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원래 안하는데
스티커만 붙여준면 된다해서 스티커 붙였더니만
그뒤로 설명~~~~한 가득이에요 ㅜㅜㅜ 천원 한 장이몀 된다면서요 결론은 그 자리에서 정기 후원신청하라고ㅋㅋㅋㅋ
좋은 취지인거 알겠는데 인터넷으로 하겠다고 하니까 같이 가면서 신청 도와준다그러고.. ㅋ 이것때문에 오히려 더 거부감 들겠어요
겨우 시간때문에 지하철 타야한다고 하고 벗어났어요ㅠㅠㅠ
항상 제가 들어가는 역 출구앞에 있어서 돌아갈 수도 없고 참 ㅠㅠ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주민담談
유니세프 길거리에서 후원받는거요ㅜ
분위기파악중
추천 0
조회 1,273
24.06.20 14:34
댓글 12
다음검색
첫댓글 저도 병원 다녀오다가 잠깐이면 된다고 해서 스티커 붙였다가 정기 후원 신청하라고 했어요 나중에 알아서 하겠다니까 이거 얼마 안 하는데 그것도 못 하냐는 식으로 말하고 계속 붙잡으려 해서 진짜 거부감 들었어요ㅠㅠ
헐..말을 왜 그렇게하죠 그분들..;
저도 그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ㅜ 2만원정도 할까했는데 5만원부터라고 해서 그냥 온적 있어요ㅜㅎㅎ
그분들도 알바라 뭐 결연을 해야 알바비를 더 받아서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그냥 저는 죄송하지만 무시하고 갑니다ㅠㅠㅠ 줌님도 그러세요ㅠ
저도 그냥 무시 ㅠ
저도 저럴때 그냥 차가운 사람이 되어 외면하고 지나갑니다.
전 이미 후원하고 있다고 해도 붙잡고 계속 꼬치꼬치 캐묻고 뭔가 너 이 정도도 못해? 이런 느낌으로 사람 몰아가서 기분 나쁘더라구요. 그 다음부턴 그냥 투명인간 취급해요ㅋㅋ
얼마전에 마당에서 봤는데 그 사람들 자원봉사 그런거 아니고 알바라면서요?
저 그거 한번 피했더니 거기 일하시던 분 지나갈 때 마다 엄청 째려보시고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저 흘긋 흘긋 보면서 쑥덕대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원..ㅎ
저는 그래서 아예 그냥 거부해요. 들어주면 피곤해져요
하… 그거 때문에 돌아갈 수도 없고ㅋㅋㅋ…
내일부터는 무조건 무시하고 지나갈래요ㅠㅠㅠㅠ 째려보고 뭐라했다는 건 진쯔 뭐죠;;; 어이없어요 ㅡㅡ
왜 저런식으로 영업할까요? 저 저거 당하고 유니세프 편견 생겼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