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fortitude)
'힘은 육체적인 역량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것은 불굴의 의지에서 나온다.'
- 마하트마 간디
아는 것이 힘이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 또한 불굴의 정신(fortitude)을 강조했습니다.
불굴의 용기는 사고력의 정점이며 의지의 갑옷이며 이성의 요새이다.
불굴(不屈)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불굴의 의미를 '온갖 어려움에도 굽히지 아니함'이라 적고 있습니다.
많은 위인에 '불굴'이라는 수식어를 쓰는 이유가 바로 불굴의 의미일 것입니다.
바닥과 덮개의 세로로 난 홈에 열선이 들어있는 그릴이 있습니다.
'조지 포먼 그릴'이라고 부르는 이 그릴은 '조지 포먼'이 광고 모델로 나서서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던 그릴입니다.
조지 포먼은 권투 선수로 챔피언 타이틀을 무하마드 알리에게 내어준 뒤 은퇴했다가 10년 후 복귀해서 챔피언이 되었던 인물입니다.
복귀할 당시 그는 20kg 가까이 과체중에 나이는 43세였기에 사람들은 그의 도전을 무모하다고 만류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챔피언을 다시 원했고 불굴의 노력 끝에 다시 챔피언이 됩니다.
무하마드 알리에 이어 조지 포먼, 그에게도 불굴의 복서라는 수식어가 붙게 된 것입니다.
풍전등화의 쌍용자동차 같았던 미국의 크라이슬러 자동차를 회생시켰던 경영의 귀재 리 아이아코카는
불굴의 노력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라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독하게 원하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
그것을 불굴의 노력이라 이른다
어떤 사람은 부정적이고 단정적인 말을 들으면 의기소침해지지만 어떤 사람은 바로 일어섭니다.
목표를 향한, 성공을 향한 불굴의 정신으로부터.
그 마음으로부터 힘이 솟구칩니다.
살아가면서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는 이들이 많이 만날 것입니다.
그럴때마다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 김병만이 유행시켰던 말처럼 말하세요.
"해 봤어요?
안 해 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