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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홍보.광고 전용게시판 스크랩 신간소개 <같이보는책> 신간 [내 작은 두 손으로]
백형철(서울 같이보는책) 추천 0 조회 35 15.02.10 21:2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같이 보는 그림책 10

내 작은 두 손으로

 

 

 

지은이: 라에티티아 부르제

그린이: 알리스 그라비에

옮긴이: 김하늬

대상 연령: 4 ~ 7

교과 연계: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 - 나를 알고 존중하기,

가족을 소중히 여기기,

분량: 32p

책 크기: 250*250mm

발간 연월일: 201527

정가: 11,000

ISBN 979-11-86253-00-7 77800

ISBN 979-11-952129-0-3(세트)

 

 

 

어린 소녀가 세상을 향해 작은 손을 내밀면 무엇을 만날까요?

 

책 소개

아이가 작은 손으로 만나는 삶의 마법 같은 순간들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에게 세상은 온통 궁금하고 신비로운 마법으로 둘러싸인 흥미진진한 곳이에요. 그래서 아이는 세상을 향해 작은 손을 쑥 내밀어, 자신의 손에 닿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깊이 빠져듭니다. 그때 아이의 작은 손에서 눈송이가 녹고, 상처 입은 새를 감싸주고, 맑은 샘물이 흘러내리고, 올챙이가 헤엄치다 개구리가 되는 놀라운 일이 펼쳐집니다. 직접 보고 듣거나 작고 여린 손으로 예민하게 느끼는 경험들은 아이의 몸과 마음을 깨어나게 할뿐 아니라 아이가 만나는 존재들도 아름다운 변화를 이루게 하지요.

 

작은 손으로 동생을 꼭 안아주며 마음이 한 뼘 더 자라요!

아이는 손으로 만지고 느끼며 자연스레 세상에 동화되어 갑니다. 그렇게 새로운 세계를 하나하나 경험하던 아이는, 자신 앞에 가족으로 다가 온 작디작은 동생을 두 손으로 꼭 안아 주며 마음이 한 뼘 더 자랍니다. 꼭 안아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어린 소녀가 동생을 감싸 안는 마지막 장면은 생명의 고귀함과 함께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매순간 자신의 몸과 마음이 느끼는 대로 표현하는 아이의 반응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우리 아이도 함께 마법 같은 순간 속으로 빠져듭니다. 우리 아이의 영혼 속에도 삶의 신비로운 조각들이 반짝이고 있으니까요. 아이와 더불어 부모님도 잃어버린 순수한 시간 속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프랑스 최고의 그림책 작가가 보여주는 섬세한 그림과 시적인 글

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아이의 살아 있는 표정과 몸짓은 우리를 순수한 세계로 이끌어줍니다. 책 전반을 흐르는 운율과 간결한 표현만으로 다정다감한 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지요. 생명력 넘치는 이 그림책에는 생명을 바라보는 두 작가의 순수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의 작은 두 손에 담긴 아름다운 세상에 천천히 빠져드는 동안, 우리 아이는 자신 밖의 생명을 기쁘게 받아들이며 몸과 마음 또한 천천히 자라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아이뿐 아니라 이제 막 생명을 낳은 부모님, 손자를 만나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아주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줄거리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가 눈송이, 상처 입은 새, 맑은 샘물, 조개껍데기, 씨앗 등 삶의 신비로운 조각들을 만나 작은 손으로 세상을 어루만지며 마법 같은 순간들을 맞이합니다. 마침내 자신보다 작은 동생을 꼭 안아 주면서 마음이 한 뼘 더 자라는 이야기입니다.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글쓴이 / 라에티티아 부르제

1976년 프랑스 라로셸에서 태어났고 현재 파리에서 살고 있습니다.

보르도 대학에서 조형 예술을 공부한 뒤 비디오, 사진, 조각, 설치 미술 같은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엠마누엘 우다르를 만나면서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고,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Les Choses que je sais>>에 그린 일러스트로 국제아동문학센터에서 ‘2003 Prix graphique’ 상을 받았습니다.

 

 

그린이 / 알리스 그라비에

1976년 프랑스 낭트에서 태어났고, 현재 파리에서 살고 있으며 조형 예술을 공부했습니다. 특히 사람들을 주로 그리며 움직임과 실루엣, 개개인의 섬세한 부분을 깊이 관찰하는 걸 좋아합니다. 이 책에서는 어린 소녀를, 상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듯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섬세하게 그려 냈습니다. 라에티티아 부르제와 작업실을 공유하면서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으며, 그녀와 함께 만든 그림책으로 <최고의 어린이>가 있습니다.

 

 

옮긴이 / 김하늬

프랑스 생테티엔느 미술학교(Ecole Sup?rieure d'Art et Design de Saint-Etienne)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주로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콜라주 작업을 즐겨했습니다. 지금은 그림과 언어가 한데 어우러지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미술학교 아틀리에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 작업을 하며 아이를 보는 을 키웠고, 그러한 시각으로 한국에서 아이를 위한 책을 알리고 있습니다.

 

 

 

같이 보는 그림책 시리즈

1. 최고의 어린이

2. 우리 집에 코끼리가 너무 많아요

3. 엄마 가방은 괴물이야

4. 암탉 젖짜기 대작전

5. 병아리를 사랑한 여우

6. 작은 나라 왕

7. 새벽 합창단의 오디션

8. 난 귀염둥이가 아니야!

9. 흰곰과 겨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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