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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피해센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 게시판 선배님들의 애정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예리니킴 추천 2 조회 488 21.04.19 14:1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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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19 14:36

    첫댓글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님은 제가 보아 온 연애 사례중에 비교적 건전하게 진행 되는 듯 합니다
    그러나 혹여 있을 불상사에 대비하십사 하는 마음에 조언을 드렸습니다
    상대여성이 본국에 (고향) 있을 때는 한국 남자가 "갑" 이지만 한국에 입국과 동시에 여성이 "갑"이 됩니다
    이점 유념하시고 그녀를 놓치고 후회할 것 같거나
    정말 그녀를 사랑한다면 진행하셔요

    저도 한번 국결 실패 후 다시 연애로 국결을 준비하고 있는데 주변에 우려가 많아요 ㅎㅎ
    진행 과정에서 상대 여성의 상황변화에 놀라기도 합니다
    제 여친은 토픽 4급 정도 수준이며
    현지 한국 중견기업의 공장에서 통역 수습사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이제 점점 그녀가 '갑"이 되어가고 있어요

    각설하고 좋은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1.04.20 02:0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토픽 4급에 통역수습사원이시면 뭐 앞으로는 큰 걸림돌도 없으실거 같네요
    전 어학당 다니면 과연 한국어가 금방 늘까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앞으로도 진행되면 그때까지 이곳에 계실지 모르겠지만 조언도 구하겠습니다.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 21.04.20 16:27

    @예리니킴 한국어를 잘하는게 꼭 좋은것만은 아니에요 ㅠ.ㅠ
    그녀가 이제 저 말고도 선택할 대상이 많아 져요
    그래서 점점 갑이 되어 간다고 이야기했어요
    님의 여친도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잘하게 되면
    또 다른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잘 살피셔요

  • 21.04.19 16:06

    글을 읽어보니 저와 공감가는 글이 많고 국제결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사람의 됨됨이를 봐야 하는게 맞습니다.
    무작정 결혼정보업체로 통해서 하게되면 반은 성공 반은 실패가 있지만 결혼정보업체 통해서하게되면 사기가 많이 들어가서 실례성이 떨어지니 산업연수나 어학연수로 온 여성도 붇잡고 교제를해보는것도 낳고 또한 남자가 해당국가로 산업연수나 어학연수로가서 교제를 해보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사유는 해당여성의 속마음을 알아가는 진행과정이라고 보여집니다.

  • 작성자 21.04.20 02:06

    맞습니다. 사람 됨됨이.....

    외국인 여성과는 처음에는 좋게만 보였던 사람도 종교의 차이나 문화차이때문에 갑자기 충돌이 생기고 그런걸 많이 목격했습니다.

  • 21.04.20 08:06

    @예리니킴 국제결혼 성공하여 사는 사람과 실패 한사람들도 보면 향수병이니 종교적 차이니 뭐니 이런거 충돌이 일어날때가 많아요.
    이 런부분은 어느정도는 감소를 하여야 한다는 점이고 뭔가 맞지 않은 부분도 이런부분때문에 많이 가출하는 경위도 많아요.
    하지만 이것도 감연한다면 잘 사는 사람도 있긴 하더군요.
    사람의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니 옳다 옳지 않다 편견이 없으면 합니다. 단순히 저의 생각이니까.

  • 동거하는 것을 여기다 물어볼 것이 없어요.

    그게 연애지..
    연애방법을 우리가 더 안다 하겠습니까..

    국제결혼에서 연애과정 생략하고 바로 결혼하자고 하니

    피해가 발생하고 골치아퍼 지는 겁니다.

    연애과정이 있으면..

    누가 안다고 결혼하라고 하고, 누가 안다고 하지 말라고 하겠어요.

    장기간 연애과정을 거친다면,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자기가 다 알 것이고, 자기가 알아서 현명한 판단을 하겠지요.

    님의 경우는 이런 사이트 올 필요 없습니다.

