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남사예담촌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선정됐다고 한다.. 예전에 재미있게 읽은 유홍준씨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나오는 마을이기도 해서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찾아갔다~~
담쟁이 넝쿨에 쌓인 돌담이 멋스럽다~
산청 남사리 최씨고가.. 1930년에 지어진 집이라고 힌다~~
사랑채..외양간...
마을에는 실개천도 흐르고~~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면 약선 선비정식..약선 산채정식..등 양반들의 건강식을 먹을수 있다~~
예담촌 맛집 안으로 들어서면 서재로 쓰는 '사효재'가 보이고 오른쪽에는 520년 된 향나무가 있다~~
마당 한 켠에 있는 장독대~~
예담촌 방앗간~~
X자 형태의 회화나무가 인상적인 이상택 고가~~
숫기와와 착고가 얹쳐진 토담을 보니 세월을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부부가 회화나무 아래를 통과하면 금실이 좋은 부부로 백년해로 한다고 해서 우리 부부..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다는~~ㅋㅋ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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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는 하회마을이 있다면 경남 산청에는 남사마을이 있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양반마을, 전통 한옥마을이다. 예담촌이란~ "옛 담 마을"이라는 뜻이다. 이 곳은 아름다운 돌담길과 700년된 매화나무, 감나무를 비롯한 고목들.. 400년이나 된 고가를 비롯한 최씨고가, 이씨고가등 30여채의 전통가옥을 볼 수 있다.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미리 에약을 하면 농촌예절, 서당체험등 다양한 체험과 전통한옥과 민박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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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내~
투어지로 정해도좋을듯 ....
사진 잘보고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