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뉴질 워홀마치고 호주 넘어온 미고리 아빱니다!
저번주 금욜에 브리즈번 도착해서 통장맹길고 택스번호 만들고 나서 비도오겠다 주말은 그냥 간만에 휴식좀 주자하고
띵까띵까 놀다가 월욜부터 천천히 이력서 함 돌려보자 하고 있었는데 웬걸....
이력서 돌리기 시작하고 두시간만에 잡구했어요! 완전 진짜 난 운이 왜이리 좋은지..
이럴때 마다 뭔가 안좋은 일이 일어날까 불안불안하지만서도 기쁜건 어쩔 수가 없네요.
저는 브리즈번 시티안에 꽤 유명한 이탤리언 카페에 바리스타로 취직했어요.. 페이도 세금포함 17.80AUD!!!!
홀리데이 피나 이런건 내일 페이퍼 워크 하면서 다시 자세히 물어봐야 하겠지만 뉴질에서 기본임금 받음서 일한거에 비하면 후덜덜..
돈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1년 뉴질에서 고생했던게 이제야 빛을 발하는 거 같아서 어후 감개무량하다고 해야할까요?
조그만한 카페에서 키친핸드로 시작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ㅠㅡㅠ
뉴질체험기는 아니지만 가끔 호주에서 일어나는일 좌충우돌에 남길게요 두나라가 비슷해서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사실 호주는.. 어학원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만 많지 이렇게 사람냄새 나는 커뮤니티가 없어요...흑..
다른나라 산다고 홀대하지 마시고 가끔 글남기면 반가워 좀 해주세요 ^^;;
첫댓글 미고리 아빠님은..미혼이신가요? 이제껏 미고리의 아빠..가족이 있는 분인지 알았었는데 ^^;;; 잡 잡은거 축하드리고~~돈 마이버시길 바래요~
미혼입니다;; 미고리는 제가 키우던 고양이구여 ㅎㅎ; 워낙 자식같이 키웠던 아이라..
그뒤로 계속 이 닉네임 쓰게 되네여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고리아빠님...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
축하드려요~~ 열심히 하신만큼 결과를 보셨다니 더 기쁘시겠어요^^;; 가끔씩 쪽지보내도 괜찮겠죠? 히히~
감사합니다 쪽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인터넷 얼마나 자주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확인하는대로 바로바로 답장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어디서든, 언제던... 노력하는 분들은 노력하시는 만큼 댓가를 얻는 것 같아 반갑고 좋아보이고 합니다. 운도 노력을 해야 얻어지는거잖아요. 잡능력도, 영어도 되시니 이런 행운이 오는게 아닌가 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소식 기다릴께요...^^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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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기왕이면 사진이랑 과정같은거 체험기로 올려보심 많은분들이 더 반가워 하지 않을까요? ^^
조만간 스타프들하고 사진같이 찍어서 체험기와 함께 올릴예정입니다 ㅋ
닉만 보고 정말 40대 아저씨 쯤 되시는줄 알았던 ㅠ
저도...ㅋㅋㅋㅋ
아니 이분들이....-_-;;ㅋㅋㅋ
와우..호주는 뉴질보다는 상황이 좋은가 봐요~^^ 항상 올려주시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뉴질하고 그냥저냥 비슷해요 기회가 조금더 많다는 것 정도..
우앙...축하드려요 ㅎ 글 너무 잼나게 읽고 정보도 얻어서 넘 감사해요.
도움이 됐다니 기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