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베티 게천
내가 만든거야..^^..
오잉... 마스터쉐프에 나오는 여자잖아???
ㅎㅎ..이런사람이야 ^^
1970년대 아버지 권유로 미국유학
먹고 살 궁리로 의대 8년공부 후
소아과 인턴생활 중 자신과 맞지 않다는 결심으로 3개월만에 때려치고
그 동안 관심있던 디자인을 공부하자 마음먹고
뉴욕 파슨스 입학 후 악세사리 디자인 전공
한국으로 넘어와 단추 디자이너로 성공하지만
몇년 뒤 지겨워진 그녀는 회사를 접고 세계일주
그 사이 아는 지인의 부탁으로 식당 컨설턴팅을
도와주는데 그 식당이 대박을 치며 컨설턴트로 이름을 날림
(그 식당중 하나가 마켓오 레스토랑)
그러다 오리온에서 과자 만들자는 제의받고
마켓오 유기농 컨셉으로 만든
브라우니 대박터짐
과자의 성공으로 오리온 부사장까지 올라갔으나
평소 비빔밥을 맥도날드화 시키고 싶어하던 꿈을 위해 (오리온 사장과 합의 후) CJ로 넘어감
현재 CJ 푸드 총괄 고문활동중
(씨제이 적힌 음식관련 된건 다 노희영 작품)
-자세한 인터뷰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참고
비빔밥의 맥도날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비고
씨제이 푸드월드
<브랜드 하나로 모아둔 공간>
국내 최초 퓨전 레스토랑 ‘궁’을 비롯해 ‘호면당’, ‘느리게 걷기’ 등 론칭하는 브랜드마다 새로운 트렌드 매뉴얼을 제시하며 외식업계 시장에 이슈를 던지던 푸드 컨설턴트에서 유기농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마켓 O’에 이어 한식 세계화 프랜차이즈 프로젝트인 ‘비비고’와 CJ 브랜드들의 리뉴얼 프로젝트 총괄 컨설팅까지. 손대는 프로젝트마다 성공을 거둬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그녀는 지금 푸드업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다.
노희영 고문은 현재 CJ그룹 내에서 새로운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중 한 브랜드인 뚜레쥬르 역시 그녀의 손길에 의해 새 단장을 마쳤다. 그녀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제품들이 인상적이다.
Q 출시 첫 해 500억의 매출을 올리면서 제과업계에 새로운 성공신화를 썼던 ‘마켓 O’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이셨는데, 처음 ‘마켓 O’는 어떤 콘셉트로 시작된 건가요? 제가 푸드 컨설턴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연 곳이 ‘호면당’이었어요. 그 후로 ‘느리게 걷기’, ‘트라이베카’ 등을 컨설팅했는데 컨설팅을 하면서 ‘컨설턴트는 아이를 낳아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브랜드를 사람에 비유하곤 하는데, 제가 컨설팅을 맡은 브랜드마다 하나같이 제 아이처럼 느껴져도 막상 제 손으로 직접 키울 수는 없더군요. 앞으로 이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싶다는 목표가 있는데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고요. 그게 마음 아팠어요. 그런 것들에 한계를 느끼다 내가 직접 낳고 키우면 어떨까 생각했죠. 그래서 생각한 게 ‘마켓 O’였어요. 제가 구상하는 브랜드를 기업이 함께 키워나가면 어떨까 하고요. 마지막에 슈퍼마켓까지 만들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기획했죠. 처음부터 방향성을 그렇게 잡고 시작했기 때문에 좀 더 스케일이 크고 퀼리티 있는 작업이 완성됐어요.
