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좀더 밝은 파랑은 없을까요? 색깔 맘에 안드네...어자피 하얀색이 아니면 뭘 해도 마음에 안드는걸까...?
어김없이 화요일- 홍대의 날이 밝았습니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일찍 가려다...가 피씨방에 들러버렸어요 ~_~ 이 아름다운 카오스 같으니라고
상콤하게 욕도먹고...그래도 승리를 거머쥐고 퍼니퍼니에 입성!!! 뭐 또 지각했지만 이런건 상콤하게 넘어갑시다
두시가 늦다 하고 이미 와있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언제나 성실하게 나오는 히코리, 요즘 제가 친한척 하고있는 체리,
오오 왠일로! 까칠형님과 듬직한 루미~ 그리고 신림의 정신적 지주 엘레스까지!!! 허허 신기한 멤버들일세...
시작은 우리의 파티게임 푸코가 돌아가고 있었죠!!! 저도 하고싶었지만 인원수가 안맞아서...그냥 뭉그적 뭉그적
이거할까 저거할까 하다가 결국 선택한 것은 6인 티츄~! 지겹다고 말하지말아요~ 돌리면 또 할꺼면서~
티츄를 하는 사이에 요즘 참 한가해보이는 아싸와 예쁘게!!! 정말 몰라볼정도로 샤방하게 나타난 코코아 등장!!! 오오...!
드디어 오래간만에 즐거운 카탄카탄~~~ 왜 보돌릭에선 주사위 게임이 잘 안돌아갈까요...슬픈 일이에요 흑 ㅜㅠ
주사위를 하도 안굴려서 진짜 주사위의 여신이 삐진듯...요즘은 불러도 잘 안와주시고...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일등!!! 이얍!!!
다른 한쪽에선 제프제라프가 돌아갔어요~ 오 단순하지만 재미있어 보이는!!! 나중에 꼭 해봐야겠어요 엘레스 이런건 역시 전문가
이번주는 아르가 없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안왔네요...비교적 온순한 홍대였어요 하하 이제 임시지기 물러가니 다들 아르보러~
홍대 뒷풀이는 신림과는 약간 비교되는 항상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였는데(노래방은 제외;;;)...그리울꺼에요 >_<)/
자 그담에 이거저거 요고 그거 하고있었지만...역시나 패스!!! 러브레터 날아갑니다!!!
어자피 8월되면 또 달릴꺼지만;;; 하하;;;
1. 히코리 - 요즘 홍대 일찍일찍 자주 등장하는 히코리!!! 뒤풀이 맨날 안가고 도망가는 히코리!!! 8월에 홍대 올때는 각오하삼!
이번에는 그냥 얌전히(는 아니었지만) 보내줬지만 내가 달릴때 너 옆에 끼고 달릴테다!!! 세면도구 챙겨와!!!
2. 체리핑크 - 영어따위...상콤하게 무시하겠어!!! 요즘들어 번개다 정모다 어디서든 자주 보게되는 체리~ 친해지고 싶어요! 하하
오션월드는 날씨가 괜찮았을꺼 같네~ 부럽다 나도 가고싶다 아아 ㅠㅠ D자 똥배는 좀 처리해야...흐흐
3. 까칠준섭 - 오 형님을 홍대에서 보는게 오래간만인거 같네요~ 어인일로 행차를 다...항상 까칠까칠하게 말씀하시지만 이젠
뭐 그것도 정겹게 들리네요 흐흐 저 없어도 홍대는 자주 와 주세요~! 뒤풀이까지 함께 해요...네???
4. 루미폐인 - 아우 향미 갔었어야 했는데...ㅜㅜ 밥먹는 시간이 엇갈리는 바람에 못갔네;;; 어자피 넌 밥먹으러 안갔었지? 흐;
루미큐브 다시 도전했어야 했는데!!! 이번엔 좀 이기적인 플레이 하느라 같이 못놀았다;;; 잘 놀았지??? 믿으마!
