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판매 진행
기자명 박서린 기자 입력 2023.07.27 16:05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갤럭시 탭 S9 울트라’,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등 총 3개의 모델로 구성됐으며 그라파이트와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해당 제품의 공식 출시일은 내달 11일이다.
3개 모델 모두 WiFi 지원 모델과 5G 지원 모델로 출시되며 S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메모리·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탭 S9 울트라’는 159만8300원~240만6800원, ‘갤럭시 탭 S9+’는 124만 8500원~163만 7900원, ‘갤럭시 탭 S9’은 99만 8800원~138만8200원이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의 사전판매는 삼성닷컴,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스토어와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기간 동안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모든 사전 구매고객에게는 파손 보상, 별도의 청구 절차가 필요 없는 수리비 즉시할인 등을 받을 수 있는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6개월권이 제공된다.
‘갤럭시 탭 S9 울트라’ 256GB 스토리지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저장 용량을 512GB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업 스토리지’ 혜택을 준다.
이외에도 사전구매 고객 대상으로 ‘갤럭시 탭 S9 시리즈’의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키보드 북커버’, ‘스마트 북커버’, ‘노트 페이퍼 스크린’, ‘프라이버시 스크린’ 등 신규 액세서리를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모나미’, ‘라미’ 등 다양한 필기구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S펜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 구매 후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최대 35만원을 추가 보상해주는 ‘트레이드 인’ 행사도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은 추가 보상 최대 금액인 35만원, ‘갤럭시 탭 S8+’와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7 시리즈’ 등은 20만원의 추가 보상 금액을 지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학업, 업무, 창작, 취미 등 일상의 모든 순간에 차원이 다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