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꿈을 꾸었다... 넘 생생한...
로또를 샀더랬다... 다 꽝!!!!! 으악~~~
꿈은 이러했다...
아자씨랑 싸우고 난 길을 가던중 앞에 큰 건물에서 연기가 나더니 큰불이 난거다...
그 불구경을 하고 있는데 불길이 넘 커져서 나한테 피해오겠지 싶어서 불을 피해서 도망쳤다...
그랬더니 이번엔 내앞에 있는 다른 큰 건물에서 불이 또 난거다...
꿈속에서도 생각했더랬다... 대박이다~~~ ^_____^
그리하여 로또산거는 다 꽝!!! ㅡㅡ+ 뭐이랭~~
어제 인터넷 뒤져서 꿈해몽에 나셨다...
큰불을 구경하고 있는건 사업이 번창할 꿈이란다... 내 사업이란...
청춘사업뿐이데... 헐~~
청춘사업이 날로 번창하면 어쩐다... 쩝~~
하여튼... 울 삼실이 날로 번청하면 좋기야 하겠지... 내급여나 올려주먼~~ ㅡㅡ;;
월요일 아침부터 바빴다... 여기 저기 전화오구 발주들어오궁~
잠수함 나가서 일억짜리 계약해오궁~ 계약이행증권 선급금보증증서 발행하궁~~
오늘 계약금 오천들어왔따... ^^ 잘되는건가...
어제 나도 나름대로 영업... 안했지만 알아서 전화오데~~ 물건달라궁... ㅡㅡ;;
그래서 나도 4군데 업체 계산서 발행하구 천만원 매출올렸다... ^^;;
오늘 아침부터 발주에 영업에 정신없구... 울 사장님... 내가 은행보내서 세금내라 심부름 보냈다~~
점심드시더니 아주 기분좋은채 나가신다~~ 어디가시냐고 했더니 골프장가신덴다... 젠장~~ ㅡㅡ+
결론은 울 사장님만 좋은거 아닐까ㅡㅡ???
첫댓글 ^^ 청춘사업~~ 회사가 잘나가도 좋구... 암튼 나쁜꿈은 아니가벼~~~~
내가 일이 많아지잖오... 피곤혀~~ ㅡ.ㅡ
흠.... 한명더~~ 구해달라고 하자~~~
말만구래... 법인세 마감할때도 여직원 뽑자하드니... 법인세 마감 끝나니 쏙 들어가 버렸오 ㅜㅜ
와~ 꿈이 맞긴 맞네요~ ㅊㅋㅊㅋ 사장한테 얘기해서 내 땜시라고 월급 올려달라꼬 해요 ㅎㅎ
내 땜시라고 난 광고하고 댕기지... 들은척도 안한다는... ㅡㅡ;;
사장님만 좋은겨~~ 골프치러 가시공... 날씨도 좋은데..
그거 태몽이여...~
헉!!확실한겨?? 근데... 태몽누구꺼?? 난 얼라만들일 한적 없는디...
원래 태몽은 주변사람들이 대신 꿔 주기도 한다는구먼.. 예전에 개천에서 큰 잉어를 끌어안고 나오는 꿈을 꿔서 나도 복권샀었는디, 꽝... 그로부터 한 열달 뒤에 조카 태어나더라고...
울 조카님꺼는 이미 큰 비암꿈 꾸어드렸오이다~~ 이번엔 누겨ㅡㅡ??
조카님 동생..~
그 조카님 아직 배속에 있다능... ㅡㅡ;;
속에서 열불 나나보네... 쩝... 찬물 드려?
찬물 줘봐... 사장한테 끼얻어버리게~~
사장한테 꿈을 팔지그래쏭.. 그럼 언니 덕에 계약도 좋다고 막 이쁨 받았을지도..흐흐~
꿈... 얼마에 팔까?? 1억??
대박꿈은 맞는것 같은데.. ㅎㅎㅎ
저도 얼마전에 불 나는 꿈을 꾸고 로또를 샀드랬지요..님처럼 꽝~~ㅎㅎ 난 그 불 구경하면서 전혀 무섭지도 않고 따뜻하게 느꼈다는거..도망 칠 생각도 안했다는거..그래서 더 더 확신을 하고 로또를 샀드랬지요..ㅋㅋㅋ 근데 그 꿈 꾸고나서 신랑이 좋은조건으로 이직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던거죠..그리고 제 연봉도 오르고요..님처럼 뭔가 좋은일이 생긴건 확실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