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제주도 여행일지.... 7월 19일 편.....

오늘은 평소보다 아침 일찍 잠자리에서 모두 기상했다... 오늘 본격적으로 제주도 한바퀴를.. 싸악~ 돌 예정이었거든...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머꾸... 점심쯤돼서.... 차를 빌릴수 가있었었다..... 거기 용욱 선배 호텔 에서 일하시는 분이 우리 관광시켜 줄라구 차를 빌렸는데..... 그분 조카.. 다빈이라는 아이와... 효은이두 어케.. 만나서... 가치 차를 타고 관광을 하게됐다.. 차를 타고 어디를 갈까.. 막.. 고민중에.... 도깨비 도로라는 곳이 있다길래...... 그곳으로 가게 되었다.. 근데 정말 신기하게 약간 오르막길 처럼 보이는데.. 차가... 시동 꺼놔두.. 그 길을 올라가는 것이었다.. 우와~ 이게 먼일이래? ㅋㅋㅋㅋ 하면서... 신기쓰 하게 열씨미.. 봤다... 근데 그게 알고보니 착시 현상이라더라...... 이제 그것을 ㄷ ㅏ 보구... 나서..... 용욱선배 친구를 만나고.. 신라 호텔 관광겸... 신라 호텔루 갔었따... 그곳에 신라 호텔 ... 롯데 호텔.. 하야트? 호텔등등.. 이 있었다.. 그곳이 완전.. 관광지 중의 관광지라더라... 거기에.. 펼쳐진.... 바다... 와.. 그 앞에 해수욕장은.. 정말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본 바다중에 가장 깨끗해 보였다.. 순간... 그곳에 빠지구 싶은 충동이... 하하하.. ^^ 하지만 그냥 아쉽게도.. 그곳에서 사진몇방만.. 찍었다.. 그리고 그곳 신라호텔의 명소... 쉬리 언덕이라는 곳을 올라가봤는데.. 우와.. 이러케 조을수가... ㅎㅎㅎ.. 계속 사진촬영을 하구 싶은.. 충동이... 헤헤. ^^ 정말.. 멋있다는 말 밖에는.. 안나왔다... 이제 신라 호텔에서 벗어나서......... 삼성혈? 이라는 곳에 가보았다... 그곳에.. 제주 시조 전설이.. 닮겨 있다던데.. ^^ 고씨... 부씨... 또 하나.. 머더라? 기억이 안난다. 헤헤.. 아무튼 멋있다.. ^^ 그 다음으로... 용두암 이라는 곳을 가봤는데.... 이곳은.. 무신.. 용이 산신령꺼.. 여의주 훔쳐서 도망가려다가 산신령 열받아서... 화살을 쏴버렸는데.. 그 도망가던 용이 화살을 맞구..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다는.... 전설이 있다구 한다... ^^ 그 용두암 이라는 곳 사진을 찍어놨는데..... 솔직히 그다지..용처럼 ... 생기진 않았따... 누가.. 토끼처럼 생겼다더라.. 하하.. 이제 차타구 관광은 끝~~~~~~~ 호텔루 돌아와서 잠깐 쉬구 있는데.. 글쎄.. 한치(오징언데..다리가짧다.) 낚시를 하러 가자구 하더라.......... 오... 나두 드뎌.. 난생.. 첨... 으루 바닷배.. 낚시를.. 해볼수 있구나.. ^^ 싶어서... 그냥 조아라 했다... 바다 배를 타고.... 어느정도 바다에 나와서 있는데... 어느 순간 보니깐.. 나 몸이.. 균형감각이.. 없어진것이다.. 그때부터.. 슬쩍.. 어질어질.. 오메.. 이것이 무어시여~~ 배타면... 울렁거린다는 말이.... 실감으루 느껴졌다... ㅋㅋㅋ 그래두.. 내가 누군가...... 배 타기 전에.. 멀미 하지 말라고..... 귀미테... 를 이미 붙여놨지...... 그래서 그런지.. 심하게 어지럽지는 않더라.. 헤헤.. 내가 원래 준비성이 철저? ^^ 사실은.. 거기 호텔에서 일하시는 분이 부치라구 귀미테 주신거다.. ㅜ.ㅜ; 한참.. 한치를 낚시 하고 있는데....... 이놈들이 나를 싫어 하는지... 통.. 안보인다.. 헉.. 이러다가 나.. 한마리두 못잡는거아냐? 이러케 속으루..;; 열씨미 생각하구 있는데.... 이젠.. 해까지 점점.. 바다 속으루.. 빨려들어가더라..... 드뎌 완전.. 어둠이 배까지 장악했을때.. 배에서는.. 일명... 한치잡이배..에서는.. 거의 낮을 방불케 하는.. 불빛들이.. 켜졌다.. 오.. 이제 한치가... 슬슬 올라 오겠거니.. 했더니..;; 이놈의 한치는 안보이구... 무슨넘의... 멸치때들이... 글케 많던지.. ㅋㅋㅋㅋ 계속 멸치때만 봤다... ㅋㅋㅋ 한참..멸치 때를.. 보구 있는데.. 저기서.. "ㅇ ㅓ?" 이런 소리가 들리는것이었다... 먼가 해서 봤더니... 글쎄.... 쩌어~~ 쪽.. 앞에... 고래들이... 지나 가는 것이다.. 내 생에.. 진짜 자연산 돌고래를 볼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이것은 무슨.. 진짜 영화 찍는줄 아랐따.. 하하.. 한참.. 이것저것 보구 있다가.... 내 낚시줄을.... 건져 올려봤다.. 헛.. 쫌 무거워.. 음... 먼가 있으려나? ㅋㅋㅋㅋ 막..올렸다..... 근데.. 글쎄.. 이놈의 한치 한마리가.. 걸려있는 것이었다.. 와~~~~~~ 이놈의 감동.. 최고다.. 최고.. 아무도 이 감동을 모를 것이여! 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을 머금꼬.. 난.. 한마리 잡았다.. 푸헤~~ 그때 용욱선배..는..;; 4마리 잡구 있더라..;; 순간 나의 감동...;;; 바다 밑바닥을.. 기어 가구 있더라... 그러케...... 한치 낚시가 끝나고.. 나는.. 결국.. 2마리 잡았다.. 재용선배.. 는.. 2마리 였는데........ 마지막에 아저씨가.. 낚시줄.. 정리 하다가..;; 한마리가 끌려 나오더라... ㅋㅋ 그래서 재용선배 3마리... 용욱선배 4마리... 암튼.. 이러케... 한치 낚시는.. 끝이 났다.... 밤에 호텔루 돌아와서.... 한치회를.. 떠 먹었는데... 진짜 맛나더라.. ^^ .. 근데..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그런거 지대로 다 먹지는 못하겠더라.. 결국.. 우린.. 쪼금 먹다가 방으루.. 와버렸다... 이걸루 제주도.... 오늘 하루 여행.. 끝이났다.. ^^ 방에서 쪼금 놀다가..... 잠들었는데..... 이놈의 모기.. 머가 이리 마너? 우씨... ㄴ ㅏ 혼자... 모기.. 거짓말 한개 안넣구.. 15마리 이상 잡았다.. 근데두 이놈의 모기 어디선가.. 기어들어오네..;; 결국..... 모기... 잡으려고... 자다가 3~4번 일어나서... 죽이구 잤나는... 전설이.. ^^ 아무튼.. 이걸루 제주도 여행 끝~~~ ^^ 글 압박.. 이.. 쫌... 심했죠? 죄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