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랜덤인진 모르겠는데, 데니스는 일정이상의 수준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첫해 수원으로 한 10게임정도 하고나니 데니스는 러시아대표팀에 차출되더니 해외구단에서 오퍼를 하더군요. 한 60만불정도로.
핵심선수라 생각하고 제의를 거절했더니, 건방지게 불만을 표시하더라구요. 구단이 해외진출을 막는다나 어쨋다나... 기가 막혀서 수원에서 늙어죽게 할려다가... 한 달정도 뒤에 다시 제의가 오더군요 같은 금액으로.
그래서 오냐 잘됐다 싶어 이적료 화살표를 이빠이 눌렀더니 $12M까지 올라가서 제의했더니, 그쪽 구단에서 최후제의라고 하더니,$12M을 제시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놈 팔고 돈 억수로 벌었슴다..
지금 수원팀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에요.. 제가 히딩크고..ㅋㅋㅋ
최진철,김태영,송종국,이민성,윤정환,최용수 등등등...