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이 되면 농사짓고 무성하게 열매가 열립니다.
가을녘에 되면 추수를 하지요.
봄여름의 생명운동에 대하여 가을,겨울은 그 결과치를 드러냅니다.
이를 추수라 합니다.
봄 여름이 없다면 가을 겨울이 없읍니다.
그러므로 서방이라함은계절로 가을인데 가을에는 추수지절이지요.
농사를 지은만큼 결실을 셈하는 곳을 서방세계라 함인데.
봄여름은 원인의 발생이고 가을 겨울은 거기에 대한 결과치를 말합니다.
우리가 손으로 합장을 하거나 예배당에 가서 두손을 포개고 기도를 하는 연유는
한손은 봄여름이고 또 한 손은 가을겨울과 같읍니다.
두 손을 포개면 하나가 되겠지요.
이 손 모습은 O 의 모습으로 하나로 두손을 (인과응보) 를 모우는 것입니다.
이를 하나인 O 의 원만법성을 진리의 이치라 하고 이 섹켸는 여래장 손 안에 있다 하는 것입니다.
동방의 청정한 십방대중 세계에서 9 류 생명의 모습
남방의 일체보월 (일체는 700세걔의 빛운동이 무성) 십방대중 세계에서O 운동으로 생명의 그늘을
덮어주는 모습의 구름이라면
서방의 가애락(可愛樂) 세계는 무엇인가하고 그 사방찬의 과정을 이해하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우리들이 태어나면 우리들 스스로 마음에 내재하고 있는 의지는 전부 자기가 취하고자 하는
애착과 하고싶은 것에 대하여 생각이나 마음을 일으키지, 아무리 타자에 의하여 억제당하고
그러한 일이 있다 하더라도 내심으로 반향하는 마음을 방해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누가 나를 억압하고 폭력으로 제압하고 위세를 가한다면 힘이 약하여
그 자리에서는 린치를 당하는데로 당하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 이겁니다.
만상의 생명성품 이치가 그렇게 작용한다 이것입니다.
누가 나를 이유없이 해 하려 한다면 증오를 보내게 되어있읍니다, 이 증오의 심정은 누가 막습니까?
염라대왕도 막지 못합니다. 그러면 어떠한 마음작용을 했을까요. 원인에 대한 응보를
행한것입니다. 그렇게 O 으로 여래작용의 원만법성은 옳고 그름에 관계없이 하나로 모아 O 으로 계산때리는 것입니다.
가애락이라 우리들의 내재하고 있는 아 마음작용은 스스로 자기가 원하는 만큼 그 생각되는
만큼 하고싶은것과 애착하는 마음작용으로 O 계산을 하여 결실을 맺게 한다 이 뜻입니다.
이를 가애락 이라 합니다.
기독교의 추수감사예배는 이를 두고 하는 말이지요.
한 만큼 결실을 거두고 껍데기와 곡식을 구분하는 하늘의 O 의 이치를 감사하게 여기고
기도한다 이 말입니다.
내 의지만큼 하나님께서는 그 작용에 대한 결실을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과보의 인과관계에 엄정하게 행하니 이것이 감사한 것이지요.
죄 지었는데 죄를 갚지 않게 하는 불공평한 진리라면 감사할 일이 없이요.
그러므로 생명들은 온존한 자신의 의지로서 선악의 분수령을 자유자재 할 수 있으며
이를 믿음으로서 감하사고 희망을 지니고 복된 삶을 희망할 수 있다 이겁니다.
그와같읍니다.
원인에 대한 결과치로 반연하여 꽃 처럼 빛나게 드러나는 것을 華藏(화장) 세계라 이름합니다.
기도라 함은 자신 스스로 진정성 있게 마음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들어주신다 라고 하는것을
믿을때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하라 입니다, 긍정적으로 진지하고 진리에 가까운 독실한 믿음을 지니면
모든게 성취한다. 이를 기도의 법칙이라 이름하는 것이고 만고의 진리입니다.
자유자재하고 가애락의 올바른 가치를 여실하게 알기 때문입니다.
이 서방세계를 그러므로 불교에서는 서방정토라 하지요 결과치를 반연하여 작용시키는 세계로서
몸을 받는다 이 말입니다.
스스로 각가 의지작용의 자기가 애착하고 즐기는 방향으로 행했기 때문에 그와 같음으로
결실을 보는 세계를 가애락 세계라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원인 발생에 대한 애락의 결실을 보는 구름들의 세계인데 이를 다 보고 아는 누각이 되는 구름을 지닌다 이 말입니다.
