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결원 현황을 토대로 인천 공립학교 499곳 중 최대 40%가 인력 공백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노조는 이날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식실 인력난 문제가 반복되면 결국 피해 보는 건 학생"이라며 "교육 당국은 결원 사태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조리실무사를 채용하더라도 열악한 처우에 금방 일터를 떠나는 사례가 많아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남은 이들은 고강도 노동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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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인천 학교 급식실 결원 200명…"악순환 계속" | 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새 학기를 맞은 인천 학교에서 급식실 종사자의 전체 결원 규모가 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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