Q 여성들이라면 모두가 좋아할 만한 유기농 프리미엄이라는 콘셉트와 특히 패키지 디자인이 정말 근사했어요. 제가 일했던 곳이 주로 압구정이나 청담동 쪽이었기 때문에 대중적이지 않다는 편견이 있었어요. 또 저의 콤플렉스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도전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기획했던 프로젝트가 오리온을 만나 과자의 모습으로 세상에 나온 거죠. 저는 전 국민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장조사를 했더니 제일 잘 팔리는 과자가 칙촉, 홈런볼 같은 초코칩쿠키류와 에이스크래커, 감자칩, 새우깡 등이더군요. 그래서 나온 것이 마켓 O 브라우니, 워터크래커, 순수감자 등이었어요. 이름만 다르지 맛은 비슷해요. 담아내는 모양과 깊이가 조금 다를 뿐. 저는 메뉴를 발명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발명은 에디슨 같은 분이 하는 거죠.(웃음) 저는 발견이라고 생각해요. 자장면은 지극히 자장면다워야 하는데 춘장을 잘 볶아 좀 더 깔끔한 맛을 내거나 같은 탕수육이라도 좋은 식초를 써서 좀 더 달콤한 맛을 가미하는 게 메뉴 개발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먹어보는 맛은 없어요. 어떻게 개발하느냐의 문제죠.
Q 현재 CJ그룹 브랜드 전략 고문이신데 어떤 일들을 맡고 계신가요? CJ그룹에서 ‘어떻게 하면 비빔밥을 세계화할 수 있나’ 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비비고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꼭 맡고 싶었어요. 유학 시절 맥도널드에서 느꼈던 충격을 잊을 수가 없어요. ‘어떻게 고기가 1분 만에 구워져 나오나’. 저에게는 문화적 쇼크였죠. 그걸 보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세계로 진출하는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비비고를 통해 비빔밥을 ‘한국의 맥도널드’로 만들면 좋겠다는 포부를 갖게 됐고 브랜드의 총괄 콘셉트 디렉터를 맡게 됐어요. 지난해 중국에 첫선을 보인 후 미국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론칭하면서 ‘너무 늦게 진출했구나’ 싶을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어요. 그 후 CJ에서 브랜드 전략팀을 만들어 다른 브랜드의 리뉴얼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Q 오늘 촬영 장소인 뚜레쥬르의 콘셉트도 리뉴얼하셨죠? 네, 뚜레쥬르의 경우 처음 시작은 자연친화적인 것이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특색이 불분명해졌죠. 저는 초심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본을 지킨다’가 제 철학이거든요. 빵집은 빵집 같아야 하고 스테이크집은 스테이크집 같아야 하는 거죠. 그래서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의 빵집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밀가루, 생크림, 초콜릿 등 재료를 차별화했고 매일매일 구워낸 건강하고 신선한 유럽 빵은 물론 다양한 케이크도 개발했어요. 현재 압구정점, 가로수길점, 서현점 등 직영점이 리노베이션을 마쳤고 앞으로 다른 매장들도 변신할 거예요.
Q 최근에 빕스 매장들도 새 단장을 했다고 하던데요? 빕스 역시 매장 인테리어는 물론 쇠고기 숙성부터 마리네이드와 굽는 법, 접시에 담는 모양새까지 깐깐하게 챙겼어요.
Q 현재 광고 중인 프레시안 CF도 고문님의 작품이라고 들었어요. 프레시안은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브랜드죠. 앞으로 과일, 고기, 쌀, 생식까지 그야말로 건강하고 살아 있는 신선한 원재료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거예요. 백설 역시 밀가루를 비롯해 오일, 소금, 고추장 등 요리에 필요한 모든 기본 재료를 만드는 곳이죠. 앞으로 좀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할 계획이에요.
Q 푸드 라이프스타일 전문 채널로 새롭게 단장한 올’리브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올’리브는 처음 푸드 채널로 개국했어요. 그러다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로 변모했지요. 저는 지금이야말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스타일에서 푸드, 라이프스타일 전체로 확장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에 발맞춰 그간 올’리브가 강점으로 갖고 있던 라이프스타일에 푸드를 새롭게 접목해 대한민국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푸드 라이프스타일 채널로 새 단장했어요. ‘delicious TV’라는 슬로건으로 ‘2544’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레시피,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토크, 리빙,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이와 함께 식문화를 통해 나눔 메시지를 전하는 도네이션 캠페인인 ‘100인의 푸드톡’과 ‘올’리브 페스타’ 등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도 전개해나갈 예정이고요.
