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평생을 교단에서 학생을 가르쳤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잠시 위에 소개한 봉서 중학교에서 배움터 지킴이를 하고 있는데, 우리 학교 교무부장 임동승선생님은 학교 환경 개선과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새벽같이 출근하여 꽃울 손질하시고 텃밭을 일구어 상추, 고추, 오이, 고구마 등을 가꾸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땀흘리며 농기구로 땅을 일구시고 이제 남는 터에다는 본교 학생과 학부모님을 위해 조금씩 밭을 빌려주어서 땀 흘리는 보람과 수확의 기쁨을 같이 나누고싶다고 합니다. 항상 학생들을 내 자녀같이 생각하고 돌봐 주시고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틈틈이 꽃모종과 채소를 어루만지시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러워 소개합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모습 진정한 선생님이시군요 큰 박수 보내 드림니다
어서 오세요. 좋은 애기 많이 올려 주세요.
생물을 가꾸며 땀 흘리는 분들 ,참 보기좋네요, 주위 분들에게 나누기까지 하시니 존경합니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