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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공매도 블랙리스트 많이 거론된 종목은 | ||||||||||||||||||
하이닉스ㆍLG디스플레이ㆍ대우조선… | ||||||||||||||||||
증권가에서는 공매도 재개가 특정 업종이나 종목에는 충격을 줄 수 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증시 흐름을 쥐고 있는 외국인의 매수가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이다. 공매도 허용으로 헤지펀드 등이 새로운 매수 주체로 등장할 수 있다는 설명도 나온다. 여기엔 현실적으로 공매도가 대폭적으로 이뤄지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한몫하고 있다. 공매도에 대한 감시가 강화된 데다 주식을 빌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상승폭이 커 업종 내 타 종목에 비해 고평가 부담이 있는 종목, 최근 대차잔액이 증가한 종목 등에 대해서는 공매도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낫다. 실제 이날 코스피에서는 공매도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는 건설(-2.61%) 운수장비(-1.48%) 업종이나 하이닉스(-7.24%) 금호산업(-4.31%) 등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공매도는 고평가된 종목을 팔고(숏) 저평가된 종목을 사는(롱) 롱숏 전략에 주로 활용된다. 그만큼 국내외 업종 내 타 기업에 대해 고평가된 기업은 공매도의 1차 대상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주식을 빌릴 수 있는지 여부다. 일례로 고평가 논란이 일고 있는 코스닥 기업들에 대해서는 공매도 얘기가 나오지 않는 것도 주식을 빌려주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외국인 등의 지분 비율이 높아 주식을 빌리기 쉬우면서 고평가 부담이 있는 종목들이 공매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대차잔액이 늘어난 종목도 주의하라는 의견이 많다.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공매도 금지 해제를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 놓았을 가능성이 높다"며 대차 주식 수가 늘어난 종목을 주의하라고 말했다. 업종 내 주가상승률이 높거나 외국인 지분율 변화가 큰 종목을 외국인의 공매도 대상으로 꼽은 골드만삭스는 두산중공업 기아차 현대제철을 유력 후보로 봤다. 한편 공매도 허용으로 거꾸로 수혜를 볼 기업들도 있다는 분석이다. 공매도 허용이 거래량 증가로 이어져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평가를 받은 증권주가 대표적이다. 맥쿼리증권은 STX팬오션을 사고 한진해운을 파는 식의 롱숏 전략이 가능하다며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업들이 유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용 어> 공매도 : 미리 주식을 판 후 주가가 떨어지면 되사서 차익을 내는 매매방식이다. 주식을 빌리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하는 무차입 공매도(Naked Short Selling)와 주식을 차입한 후 매도가 가능한 차입 공매도(Covered Short Selling)로 구분된다. 국내에서는 차입 공매도만 허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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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잘읽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