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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J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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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우연히 국군방송선진강군24시 살아서돌아오라 해병대특수수색대편을 보다가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그때그시절 전우들이 생각나서...
甘山 이상진 추천 0 조회 430 09.05.22 17:1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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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22 17:24

    첫댓글 우와.. 해병수색대 출신이신 모양이에요. 월급은 일반 병사보다 많으셨겠지만 진짜 힘드셨겠어요.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해병대가 있으면 해병전우회가 있는 것처럼, 자부심과 전우애는 저같은 땅개는 부러울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저희 아부지가 207기에요. 월남뽕.. 아니, 월남전에도 참전하셨죠. ^^ 반갑습니닷!

  • 작성자 09.05.22 17:37

    네 반갑습니다 저의 집에는 돌아가신 제아버님보다 스무몇살아래인 막내삼촌이 332기 제가451기 제 막내동생이 604기 이번에 제아들놈이 1089기로 입대하여 해병대특수수색대 특수중대에서 근무중이라 요즘 국군방송등에 아무래도 관심이 더 많이 생기네요 이즘되면 완전히 해병대에 미친 해병대가족이라 해도 되겠지요

  • 09.05.22 17:52

    -_-)b 말없이 박수.. 짝짝짝...

  • 09.05.22 17:33

    더러운 시절에 군생활을 했던 저로서는 참 군시절을 기억하기 싫어하죠. 그린베레... 용감무쌍, 씩씩무쌍 해병대. 저는 베레모는 썼으되 해병이 아닌 군생활을 했습니다. 이상 예비역 중사 불량배였슴다.

  • 작성자 09.05.22 17:39

    네 어디든 다들 나름대로 고생하고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잘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그래도 세계에서 몇번째라는 소리도 들을수 있는거 아닐가요? 고생하셨습니다

  • 09.05.22 19:08

    전 정보사 지원해볼려고하는데 해병대도 엄청 멋지네요 ^_^;

  • 작성자 09.05.22 19:23

    전세계에서 일반병이 공수교육을 받는곳은 유일하게 대한민국 해병대뿐이랍니다 타군의 특전사등등은 전부 하사관이상으로 이루어진 부대입니다 세계최강 해병대 파이팅...젊은이여 해병대로...해병대와 함께 조국과 함께...누구나 해병이 될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 09.05.23 00:06

    그게 또 약점으로 작용할수도 있지요. 특전여단의 전투병과는 전부 하사관(지금은 부사관이라고 하더군요)이라 최하 4년8개월(지금은 모릅니다)이고 일반병은 전투병과없이 기타 병과로 분류됩니다. 해병대가 튼실한건 맞지만, 현재의 짧은 군생활로는 전투에 나서기가 버겁다는 사실이지요. 즉, 전문 전투병이 되어 실전에 나설만한 수준이 되었을때 전역을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실전에 나서야 할 상황이 벌어져서는 절대 안되겠지만....그래서 해병대가 단기간내에 전투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이 빡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상 검은베레 예비역 중사 불량배였습니다.

  • 09.05.23 00:08

    아... 특전여단의 일반병도 공수교육 철저하게 받습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09.05.23 23:07

    네..그래서 해병대전우회를 중심으로 해병대는 복무기간을 늘리자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26개월 이상은 해야된따꼬 운동중입니다...타군에 비해서 훈련내용과 임무가 다른데 정치적인 판단으로 너무 짫게 결정한것이 아니냐꼬...그런데 제 아들놈은 제발 제대할때까지 늘리는 운동 하지 말랍니다..우야머 좋겠습니꺼?...

  • 09.05.25 07:18

    딜레머죠. 저도 자식놈 군에 보내기 전에 애비가 했던 4년8개월은 아니어도 빡세게 군생활좀 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막상 보내놓고보니 그저 걱정만....

  • 작성자 09.05.26 13:42

    그러게요..저역시 특히 요즘 젊은이들은 빡센데 가서 빡세게 고생 좀 하고 와야 된다꼬 생각해서 보냈는데... 막상 빡센데 보내고 나니까 늘 짠하네요...잘 하리라 믿으야 겠지요

  • 09.05.23 08:55

    해병대..고등학교때 학교에서 간부수련회의 일환으로 실제 해병대에 1일 해병대체험을 보내준적이 있어요..ㅎㅎ 가서 훈련받는데 어찌나 힘들던지-_-;; (물론 실제 해병대분들이 보면 코웃음나오게 쉬운 훈련이었겠지만..) 나중엔 힘들고 덥고 하니까 담당하셨던 하사인가 중사인가..여튼;; 그 분 앞에서 배째라며 대놓고 반항하며 뻗댄 기억이 납니다.. 꽤 옛날 일인데도 그분에게 죄송한 감정이 남아있네요;; ㅎㅎ 여튼.. 사진과 영상으로만 봐도 그저 감탄하고 갑니다..^^

  • 작성자 09.05.23 23:08

    네 어릴때 누구나 그럴수 있지요? 그런데 해병대는 1기수 차이가 평균 15일 정도되는데...1기수를 하늘같이 받들고 따르고 있습니다...그것이 무느지면 해병대 존재 가치가 없어지는그지요...

  • 09.05.23 15:09

    저의 아버지는 해병대 175기 입니다. 고생 무지 많이 하셨다고 해요. 요즘 해병대는 해병대냐시믄서;;;;; 물론 시대가 변하고 군대도 변했겠지만 한 때 저도 여군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키가 이렇게 안클 줄 누가 알았겠어요-_-;; 군대 다녀오신 분들 복무 중인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5.23 23:10

    무슨 말씀을 나름데로 주어진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곳 대한미국을 생각하는 맘 아니겠습니까...암튼 맘이라도 내셨다니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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