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시간의 진통 끝에, 난아이는.. 현주였다-‥
" 송구하옵니다-‥ 어마마마.. "
영인은, 흐르는 눈물을 애써, 감추며 말하였다-‥
" 현주든, 군이든..-‥ 황태자의 소생을 낳지 않았느냐? "
" 어마마마-‥.. 흑흑.. "
" 환정군이, 여동생이 생겼다고, 얼마나 좋아하는 지 모른다-‥ "
황후는.., 영인을 위로 하며 말했다-‥
하지만, 영인에게 위로가 됬을까‥?
" 내, 네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면-‥ 현부인(내명부 종2품)을 하사할것이야. "
" 황감하옵니다, 어마마마-‥ "
영인은 눈물을 흘리며, 황후에게 답했다-‥
" 어서 몸을 쾌차해야지-‥ "
일주일후-‥
영인은 인화현부인서씨가 되었다-‥
그리고, 영인이 생산한 현주는 현영현주 의 호를 받았다-‥
《인화궁(영인의처소)》
" 현부인마마, 현영현주마마와 환정군마마 들어계시옵니다-‥ "
" 어서드시라해라-‥ "
이제 말을 뗀, 5살 환정군..
그리고, 태어난지 1주일된, 귀여운, 현영현주-‥
" 환아-‥ 공부는 열심히 하였느냐? "
" 예- 어마마마. "
이제는 말도 재법 할주 않다-‥
" 그래-‥ 동생 봐라.. 얼마나 귀엽느냐? "
" 참으로 귀엽사옵니다-‥ "
환정군은 신기한지 현영현주를 얼굴을 만지고 또만졌다-‥
" 그래-‥ 이제, 이동생도 곧 말을 할수있을께야.. "
3년후-‥
영인은 이제 21살이 되었다-‥
황태자빈은 23살이 되었는데도..
소생하나 낫지못한, 비운의여인이였다-‥
어쩌면, 하늘이 내린 벌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환정군은 8살-‥
조정신료들의 주청에따라..
환정군을 황태손에 책봉했다-‥
그리고, 황태손빈을 뽑기위해, 금혼령을 내렸다-‥
그리고, 간택일-‥
《향화정(간택장소)》
마지막 간택이다-‥
모두들 초조하다-‥
발표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 제조상궁은 발표를 시작하라-‥ "
황제의 위엄있는 목소리-‥
" 예- 폐하.., 이규수를 황태손빈으로 명한다-‥ "
이규수-‥
성은 이씨 이름은, 양희 이다-‥
8살의 애띈나이이며, 성심이 곱다-‥
" 황감하옵니다-‥ "
" 정규수를 황태손저하의 후궁의 품인, 지부인(내명부정4품)으로 임명한다-‥ "
정규수-‥ 성은 정씨 이름은 한연
황태자빈보다, 악독하면 악독했지 덜하지는 않은 아이이다-‥
" 정규수의 호는 화은지부인이니라- "
황후의 발표였다-‥
가례식이였다-‥
황태손빈은, 환한미소로..
화은지부인은, 가식적인 웃음으로..
윗전들에게 절을 올렸다-‥
' 내가 황태손저하를 차지 할것이야-! 저 국모의자리도, 원래는 내것이니.. '
《선화궁(황태자빈의처소)》
" 황태자빈마마, 화은지부인과, 황태손빈 들어계시옵니다-‥ "
" 들라해라-‥ "
황태자빈의 날카로운 목소리.. 황태손빈은 움찔한다..
" 황태자빈마마, 문안인사드리옵니다.. "
황태손빈과, 화은지부인은 황태자빈에게 큰절을 올리며 말했다-‥
" 고맙구나-! 친어미가 계시는곳인 인화궁으로 가거라-‥ "
" 황태자빈마마, 소첩들은 마마도 어미라고 생각하옵니다..
마마께서는 이나라의 국모가 되실분이지 않나이까? "
황태손빈이 말하였다-‥
" .......그래- 차한잔 들고가거라-‥ "
황태손빈의 따뜻한 한마디-‥
그한마디가, 황태자빈에겐 절실히 필요했다-‥
몇시간 후에서야 선화궁에서 나와 인화궁으로 가는길목엔 후원이있었다..
《후원(황궁에서 3번째로 좋은후원)》
" 황태자빈마마를 잘도 구슬리시옵니다.. "
" 지부인, 그런게 아닐세.. 황태자빈께서는 불쌍하신 분이질 않는가? "
황태손빈은..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 참-! 가식적이십니다-!! "
지부인은 먼저뛰어간다..
" 쯧쯔.. 저렇게 예의가 없어서야.. 어마마마는 어떤 분이실까? "
그리고 인화궁-‥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지부인은 연화당으로, 황태손빈은 연비궁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황태손은.... 연00로 향하였다-‥
문제~
황태손은 어디로 향했을까요?
1)연똥궁 2)연화당 3)연비궁 4)연화궁 5)연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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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소설방
[소설]
┿++영 인 황 후 서 씨++┿ [4] ' 이규수를 황태손빈으로 명하노라-‥ '
트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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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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