이 역시 연기법을 삼매로 행하는 보현삼매인중 인과응보에서 원인에 대한 결실로 계산하는
O 작용을 하는 세계를 서방 가애락 세계라 이름합니다.
그러므로 서방의 구름은 이를 누각구름(樓閣雲) 이라 이름하는데
사방을 다 볼 수 있는 높은데서 결실을 다 보는 구름으로 주어진
세계라 하여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시방대중 도 사람도 기후의 계절적인 의미도 다 그러하다 입니다.
세상은 언제나 이처럼 O 작용을 합니다, 이를 같음이 온다하여 여래현상이라 하고
모든 일체 만상의 삼천대천세계는 여래장으로 움직이며 보현삼매인이라
널리 나타나는 인과응보현상으로 연기의 이치로 스스로 반야를 내어 엄정한 화엄진경을
형성하고 나아간다 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만상의 생명운동은 전부 인과응보의 결실을 O 계산을 스스로 드러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서방세계의 가애락 시방대중이 모여 운동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읍니다.
거듭 거듭 궁리하시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此華藏世界海西 에 次有世界海하니 名可愛樂寶光明이요
차화장세계해서 차유세계해 명가애락보광명
이에 화장세계의 서쪽에 다음과 같은 세계의 바다가 있으니 이름을 가애락의 보배광명이요.
참고) 화장세계(華藏世界) 라 함은 결실을 감춘 세계라 하고 , 이를 꽃으로
의인하여 꽃이 빛나는 <원인에 의한 결실> 것을 늘 감추고 (감출 藏) 드러나는 세계를 화장세계라 합니다, 서쪽 바다에는 이러한 결실이 드러나는
누각구름을 지닌 세계의 바다라 하는 것이고, 이를 가애락 의 영원한 생명성품이 밝음으로 빛나는 보배광명이라는 이름으로 구름을 펼친다.
이렇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하면 가애락이 무엇인지 이해가
되겠지요.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彼世界種中에 有國土하니 名出生上妙資身具 요
피세계종중 유국토 명출생상묘자신구
저 종류세계 바다중에 몸이 있으니 이름이 묘하게 위에 속하는 가치의 몸을 갖춤이요.
참고) 국토 라 함은 或(혹: 혹시하는) 口(구) 에 갇혀있는 것을 國이라 하는데
혹시하는 의지를 내어서 (망상, 망녕) 몸에 같혀서 운동하는 지수화풍의
地의 (지위) 입장을 드러내는 대중들의 세게를 말합니다.
佛號는 香焰功德寶莊嚴이시며 於彼如來大海中에
불호 향염공덕보장엄 어피여래대해중
부처님의 호 는 빛의 발생으로 향기를 내는 인과의 공덕으로 장엄함이시며 저 여래의 큰 바다중에
참고) "향염공덕보장엄"이라 함은 빛이 운동하므로서 서로 부딧히고 섞이며 스스로 애착하고 하고싶은
것을 하는 작용의지 만큼 빛을 당기고 그 결과치를 내었으니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서로 부딧히면 코에 단내가 나지요.
모든 세계도 빛이 부딪치는 만큼 냄세를 냅니다, 그러르로 이 모든 세계는 향기가 나지 않는 것이 없읍니다.
그러므로 냄새는 인과응보의 응보 결과치를 말합니다.
이 향기의 빛를 연기의 법칙으로 장엄하다 하고 보배란 영원하게 생노병사가 없는 중도의 불성을 지닌
우리들을 행한만큼 덕을쌓는 인과보의 이치를 공덕보장엄이다 하는 것입니다.
이를 늘 같음으로 오는 큰 바다중이 가애락 서방세계다 이 말입니다.
고로 서방정토라는 것은 업정한 인과보에의하여 보현되어 현재의 모습을 드러내는 세계라 는 것이니
엄정하고 장엄합니다.
有菩薩摩訶薩하니 明月光香焰普莊嚴이라
유보살마하살 명월광향염보장엄
보살마하살이 있으니 밝은 달의 빛을 당긴 결과로 향기를 내는드넓은 장엄함이라
참고) 보살마하살이라는 무아지경으로서 나라는 인식과 생각이 없으면서 생명운동을 행하는
자 를 보살이라 합니다, 바라 구름 물, 등 모두가 스스로 자기라는 인식을 내지 않으므로 무아(無我) 지경에
있는 것입니다, 그냥 생명없는 무생물로 보시면 아니됩니다, 그러한 종류는 하나도 없읍니다.