5. 엘레스 - 일찍 와서 뒷풀이까지 슝슝슝!!! 중간중간 카오스의 유혹이 느껴졌지만 그래도 챙겨야할 사람이 많아서 어영부영;;;
상처받은건 아니지??? 우리 사이에 뭐 그런거가지고 그럴리 있겠냐마는 크크크 자주자주 놀러오삼!!! 신림은...(먼산
이거저거 할 말이 많은데;;; 러브레터로는 모자라!!! 나중에 신림에서 뒷풀이 할때 좀 이야기 합세!
6. 늑대 - 힘내라 늑대!!!
7. 아싸 - 노래좀 연습해오삼. 원래는 이 한줄로 끝내고 싶었지만 또 상처받을까봐 좀 길게 써준다...나랑 비슷한 영혼 같으면서도
뭔가 굉장히 다른 거같은 녀석...미운지 귀여운건지 아직은 헷갈려~ 열심히 달리고!!! 누나들의 귀여움 독차지!!! 화이팅!
8. 코코아 - 우와우와우와!!! 정말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였어!!! 뭔가 "저 이제 여자랍니다~" 라는 오오라가 풍겼달까???
뭐가 그렇게 달라진건진 역시 둔해서 잘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정말 예뻤어요!!! 조조 데이트라도 있었던걸까???
9. 니코 - 일찍 가다니!!! 이런 바쁜녀석 같으니라고!!! 그냥 시간때우려다가 결국 게임의 유혹을 못이기고 조인해버린 녀석
뭔가 굉장히 까칠했던 기억이 나는데...뭐지??? 둔해서 또 까먹어버림;;; 뭐 다 그렇고 그런거지~ 흐흐
10. 로고스 - 역시나 홍대 수호자!!! 봐도봐도 반가워요 >_< 스노우 테일즈 다시한번 도전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허스키녀석들
흑 내가 직접 달릴 수도 없고;;; 제가 없는 홍대를 부탁해요!!! 뭐 어자피 알아서 잘 돌아가겠지만;;; 후후
11. 묘접 - 오늘은 수행원을 대동 안하시고 혼자 고고하게 들어오신 묘접누나!!! 역시나 신상 게임을 들고오셨지만... 음 뉴로시마!
누나 번개를 제발 쳐줘요 ㅜ0ㅜ 네??? 저도 좀 그런거 하고 놀고싶어요...엉엉 물론 다른겜이 재미없는건 아니지만 흑;
12. 밀크티 - 미니스커트! 오늘 홍대는 다들 예쁘게 예쁘게가 컨셉인건가??? 무슨 날이야??? 나야 뭐 보기에 좋다만...크하하핫
FFF와 급류타기!!! 아케올로지였나??? 아무튼 여러가지 신상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게임을 탐구하는 밀크티! 좋아!
13. 킨 - 원래는 마사루형와 뭔가 주고받을게 있으신거였죠??? 밥만 먹자고 하시다가...더우니 잠깐 들어오셨다가...결국 게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시고 조인하신 영혼...흐흐 그래도 재미있게 하시는거 같아서 부러웠어요~ 오토모빌 저도 하고픔 ㅠ
14. 혈제진 - 펜 내놓으삼. 너도 마디로 끝내고 싶지만 상처받을까봐 길게 써준다 에헴. 이번엔 게임 같이 잘하는 듯 했는데 결국
내가 제대로 챙겨준건 없는듯 허이 미안하고~ 나중엔 좀 같이 게임하자! 너랑 게임하는게 맨날 타뷸라 밖에 없는듯?
15. 위지 - 형님!!! 우와 정말 오래간만에 뵈어서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신게임이 뭔지 사람들이 다 생소한건지 하는건 착각일뿐!
어서 달리셔야죠!!! 홍대 이젠 다신 안온단 소린 하덜덜 마시고!!! 자주자주 들러주세요!!! 8월부터 잘 챙겨드릴께요!!!
16. 네모선장 - ...출근은 잘했냐 ㅜ 내가 참 너랑 놀자고 말은 하면서도 참 그게 마음이 찔리는게 있으면서도 참 그게 그렇다...?
