 그냥 지나치기 어려워 가볍게 인증샷을 남기고..

 

 

 

진달래 향기삼아 낙안면을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봄산행의 묘미는 겨우내 얼어 붙었던 대지를 뚫고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과 화려한 꽃들의 향연이

있기에 더욱 빛나지 않나 생각된다. 

 

 

 

아까 저기에 세워져 있는 정상석은 머고,또 이것은 무엇인고..?

정상석이 두개 있는데,아무래도 한자로 써있는 이곳 정상석이 더 높아 보이고,제석산의 유래가 적혀 있다.

 

 

 

 

 

 

 

 

 

 

 

 

 

 

 

올해부터 감사직을 맡아 산악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건강센타 우기중선생님

 

 

 

 

 

 

 

 

 

 

 

 

 

 

 

 

 

 

 

날씨가 좋고 조망도 좋아 쉬엄쉬엄 가다가 각자 가져온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편안한 산행을 즐긴다.

 

 

 

 

 

 

이곳 제석산은 높이는 563여미터 밖에 되지 않치만,산세는 정상에서 신선봉,남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제법 암릉을 자랑해 산행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멋진 암릉미를 자랑하는 남끝봉능선

 

 

 

 

 

 

 

 

 

 

 

 

 

 

 

 

 

 

 

 

 

 

 

 

 

 

 

 

 

 

 

 

 

 

 

제석산에서 가장 멋진 사진 포인트가 이곳 남?봉 같다.올망졸망 바위가 쌓여 있어서 조망도 좋고,

사진도 잘받는곳 같다.

 

 

 

 

 

 

 

남끝봉 정상에서 멋진 포즈를 취해주는 간부님들

 

오늘 산행의 백미라 할수있는 멋진 곳이다.

 

 

 

 

 

 

 

 

 

 

 

 

 

 

 

정상에서 이어진 신선봉능선

 

 

 

10여년넘게 산행을 같이해온 산악회 간부님들

 

 

 

 

 

 

 

 

 

 

 

신등대님과 익두부총무님의 익살스런 포즈

 

 

 

지나온 신선봉 능선

 

 

 

암벽을 즐겨하시는 정민성의대님이 암릉 정상에서 포즈를 취해준다.

 

 

 

따뜻한 봄을 맞아 고개를 쑥 내미는 야생화

 

 

 

 

 

 

 

 

벌교읍과 첨봉의 멋진 하모니

 

 

 

 

 

 

 

 

 

 

 

 

 

 

 

운동기구가 많이 보이는게 어느덧 하산지점에 이른것 같다.

잘 다듬어진 산소와 더불어 깔끔한 운동기구들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나혼자 장난질 한번 하고..

 

 

 

고풍스런 집과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걸 보니 하산지점인 조정래문학관이

다와간 모양이다.

 

 

 

 

 

 

 

 

 

 

 

 

 

 

 

독특한 화장실인데 봉분형태로 되어 있고, 안에서 하늘을 볼수도 있어서

색다른 화장실이다.

 

 

 

 

 

 

 

소설 태백산맥에 나오는 현부자네집

 

 

 

 

 

 

 

 

 

 

 

 

 

 

 

 

 

 

 

 

 

 

 

제법 운치가 있는 조정래문학관 바로옆 꼬막정식 '태백산맥"

 

 

 

예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소설 태백산맥이라 전시관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입장료가 2,000원이라

다함께 갈수가 없어서 그냥 밖에서 인증샷만하고 회합장소인

식당으로 향한다.

 

 

 

 

 

 

 

함께한 간부님들과..

 

 

 

 

 

 

 

멋진 정원을 자랑하는 식당 "태백산맥"

 

꼬막정식집 인데 주변 조경도 훌륭하고 맛도 깔끔해 한번쯤 들러 볼만한 집이다.

 

 

 

준비가 다되었다고 얼른 오라고 손짓하는 서평호 총무님

 

 

 

 

 

 

 

2009년도 1월18일에 1박2일에도 나왔다고 홍보용 사진도 걸려 있다.

우리는 2층에 별도로 예약을 해놓아 그곳에서

회합을 하게 되엇다.

 

 

간부 회합에 앞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꼬막정식의 주메뉴들..화려하지는 않치만 정갈한 식단이다.

