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 장마가 시작된지 일주일째 이고 비가 오락가락 하는데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천마산으로 산행을 떠난다. 오후에 비소식이 있는데 일기예보상 가벼운 비가 있어 접우산을 챙겨서 남양주에 도착하였다. 장마철 이고 비소식이 있는 영향이라 공기가 습하고 후덕지끈 하였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굿굿하게 산행을 시작하고 중간지점에 만난 남양주시 주민을 만나서 반가웠다. 810.2m인 천마산 정상이 오늘따라 매우 힘들었고 땀을 많이 흘려 힘들었지만 약물바위샘 의 샘물을 마시니 힘이 생기고 팔현계곡 에서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씻고 수진사 공영주차장에 도착하여 시원한 막걸리에 야채파전을 하니 속이 확풀였다 행복한 산행을 마치고 귀포하는 차안에서 우정의 자리가 이어지고 곧이어 꿈나라에 빠져 무사히 귀가 하였다.. 산행코스는 천마산역→관리사무소→깔딱고개→천마산→돌핀샘→천마산계곡→팔현계곡지류→마당재→천마의집→수진사→공영주차장 산행시간: 5시간 산행거리: 9.8km이었다.
첫댓글'청산지기' 나도 접우산을 챙겨갔지만 장마철인데도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였네. 습도는 높았지만 천마산 오름길 썬한 바람에 그리 힘듬은 느끼지 못하였다네. 시원한 계곡물에 알탕으로 땀냄새를 씻어 개운했었고. 하산주가 이제 그림의 떡이 되어버렸네...ㅎㅎ. 오늘은 '천년미소'갔겠구먼, 날씨가 무덥네. 수고하시게나~~^^
첫댓글 '청산지기' 나도 접우산을 챙겨갔지만 장마철인데도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였네. 습도는 높았지만 천마산 오름길 썬한 바람에 그리 힘듬은 느끼지 못하였다네. 시원한 계곡물에 알탕으로 땀냄새를 씻어 개운했었고. 하산주가 이제 그림의 떡이 되어버렸네...ㅎㅎ. 오늘은 '천년미소'갔겠구먼, 날씨가 무덥네. 수고하시게나~~^^
뫼벗 친우
이제는 술자리에서 못만나 아쉬네만 그래도 건강이 제일이니 다행이네..
건강해야 산행도 다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