노래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고 배려도 잘하고 일등훈남!!! 나중에 밥이나 같이 먹자꾸나...일도 놀이도 모두 화이팅!
17. 피크 - 요즘 신림 안간다고 너 자꾸 그러기냐... 나랑도 좀 놀아줘야지 흥 나쁜 놈 못된 놈 잘먹는 놈 자유청년님의 명언이
가슴에 사무치는구나 "안주는 없고 피크는 있다." 알바가서 혼난건 아닌지 모르겠군 다음엔 좀 같이 즐거웁자꾸나
18. 자유청년 - 뒤풀이에서 세이렌형과 무슨 그런 즐거운 담소를 나누셨나요~ 기껏 오셨는데 이번엔 좀 대놓고 못챙겨드렸죠;;;
신입이 아니라서 그런거에요 흐 이젠 진정한 보돌리거! 다음주에도 놀러오세요~ 피크 명언은 가슴에 사무쳤음
19. 고기 - 오 네가 마사루형을 놓고 뒤풀이에 참가하다니!!! 그것도 늦게까지!!! 장하다 이녀석아 ㅠ0ㅠ 호탕하게 쏘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말아;;; 충분히 멋졌단다 흑흑 난 그것도 잘 못해...다음주에도 홍대 올꺼지? 뒤를 부탁한다!
20. 마사루 - 언제나 재미있으신 마사루형님 후후 뒤풀이의 유혹도 강인한 정신력으로 항상 뿌리치시는...이건 안좋아요!!!
진짜 출근만 아니면 바짓가랑이 붙잡고 늘어지는건데...형이랑 좀더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네요 하악하악
21. 세이렌 - 오 이번주에도 홍대에 왕림해 주셨는데 제가 "메X토...님?" 이란 실언을 크;;; 제가 좀 둔해서 그래요 용서해주세요
이미지가 항상 평온하고 조용하신 이미지라...크크크 게임 스타일이 궁금한데 같이 해본게 없어서...? 8월에 뵈요!
22. 아스크림 - 오 널 홍대에서 보게 될 줄이야...뭐 이사했으니 이젠 오기가 편하겠지~ 타뷸라의 성은 재미있었나보네 크크크
아예 한줄게시판에 노래를 부를 정도니;;; 명칭은 루푸스버그...? 타뷸라의 성??? 뭐 이건 부르기 나름인데 흠...
홍대의 특징은 넘쳐나는 신상의 게임들인거죠!!! 이번주 돌아간 게임은 티츄, 푸코, 카탄, 제트제라프, 메트로, 플로렌스의 제후,
루핑(팡?)루이, 타뷸라의 늑대, 바퀴벌레 포커, 콩이아니야, 스노우 테일즈, FFF, 타뷸라의 성, 아니마, 급류타기, 스푹스, 와우TCG, 아케올로지 등등이 돌아갔습니다!!! 특정 색상과 강조효과는 그저 눈의 착각일 뿐입니다. 네. 그런거죠.
P.S. - 바부야마 바보 멍청이. 너가 안오니까 홍대 아리따운 아가씨들이 안오는거잖아!
- 알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나의 명언, "내가 이래서 홍대를 좋아한다니까!!!"
- 조엔누나 아싸가 눈가에 주름이 보인데요, 이건 고자질이 아님, 아싸가 미워서도 아님, 그저 사실에 입각한 모함임
첫댓글 ㅋㅋ 결국 카탄 돌린거야? 3인 카탄이었으려나~ ㅋㅋ
4인이었다..
=ㅂ=난 타뷸라에 빠졌어 쿠아양 ㅋㅋㅋ
응 소원성취 >_< 게다가 힘겨운 상황에서 1등!!! 음핫핫
시간 때우려던 거 아니고 원래 게임하려고 했어요-ㅁ-;
=ㅂ=ㅋㅋㅋ 니코 이 잔인한 녀석 ㅋㅋ 얼굴만 보고 낼름 튀다니 ㅋ
알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까 크크크 그 친구분 델고와야지!!! 혈제진을 조져서 펜을 얻어내...밥은 그래도 사줘야 하는데 흐
그래 묘접양.. 근데 왜 절 처음보는 사람 보듯하심? 분명 홍대에 처음 왔을때 고양이 묘자에 나비 접자 냐꼬 물었봤던 기억이 있는데..