 

 

 

 

 

 

 

꼬막 초무침

 

 

 

꼬막전

 

 

 

꼬막을 까서 양념간장에 버믈린 꼬막

 

 

 

살짝 데친 참꼬막과 세꼬막

 

 

 

조회장님의 건배로 화이팅을 외치며 단합을 다진다.

 

 

 

 

 

 

 

첨산을 가운데로 멋진 그림이 그려져 두분의 멋진 그림을 잡아보려고 포즈를 부탁했는데,

그런대로 그림이 괜찮아 보인다.

 

 

 

 

 

 

 

 

 

 

 

본격적으로 오늘 간부산행의 주 의제인 올해 2014년도 사업품목 선정을 위한 회합이

서평호총무님의 사회로 시작 되었다.

 

 

 

기아자동차광주산악회 조정우회장님의 모두 발언으로 바쁘신중에 참여해주신 간부님들께

인삿말을 올리고, 좋은 품목으로 회원님들께 보답하자는

요지의 말을 하고 품목 추천을 받는다.

 

추천품목으로는 기본품목으로 가격(35,000원)에 부합되는 품목이 많이 추천되었는데 장갑,모자,기능성내의,긴팔티등이

추천받아 투표끝에 춘추용 장갑이 선정 되었고,자기 부담이 있는 추가품목에서는 트레킹화가

결정되어 해당 품목을 남품할수 있는 업체 선정을 마친후,

회원님들께 신청 받기로하고 본 회합을

마무리 하였다.

 

 

 

산악회 귀요미 익두동상이 양어께에 형수님들을 껴안고 멋진

포즈를 익살스럽게 취하고 있다.

형님들께 디질려고..ㅋ

 

 

 

바쁜 와중에도 고향에서 일을 보시다가 뒤늦게 합류해 주신 김용우부회장님

 

 

 

 

 

 

 

모든 일과를 마치고 태백산맥 정원에서 기념사진을 끝으로 오늘 2014년도 사업품목 선정을 위한

봄 간부산행은 마무리되고 광주로 향한다.

 

 

 

 

 

 

 

식당 태백산맥뒤에 있는 사찰인데 전통사찰은 아니고 새롭게 지은 사찰인지

모든게 새롭고 깨끗해 보인다.

 

 

 

벌교를 굽어보는 첨산

 

 

 

벌교에 오면 태백산맥의 주무대였던 홍교을 건너야 되는데,시간상 건너지는 못하고

차창으로 바라만 보는데 저다리는 아니고 산자락 끝에 있다고 한다.

다음에 개인적으로 와서 한번 건너보고 싶다.

 

 

오늘 한식을 맞아 바쁘신 와중에도 20여분의 기아자동차광주산악회 간부님들이 적극

참여를 해주셔서 2014년도 사업품목 선정을 해주셨고, 올한해 산악회

산행에 적극적인 참여로 그 위상을 견지해 주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광주공장의 가장 활발하고

짜임새 있는 동호회로

거듭나리라 믿어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산 신 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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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09 11:40

    첫댓글 역시 최부회장님은 선두보다...후미에서 사진도 담고...야기도하고...참 잘어울린것 같습니다 ㅎ ㅎ
    암튼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14.04.10 06:00

    ㅎ 저도 선두보다는 후미에서 살랑살랑 봄바람처럼 산행을 하는게 체질에
    맞는것 같습니다.간부산행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14.04.10 11:55

    항상 정갈나게 올려주시니 감사하게 잘 보고 있네요..
    뒤 돌아서서 일보는 자가 누군지 모르겠네요 ㅋㅋ 즐감 했어용

  • 작성자 14.04.10 21:54

    나도 누군지 잘 몰것네..ㅋ
    누구 많이 닮은것도 같은디..

  • 14.04.10 17:05

    밤을 세워가며 태백산맥 단숨에 읽어 내려갔었는데 부회장님 사진곳곳에 김범우,하대치,염상균등 수많은 민초들의 아픈 흔적들이 남아있어 뭉클합니다.
    봄꽃동산에서 멋진 회원님들 화사합니다-~~
    간부님들 바쁘신데 수고 많이하셨네요^^

  • 작성자 14.04.10 21:56

    저도 소설 태백산맥을 단숨에 읽어 내려갔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다시한번 읽어 봐야겠습니다.이작가님은 출근하셨던 모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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