출처 : http://blog.naver.com/gradeupup?Redirect=Log&logNo=10131816764
노희영 블로그 : http://blog.naver.com/hinorecipe
첫댓글 와...근데 엘에이에 비비고 망함...ㅋㅋㅋ
멋있당~ㅠㅠ
의대에서 파슨스를 가다니
비빔밥 맥도날드화 하고싶으면 가격책정한것부터 다시 잡아야 할듯. 한식을 그돈주고 사먹는게 아깝다는게 아니라 비비고 목적이 맥도날드화라는거 읽고 어이없네. 맥도날드가 왜 성공했는지 모르시나. 누구나 손쉽게 접하는 맥도날드처럼 되기에는 가격거품이 너무 심함. 그런 가격으로 장사하고 싶음 ssg마켓 들어가서 하시지 왜 터무니없이 맥도날드를 목표로 잡지? 그돈주고 사먹느니 백반집가서 한상 먹겠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음. cj 콜라보에서 안벗어나고 하려니 그런건지 마켓오든 비비고든 과대포장이랑 가격거품때문에 정이 안감.
2222222222222 비비고 짱비쌈 ㅠㅠ 솔직히 비빔밥의 맥도날드화라고 하기엔 가격이 ㅎㅎ 그렇다고 뭐 그만큼가격의 특별한 맛이 있는것도 아님 걍 깔끔하고 (재료가) 다양한 비빔밥인데...마켓오도 가격거품 너무 심함...
저 브라우니 넘비싸죠..ㅁ마켓오가전체적으로좀비싼폄 ~
첨나올때호기심으로사보고는 잘안사먹게됨
그 생각하면서 내려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에 3000원할인은 가능하게 만들어야 할것같은데... 솔직히 마켓오 붙으면서 과자가격 터무니없이 높아지는데 개뿔이 ㅋㅋㅋㅋㅋㅋ
목표에 비해 결과물이 가격대가 터무니없는 상황이죠. 마켓오 진짜 내용물 생각하면 집에서 만들어 먹겠어요. 마켓오 제품 중에 유일하게 브라우니만 먹는데 먹다가 만드니까 맛도 비슷하고 재료값 생각해도 왜 그렇게 비싼지 이해가 안되요. 비비고는 주위에서 호불호 크게 갈리는 식당 중에 하나임. 전 안먹어봤지만 대부분 제 친구들 반응은 그 가격주고 비비고 가느니 집에서 비벼먹을래 였어요.
첨엔 호기심에 사먹었다가 끊게된 마켓오.... 그돈이면 차라리 브라우니믹스 사다가 내가 해먹는다
브라우니 믹스들은 대형마트에서 가끔 2300원에 팔기라도 하는데ㅋㅋㅋㅋㅋㅋ
마켓오 맛없던데.. 뭔가 이상한맛나요..ㅜ
비비고 이웃집꽃미남 나온 그거구나 ㅋㅋㅋㅋㅋㅋ되게 알차게사시네 의대 디자인 경영
마켓오 넘 맛있는데 비쌈.... 양도 적고 아무리 세일왕창할때 사도 부담스러운 가격이예요
마켓오 맛있는데 진짜 가격 ㅋ..... 개비싸서 아주 가끔 먹음
마켓오 엄청 비싼데 ㅋㅋㅋ 맛도 잘 모르겠음 알겠는건 가격거품이 너무 심하다는거?
맥도날드화시키려는 목적치고 컨셉을 잘못잡은거 같은데요ㅠㅠ컵에 담아서 테이크아웃해주는 비빔밥이라면 맥도날드 비슷하겠지만 ㅠㅠ아...배고파ㅠㅠ
아..맛이 특출나게 있는 것도 아니고 가격만 비싸고... 브라우니 먹어봤는데 뭐 딱히 그 가격에 맛도 별로였고. 실망해서 두번 다시 안 사먹는 제품이었는데 ㅋㅋ 암튼 비빔밥의 맥도날드화 등등 의도는 좋아보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보여요.
비비고 너무비싸요...; 당황스러울 정도로... 너무 먹을데가 없어서 갔는데.. 맛도 그냥 그런데다가 양도 적고 그렇다고 고급스러워 보이지도 않는데 가격은..;
저 브랜드들 가격이 다들 너무 비싼거 같아요 제일제면소도 국수한그릇에 가격이 ㄷㄷ
마켓오 거의다 맛잇는데 느므비싸여.. 비비고는 얼만지 모르고
요즘은..과자도너무너무비쌈 특히저건..더고급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