    이쁜 우크라이너 여성이 동거하자고 하니 좋아 보이네요..

    본인 느낌이 좋다면,

    항공권 대주고.. 한국 오라 그래서 동거하면서 사겨보세요

  • 작성자 21.04.20 02:09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생이 다 내뜻처럼 또 계획대로 되지 않는단거 잘알지만 그래도 행복한 삶을 살고 싶네요 .
    우이치님은 닉 뒤에 충남 우즈벡이란 글자가 보이는데 우즈벡 여성과 살다가 안좋은일을 겪으신건가요?

  • 21.04.20 05:53

    행복하게 잘 사세요

  • 21.04.20 08:25

    살아오면서 최고의 선택은 지금의 아내와 결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적이나 나이 보다는 개개인의 인성과 삶에대한 가치관이 중요합니다.
    베트남 아내와 딸하나 있고 결혼 9년 되었네요
    나이차이 24년 이지만 살아오면서 사소한 다툼조차 없이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아내가 한국에 왔을때 한국어 전혀 못했는데 지금은 한국사람 만큼합니다.^^
    처음 한국에 왔을때 제가 한국어 가르치면서 다문화센터 다녀오면 같이 복습하다보니 한국어실력이 많이 늘기 시작하더라구요
    아내가 베트남에서 중학교 다니다 그만두어서 한국에서 검정고시로 초등 중등 고등과정 합격하는데 3년 정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이 낳고 기르면서 토픽 5급합격하고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고 나서는 외국인센터에서 통번역했습니다.
    공부를 더하고 싶어서 외국인전형으로 서울 상위권대학에 전액장학금으로 입학해서 3학년 다니고 있네요~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21.04.21 09:54

    참결혼 잘하셨네요.
    대학까지 보내고.
    돈많이 벌고 행복하면 남들이 부러워 합니다
    난 23년 차이 납니다
    나도 대학 보내려고 했는데
    공부는 뒷전이고 돈쓰고 멋만 부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1.05.05 15:33

    1. 국결은 아무나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즉 어떤 인연이 있다면 몰라도요,,,,,유학중이나 국외 근로자 등 확실히 얼굴을 마주보고 상당기간 서로를 알수있는 기간이 있는 상태에서 자연히 결혼이라는 인연이 되면 몰라도,,,,,,그외는 국결해도 유지하기가 힘들 것 같고 실제 실패할 확률이 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동유럽권 등 러시아를 포함하여 내 경험상,, 이곳 여성들은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우리와 성문화가 다름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신체조건도 동양인 특히 한국인과 많이 차이가 납니다.그쪽 여성들 25살이면 여기 한국여성들과 비교하여 보면 최소 +10~20 살 더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20 후반에 내 또래로 알고 만났는데 알고보니 15~16세 였답니다. 그녀들은 일찌피고 일찍 지는 꽃과 같다고 하더라고요. ,,,,,,쓰고보니 수십년전의 야기네요.
    2. 님같은 경우라면 특히 유럽인들과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애인처럼 사궈보고 가능하면 결혼은 천천히 서두루지 말고 해야 좋은 것 같네요.
    3, 그리고 가능하면 대학을 나온 여성 즉 자기 전공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 그나마 자기 중심을 제대로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이상 입니다

  • 21.05.05 15:41

    4. 국결한지 7년 차가 되었네요. 내경우는 국내결혼이 어려워서 차선책으로 국결을 택한 케이스라서 선택의 입지가 좁았지만
    지금의 집사람은 조강지처이자 한 아들의 엄마로써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지요.
    5. 집사람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은 "당신 왜 한국여자하고 결혼 안하고 국결했어요? 입니다" 이때 나는 국내 결혼 할 수가 없어서 국결을 택했다고 할 수도 없고 해서 늘 이렇게 대답합니다" 한국여자들은 술담배를 많이하고 바람을 잘 펴서 안했다" 라고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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