죄다 보살들입니다. 이를 보살대중이라 이름한다 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보살들은 모두 영원한 생명성품으로 유지하는 중에 변화를 주는 구름과 같으니 온 생명성품은 전부 이미 보살인 것입니다.
"명월광향염보장엄" 이라 하면 남방의 일체보월 세계에서 건너받은 인과응보로서 그 빛의 불길을 당긴
욕심세계에서 그 만큼 결론치에 의한 향기를 뿜는 엄정한 연기법의 인과보세계를 "명월광향염보장엄이라
이름합니다. 서방의 가애락 세계를 말함과 같은 것입니다.
與世界海微塵數諸菩殺로 俱하야 來詣佛所하사
여세계해미진수제보살 구 내예불소
세계바다이 모든 보살이 미진수로 주어졌음으로 이를 갖추고 부처님처소에 이르러 오심을 행 하사
各現十種一切寶香衆妙華樓閣雲하야 邊滿虛空하사 而不散滅하니라
각현십종일체보향중묘화누각운 변만허공 이불산멸
일체보배향기의 시방의 대중들의 묘한 결실을 보는 누각구름으로 행하사, 허공에가득하고흩어지고 멸하지 않으니라
復現十種無邊色相衆寶王樓閣雲하며
부현십종무변색상중보왕누각운
다시 다함이 없는 십종의 대중들의 누각구름의 색상의 왕으로 나타나며
참고) 시방의 십종색상이지만 칠보의 칠색을 기준하여 9 종류로 색상대중보배왕이 그중 하나로 나타난다
하는 것입니다, 오로지 9 종류의 누각왕운들이 거처하는 곳이 서방세계 가애락 왕들의 누각구름이
펼쳐진다 이 말입니다.
復現十種寶燈香焰樓閣雲하며
부현십종보등향염누각운
다시 빛을 당겨 향기를 내는 보배로운 십종의 누각구름이 나타나며
復現十種一切眞珠樓閣雲하며
부현십종일체진주누각운
다시 일체 진주같은 둥근구슬로 이우러진 누각구름 종류로 나타나며
참고) 모든 구름의 이면은 둥근입자를 하고 있읍니다, 둥금은 오고감이 같다는O 의 법성이치로
인연법도 이와같이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주어진 마니구슬처럼 외부의 인연 모든 만상의
생명성품도 둥근 진주같은 (과거 현해 미래 삼세를 꿰찬 구슬 珠(주) ) 것을 말합니다.
고려시대의 작자미상이 물방울 보살은 전 세계에서 가히 없는 진리의 그림을 그린 분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주역에서 동쪽의 震(진) 괘를 구덕괘로 소개할때 地雷復(지뢰부) 괘를 소개한 사실이 있읍니다.
이를 미시적으로 소개한다면 몸(地) 의 빛 운동은 (雷: 우뢰 번개) 다시 돌아온다 (復: 돌아올 복,)
로 괘상을 말합니다, 빛은 항시 돌아온다 하는 것이지요, 똑 같읍니다.
그러므로 復(복) 을 부로 불교경전에서 읽지만 같음으로 다시 온다는 여래작용과 같은 것입니다.
세상사는 빙글 빙글 돈다 라는 의미가 맞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가 돌리는가? 스스로 자신의 불성자리가
돌이지 다른 자가 돌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을 道(도) 라 합니다.
復現十種一切寶華樓閣雲하며
부현십종일체보화누각운
다시 일체의 보배로운 십방대중의 결실의 빛나는 꽃처럼 빛나는 누각구름의 십종이 나타나며
復現十種瓔珞莊嚴樓閣雲하며
부현십종영락장엄누각운
다시 십종의 구술목걸이의 장엄한 누각구름이 나타나며
참고) "영락" 이란 전생의 업장구술이 줄줄이 몸에걸고 드러내듯하는 문패를 달고
장엄하게 나타난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누각 의 樓 (누) 를 보게되면 나무 木 이 들어갑니다.
생명을 의미하는 지수화풍 의 風(풍) 을 말하고 을목(乙木)이니
역경의 오행으로 말하면 빛의 乙乙 파동운동을 빛이라 하는 것이니
잘 비유하시고 공리하시기 바랍니다.
