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미나, 17살 어린 ♥필립에게 진심 "나 먼저 죽어도 건강하게 살아"

[마요네즈]

 《 우리 동네 목욕탕 / 마요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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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17살 어린 ♥필립에게 진심 "나 먼저 죽어도 건강하게 살아"

미나는 숙소에서 쉬던 중 "여보 비타민 줄게"라고 했다. 그러자 필립은 "나 안 줘도 돼요"라고 비타민 복용을 거부했다.

단호한 미나는 "먹어요, 강제야 이건"이라고 남편 필립에게 약을 건넸다. 미나는 한국에서 챙겨온 약을 한보따리 풀며 "내 나이 때도 춤추고 무릎 멀쩡하려면 30대부터 (영양제를)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립은 "이걸 먹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섭취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고 했고, 미나는 "다 피가 되고 살이 된다"고 남편을 다독였다.

영양제를 먹은 필립은 "나를 건강하게 만들어서 여보한테 좋을 건 없다"며 17살 많은 아내의 나이를 의식한 발언을 했다.

또 필립은 "우리가 빨리 죽으려면 (영양제를 먹지 않아야 한다)"는 말에 미나는 "내가 먼저 죽더라도 여보는 건강하게 살아. 여보가 나보다 체력이 약하다"며 남편 건강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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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김

[우아오오]

나를 건강하게 만들러서 좋을게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

[킨디]

어딜봐서 저게 17살 어린 남자의 와꾸란말임..

[쉰내는탄산소다]

그냥보면 17살차이나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2~3살 연하인가~~ 싶은 정도

[노란우산]

아니진심 한 2살차이 정도같음

[열꽃]

괜찮아요 언니 남자들은 일찍 죽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