나없을때오고.....미워요 ㅜㅜ
담주에 오세요 ㅠㅠ
아하..준섭이형 그말 저 기억하나요~~~
엥;; 제가 눈썰미가 많이 없어서 ㅠ_ㅠ
까담비~춤 한번 보여주세요...내녀에 보여주신뎃죠?? ㅋㅋㅋ
형 형이 너무 안와서 그런거 아녀요~ 자주자주좀 나와요 크크크크크
=ㅂ=;;ㅋㅋㅋ 하여간...타뷸라 만세~~!!!!!!! 왠지...홍대는~~~ ...흠..ㅋㅋㅋ
그 루퍼스버그인가요? 아스크림님은 재밌게 한 것 같은데...다들 저를 지목하고 늑대에 배팅하기 시작하고 -_-;; 아직은 게임 하는 법을 잘 모르겠어요...
=ㅂ=응 무슨 게임이든 나랑 하면 다 재밌어 ㅋㅋㅋ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크크크크크
-_-;; 싸구려 커피 노래 부르지 마삼-_-;;
이번 추신은 여러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ㅎ
여러가지 사실?? 이라.. 흠-_-?? 뭐지 너 이녀석 ㅋㅋ
입은 간지럽고 하니 뭐 저렇게라도 크크크크크 아놔 과묵한 이미지이고 싶은데
난 분명 아르 보러 갔을 뿐인데...아르가 없었을 뿐이야..하하.. 그나저나 평일날 달리는 건 넘 힘들어...ㅠㅜ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 봐서 정말 좋았어..^-^
ㅠㅠ 오빠도 담주에 오세요!
으허허헝 ㅜㅜ 꼭 없을때 오시드라
위지형님!!! 그래도 늦게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_< 자주 나오시면 된답니다!!! 뒷풀이까지 붙잡진 않을께요 흐흐흐흐흐...
ㅎㅎㅎㅎ 재밌게 잘 놀았지만 여튼 담 날 후유증;;; 땜에 >.<;
묘접언니&아싸&네모님의 부르심(?)을 받고 갔으나, 정작 같이 겜한것이 ㅠㅠ한개 밖에 없어효 ㅠㅠ
우리가 항상 그렇죠 뭐 크크크크크 저도 하루를 그냥 보내버림~ 이제 아쉬워서 어떻게 해요~ 누나랑 아직 더 친해져야 하는데~ 크앙
전 묘접님 뵌적은 많은 것 같은데 지금까지 타뷸라 말고 같은 게임을 한 적이 없는 것 같다는..? 항상 타이밍이 안 맞아요 ㅋ;
담엔 신상게임 나도 알려주삼~~~
뭐 그렇게 숨기고 싶은게 많으셨어요...ㅋㅋㅋ(저는 원래 그런거 잘보는 사람임..ㅋ)
소소한 재미라고 하는거지 크크크 뭔가 두근두근 기대하는 맛?
마포에서 점심먹고 집에 가는 버스탔는데 공교롭게도 잘못탔는데 반대편이 홍대라 일찍올수밖에 없던 반전ㅋㅋㅋ
뭐야 아르에게도 말했지만 이런건 속으로 생각만 하는게 좋은거라고 크크크크크 오션월드는 재미있었삼???
아 마니 아쉽네요. 꼭 참석하려고 했는데... 일이 생기는 바람에 흑흑 !! 묘접님이 가져오기로 한 카탄을 꼭 구경하고팠는데... 담주엔 꼭 갈 수 있는데... 모른척하시지는 말자구요 ~
언제든지 환영이랍니다 >_< 전 아마도 없겠지만;;;
돌아간게임...'아니마' 도 있었는데...
파란색 글씨에서 찾아보세요 >_< 아니마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후앙
역시나 아캄은 안돌아갔구나....
안왔으면서 어디서 투정질이야~! 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