復現十種普現十方一切莊嚴光明藏樓閣雲하며
부현십종보현십방일체장엄광명장누각운
다시 십종의 인과응보로 십방의 일체장엄광명장누각운 나타나며
참고)
"보현"은 인과응보를 행하는 보현보살의 보연인을 말하고
"일체" 는 칠보의 보배로서 색계의 총 생명성품의 칠 火 빛을 말함이고
"장엄광명" 은 연기법으로 여래장을 실행하는 O 의 운동을 엄정하게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우리몸을 84,000 광명이라 합니다,
우리몸에는 미진한 세포 60 조가 넘는 중생들이 서로 10 방에서 모여 내 몸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 하나를 제도하면 온 우주를 제도하는 것과 만찬가지인 묘연한 불성의 몸을 지니고
있는 소식처 이기도 합니다.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復現十種寶末間錯莊嚴樓閣雲하며
부현십종보말간착장엄누각운
다시 십종의 보배인 생명성품 대중이 지금 생명유지 사이에 섞인 과정의 장엄으로 누각구름으로 나타나며
참고) 보배인 우리들의 생명성품은 "무시무종"으로 시작도 끝도 없읍니다, 그러므로 과정중이므로
인연따라 지금 이 시점의 과정이 섞인 인과보에 따라 연기법으로누각구름으로 지금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의미를 말합니다.
復現十種衆寶周徧十方莊嚴樓閣雲하며
부현십종중보주변십장장업누각운
다시 대중의 십종유 보배들이 주변에 두루 십장에 장엄하게 누각구름으로나타나며
復現十種華門鐸網樓閣雲하시니
부현십종화문탁망누각운
다시 십봉의 결실의 문인 목탁의 그물과 같은 누각구름을 나타내시니
참고) 鐸網(탁망) 이라 함은 목탁 鐸(탁) 字는 쇠금 변에 金 + 그말 罒 +매울 辛(주역의 태괘의 澤으로 연못인
빛을 담은 모습) 을 합성하면 목탁 탁이 됩니다.
금은 바로 불성인 철심의 금진을 의미하고 빛을 담은 소식으로 소리를 내어 결과치로 인과보의 업장을 받은 중생들의 소리를 함축한 것을 두드리는 것은 목탁이라 한다 이렇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대중의 그물처럼 엮어진 이 함성의 비명 비탄등의 소리로서 업장을 드러냄인데 이를 위로하느라고
생명성품의 나무 구릇이고 물을 기원하는 생명처의 본질터에 노니는 고기를 물로 상장하여 만든것이
목탁입니다, 이를O 의 여래장으로 바 보는 누각구름을 하고 나타난 시방대중을 말합니다.
如是等世界海微塵數樓閣雲이 悉徧虛空하야 而不散滅이리라
여시등세계해미진수누각운 실변허공 이불산멸
이와같은 세계의 바다등에 미진수의 누각운이 실제로 두루 허공에 가득하여 흩어지지않고 멸하지 않느니라.
참고) 미진수라 함은 지 수 화 풍의 4대가 섞이여 무수한 빛 운동을 하는 모습을 미진수 세계해라 이름합니다.
現是雲已에 向佛作禮하사 以爲供養하고 卽於西方에
현시운이 향불작례 이위공양 즉어서방
이와같이 이미 구름으로 나타나 부처님을 향해 예를 올리시고 이에 공양을 하고 즉시 서방에
各化作眞金葉大寶藏獅子之座하야 於其座上에 結跏趺坐하시나라
각화작진금엽대보장사자지좌 어기좌상 결가부좌
각기 화하여 금진의 불성을 금엽으로 개친 위의 자리에 앉아 그 좌상에 결가부좌 하시니라
참고)
각화(各化)는 십봉으로 지금 현재 모습의 누각구름으로 각자 시방대중이 화하여 모인 것을 말하고
"작진금엽" 이라 함은 영원한 생명성품 부처의 금진으로 결실이 드러난 현상을 말하며 (연기의 법칙)
"대보장" 은 크게 보배로움의 인과법칙을 감춘 여래장을 말하고
"사자"는 이를 깨치시고 법을 설하는 모습을 말 합니다.
다음에는 시방대중의 친근공양의 4) 북방의 비유리 세계를 계속 소개하겠읍니다 - 합장- 행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